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부 능선 넘은 ‘SK온 살리기’ 예상밖 변수는 증시
SK그룹 리밸런싱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AI(인공지능)와 관련한 반도체(SK하이닉스)와 디지털 서비스·데이터센터(SK텔레콤·SK브로드밴드)에는 선제적 투자가 집행된다. 성장이 지체...
2024-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로이터發 HBM3E 8단, 엔비디아 통과’는 해프닝…삼성전자 “테스트 진행 중”
삼성전자가 미국 로이터통신에서 보도한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HBM3E 8단’ 제품의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보도에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하반기 상용화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는 ...
2024-08-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추형욱 SK E&S 사장 "SK이노와 합병 시너지 극대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7일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
2024-08-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재원 장남 최성근, SK E&S 패스키 입사...최태원 아들 있는 곳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33·사진)씨가 SK E&S의 미국 투자회사인 패스키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근씨는 시니어(선임) 매니저로 입사해 전략실에 배치됐다.SK E&S 관계자는 6일 "최 선임...
2024-08-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내년 HBM4 조기 상용화, AI 리더십 지키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내년 6세대 HBM(HBM4) 조기 상용화해 대한민국의 AI 반도체 리더십을 지켜며 국가 경제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SK하이...
2024-08-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8% 역대최대 낙폭, 코스닥도 -11% 휘청…동반 서킷브레이커 '블랙먼데이' [증시마감]
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8%대, 11%대씩 급락하며 대폭락장이 벌어졌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빅테크주 실적 부진, 그리고 엔캐리 자금 유출 우려 등 악재가 겹겹이 국내 증시에 폭탄...
2024-08-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경쟁하듯 계열사 만들어…SK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불렀다
SK그룹이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 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잡았다. 계열사간 중복투자가 이뤄진 친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대규모 수술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6월 29일 막을 내린 SK그룹 경영전략회의에...
2024-08-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2700선 붕괴…장중 3%대 급락
2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이 붕괴됐다.전날 미국 제조업·고용지표의 부진에 따라 경기침체 공포가 번져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위험회피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
2024-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FMS 2024’ 참가…‘차세대 메모리 리더십 선보인다’
SK하이닉스가 오는 6~8일(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Santa Clara)에서 열리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행사인 ‘FMS 2024’에 참가해 최신 AI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이 분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2024-08-0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AI 중심에 선' 최태원 SK 회장, 이번엔 유럽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 횟수를 늘리며 인공지능(AI) 산업 동향을 직접 챙기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초기 AI 시대 주도권을 잡은 것을 바탕으로 추가 투자 방안을...
2024-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GDDR7’ D램 공개…‘고성능 그래픽 메모리 리더십 강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 구현된 차세대 그래픽 메모리 제품인 GDDR7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GDDR은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 명칭이다. 그래픽을 빠르...
2024-07-3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株, 호실적에도 지지부진한 주가…증권가 전망은?
최근 뉴욕 증시의 대형 기술주들이 인공지능(AI) 회의론과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급락하자 국내 반도체주들도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에 대한 증권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AI 관련주가 고점에...
2024-07-29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헤지펀드 명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이유 있는 ‘액티브 ETF’ 고집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경쟁강도가 높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액티브 ETF’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헤지펀드 명가’라는 수식어 답게 차별화된 운용능력을 액티브 ETF를 통해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2024-07-2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주주 눈물 먹고 탄생한 시총 3위 LG엔솔, 주주 배려 여전히 부족 [기업지배구조보고서]
LG에너지솔루션은 주주들 원성 속에서 탄생한 기업이다. 출범 4년차, 시가총액 3위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밸류업 점수’는 여전히 부족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월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2024-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 김형근 사장 체계 출범…“지속가능한 성장에 노력”
SK에코플랜트가 최근 신임 대표이사로 김형근 사장을 공식 선임했다.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한 김 사장은 2016년 SK주식회사 재무1실장, 2020년에는 SK에어가스 대표로 성공적인 경영을 이끌었다....
2024-07-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삼성중공업'·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7월22일~7월2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7월22일~7월26일]
2024-07-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도 불안’ 롯데∙SK 계열사, 차입만기 확대 시기는 미지수
금리 및 금리스프레드가 하락하면서 기업들이 장기채 발행을 검토중이다. 다만 단기물 대비 장기물 금리 하락 폭이 크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다. 문제는 비우량등급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실적 부진과 자금조달...
2024-07-24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이석희 SK온 사장 "전동화 예정된 미래, 핵심은 배터리 성능"
이석희 SK온 CEO(사진)는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라며 "(전동화) 핵심인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CEO는 지난 22일 모교인 서울대를 방문해 '예정된 미...
2024-07-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중공업'·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7월15일~7월19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7-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T, AI 투자 광폭 행보…美 ‘SGH’에 2억 달러 투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대표 주자인 ‘Smart Global Holdings(이하 SGH)’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SKT는 ...
2024-07-1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10만전자 가즈아” 삼성전자,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코스피도 연고점 경신 [증시 마감]
삼성전자가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힘입어 2870선을 넘긴 코스피도 연고점 재경신에 성공했다.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
2024-07-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AI 훈풍’ 삼성전자” 외치는 증권사들…그렇지 못한 ‘이익 컨센서스’
삼성전자가 연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실적 컨센서스를 완만히 올리고 있다. HBM 모멘텀은 사실상 제외하는 수준이다. ‘AI 훈풍’을 외치지만...
2024-07-0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SK 위기론 중심' SK스퀘어, 계열사 정리 등 손볼 게 산더미
SK그룹이 비상경영체제 선언과 함께 그룹 리벨런싱에 돌입하면서 중간 지주사인 SK스퀘어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출범 이후 연이은 투자 실패로 핵심 포트폴리오 부진이 장기화하는 등 그룹 리...
2024-07-0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