농협, 가톨릭대·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협업 마케팅 성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디지털전략부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대학생 농사동아리와 4개월간 진행한 협업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가톨릭대 ‘농락’과 이화여대 ‘스푼걸즈’는...
2025-07-0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청소년 가족 대상 2025년 미래세대 캠프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부터 전국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4학년 이상(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2025년 미래세대캠프'를 운영한...
2025-07-0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디에이치·래미안·써밋·뉴 자이' 등 아파트 브랜드는 진화 중
최근 건설업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 브랜드를 개선하거나 기능 강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수주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5-07-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농협경제지주, 육군 제1보병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일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이하 ‘1사단’)을 방문해 군납농협과 군부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
2025-07-0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목적은 분명히, 목표는 촘촘히"···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정성' 강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의 금융업 침투에 주목하며, 고객유치를 위해 임직원들이 이를 활용할 수...
2025-07-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윤희성號 수출입은행, 에너지금융 '선도'···대만 해상풍력사업 2040억 PF 제공
윤희성 행장이 이끄는 수출입은행이 대만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PF 금융을 제공한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대만 장화 2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총 1억 5000만 달러, 우리돈 약 2039억 7000만원 규모의 프로...
2025-07-0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찬우표 ESG 본격화···농협금융, 전 계열사로 ESG 전략 확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차별화된 ESG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이찬우 회장 주재로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
2025-07-0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대웅제약, ‘스토보클로’로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골다공증 치료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퍼펙트(PERFECT) 심포지엄’을 성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SK하이닉스, HBM3E 효과 본격화...분기 영업익 10조 시대 여나
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BM3E 12단 고부가 메모리 판매 호조와 함께 AI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연속해서 10조 원대 영업이익...
2025-07-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농협목우촌, 초복 앞둬 보양식 신제품 3종 선보여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3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복날을 앞두고,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간편하면서도 정성스러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으며, ...
2025-07-0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 가천대학교,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
강원농협(본부장 김경록)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메디컬캠퍼스는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지원으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춘천시 신북읍과 서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
2025-07-0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작년 친환경 인프라 투자 '2조'…"ESG금융 60조 목표" [금융권 ESG 돋보기]
하나금융그룹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체제 전환을 본격화한다. 오는 2030년까지 ESG 여신·채권·투자 60조원 달성을 목표로 녹색금융 확대에 나선다.하나금융은 최근 이러한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4 지속...
2025-07-0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가상자산 진출 시동…다날과 업무협약 체결
iM금융그룹이 가상자산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iM금융은 다날과 디지털 금융 자산 및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결제·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계열사 역량을 결합해 신규 디지털 금융상...
2025-07-0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우아한형제들 "교촌치킨과 '배민 온리' 협약 무산 아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예정 중이던 ‘배민 온리’ 협약이 불발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과 교촌...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日돈키호테·무신사와 맞손, GS리테일 허서홍 ‘비식품 승부수’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부사장)가 올해 비식품 분야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의 주력 분야인 ‘식품’에서 벗어나 패션과 뷰티, 생활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 중인 것. 여기서 핵심은 소비자들의 선호도...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7월에도 가계부채 증가 전망···"과도한 레버리지 악순환 끊어야"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3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세청·...
2025-07-0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증권가 "상법 개정,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서막…외인 자금 유입 기대"
3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국내 증권사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스피 지수 전망 상단을 높이고, 수급 상 외국인 자금 유입 전망에도...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로템, 폴란드 ‘9조원대’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사상 최대 수출
국산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개별 방산 거래로는 사상 최대인 약 9조원대 규모로 성사됐다. 현대로템과 폴란드 정부가 K2전차 180대 추가 판매에 합의하며, 국내 방위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는...
2025-07-0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한국평가데이터, 핀산협과 'AI 기반 신용평가' 포럼 개최…디지털 금융 발전방안 모색 [KODATA-핀산협 AI신용평가 포럼]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 KODATA)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이근주)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용평가'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2025-07-03 목요일 | 김다민 기자
'미쉐린? 한타!'…구본희 사장, '아이온'으로 입증한 글로벌 기술력
구본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이하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사장)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 가치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구본희 사장을 필...
2025-07-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주주 충실 의무·'3%룰' 포함
이사의 충실 의무 주주 확대, '3% 룰' 포함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272명 가운데, 찬성 220명, 반대 29...
2025-07-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슈퍼캣 김원배, 복귀작 ‘프로젝트 OQ’ 흥행 간절한 이유
최근 대표이사직에 복귀한 김원배 슈퍼캣 창업자가 신작 소식을 알렸다. 슈퍼캣이 실적 부진과 개발진 이탈 등으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만큼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슈퍼캣...
2025-07-0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인사]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오는 7일 자로 인사를 단행한다.◇2급 승진▲프로세스혁신부 김상택 ▲감사부 박신영 ▲하가 박영기 ▲자금부 이상문 ▲솔내 이은영 ▲전북대병원 임규형◇3급 승진▲팔복동 고은진 ▲정읍 김영아 ▲광화...
2025-07-0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