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시장 유동성 확보가 우선...우량 크레딧물 금리 측면에서 투자 기회 - KB證
KB증권은 14일 "기관들의 회사채 수요를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채안펀드가 AA등급, 3년 이하 만기의 회사채를 편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거 장기 발행이 많았던 AA급도 3년 이하로 발행만기를 줄였다"고 밝혔다....
2020-04-14 화요일 | 장태민
기아차, 오산교육센터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기아자동차가 경기 용인에 위치한 연수원 오산교육센터를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1994년 개원된 오산교육센터는 2017년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재건축됐으며...
2020-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투자증권, 금융소득종합과세·증여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19일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증여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한화투자증권이 작년 금융소득금액이 2000만...
2020-04-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회적 거리두기 클린 아쿠아리움 캠페인 추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한국수족관발전협회(KADA)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클린 아쿠아리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 한국수족관발전협회(KADA)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뿐만 아니라 ...
2020-04-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금융사 사외이사 분석] 보험업계 官 출신 사외이사 대거 포진
경제·금융 관료들이 보험권 이사회 사외이사 자리를 꿰찼다. 올해 사외이사에는 과거 주요 공기업이나 금융당국을 거친 관료 출신과 정부 부처에서 일했던 이력을 가진 인사들이 선임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고위 경...
2020-04-1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비욘드 코로나 ] 구자열 LS 회장 “새로운 기회 집중”…지속성장 낙관
LS그룹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면에서 흔들리지 않을 확률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시간 고강도 구조조정과 재무 안정화를 추진한 덕에 올해 영업이익은 32% 가량 늘어...
2020-04-1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생보업계 푸르덴셜생명發 지각변동 본격화
생명보험업계에 지각변동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보험업계 '알짜매물'로 꼽히던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지주 품에 안기면서 향후 그룹 계열사 KB생명과 통합이 이루어지면 단숨에 업계 중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
2020-04-10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서울 재건축 이어 일반 아파트 매매가도 하락전환…코로나19로 인한 매수세 위축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도 금주 마이너스 변동률로 전환됐다. 재건축 시장이 올 1월부터 하락과 약보합을 반복한 가운데 3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일반 아파트도 하향세에 접어드는...
2020-04-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코로나19 극복' 임직원 헌혈 캠페인 전개
오렌지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체헌혈 취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발...
2020-04-10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지주 리스크관리 돋보기 (1)] KB금융, 해외사업 노크 맞춤 리스크 체크
[편집자주 : 금융지주 리스크관리는 첫걸음으로 꼽힌다.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추진, 자회사 별 위험한도 설정까지 아우른다. 2019년 금융회사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바탕으로 주요 금융지주 별 이사회 리스크관리...
2020-04-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카드, 해외 ABS 2억7000만불 발행 성공
우리카드가 해외 ABS 2억7000만불 발행에 성공했다.우리카드는 미 달러화 2억7000만불(한화 약 3300억원 규모) 해외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은행인 Societe Generale을 단독 투자자로 발행된 ABS(자...
2020-04-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타입, 색상 추가 소비자 선택지 넓혀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에 새로운 제품 타입과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더 새로워진 비스포크 냉장고를 2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앞서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2020-04-0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2차분 일반분양 개시…14일 1순위 청약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의 2차분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이번 분양은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했던 97세대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것으로 ...
2020-04-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네스프레소 '그랑 라티시마' 출시
네스프레소는 프리미엄 블랙과 6가지 밀크 레시피를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커피 머신 ‘그랑 라티시마(Gran Lattissima)’를 8일 출시했다. ‘그랑 라티시마’는 버튼 한 번으로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네...
2020-04-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Culture & Hobby] 예술가, 그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지금이야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에 거리가 한산하지만, 예년 같으면 많은 이들이 거리로 나서는 시기다. 특히 대학은 개학과 더불어 새내기들의 활기로 가득해 이성이 지날 때마다 ‘예술이야 예술!’을 남발했을지도...
2020-04-08 수요일 | 편집국
[Style] 집안에 봄 기운을 확 높여 줄 ‘상큼발랄’ 아이템
봄이 다가오지만 예전처럼 나들이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작은 변화만으로도 집 안에 봄 분위기를 들일 수 있다. 가구나 침구를 바꾸기 부담스러울 땐 소품으로 눈을 돌려보자. 화창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0-04-08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케이뱅크 6천억원 규모 증자 추진…영업 숨통 틔울까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에 나서면서 숨통을 틔우고 개점휴업 상태를 돌파할 지 주목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약 1억1898만주(594...
2020-04-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커스] 디지털로 승부 띄운 보험사들에 ‘주목’
금융업종에서 가장 보수적이라 평가받는 보험업계에서 디지털 보험사가 출현해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보사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SK텔레콤•현대자동차•알토스벤처스 등이 합작해 설립한 회...
2020-04-0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한화호텔 더 플라자 최난주 상무 신임 총지배인 섭외 "첫 여성임원, 평사원 출신, 40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만 41세, 1978년생)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픈 이래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총지배인 선임을 통해 더 플라자의...
2020-04-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투자증권, 국내·해외주식 거래 ‘투자지원금’ 지급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국내주식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시즌3’와 ‘해외주식 모바일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주식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시즌3은 생애최초 비대면 계...
2020-04-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거래대금 껑충 키움증권 등 증권사 브로커리지 호황 수혜
국내 증시가 전례 없는 거래대금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을 비롯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
2020-04-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손보,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내용을 중심으로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킨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 ’를 6일부터 판매한다.이날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금번 개정을 통해 △ 종합병...
2020-04-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