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이재용 회장, ‘뉴삼성’ 이끌 인사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일 창립 53주년을 맞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DX(디바이...
2022-11-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최대 매출’ 삼성전자, 반도체는 절반만 벌었다…"불황에도 투자 지속"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에서 지난해 3분기 대비 절반 수준의 수익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영업이익도 30% 이상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하는 실적을 거뒀다. ...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메모리 한파에 “전례 없는 상황”…회복은 언제쯤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시황이 개선되는 시기이나 올해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전례 없는 시황 악화 상황에 직면했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이 3분기 실적발...
2022-10-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XR·VR 미래 메모리 시장 이끌 것…車 10년 뒤 5배 성장 전망" [컨콜]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XR·VR 시장은 기존의 클래식한 PC, 스마트폰에 이어 미래 시장을 이끌 영역이라고 본다”라며 “XR·VR 시장은 당장 크지 않지만, 내년에는 올해 대비 30%...
2022-10-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中 수출 통제유예 연장 기대…생산거점 다변화 필수불가결” [컨콜]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여러 가지 지역 이슈들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영향 주고 있다. 현재 중국에 현지공장을 운영 중인 당사 입장에선 계약조건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2022-10-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글로벌 메모리 한파에 3Q ‘어닝쇼크’…“내년 투자 50% 줄인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메모리 한파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98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
2022-10-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조6556억…전년比 60.3%↓
2022-10-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2%대 하락 마감…9만원선 턱걸이
20일 반도체주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 주가가 9만원선 턱걸이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91% 하락한 9만200원에 마감했다.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
2022-10-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코플랜트, 반도체·첨단산업 핵심기술 ‘초순수’ 공동출자회사 설립 나선다
SK에코플랜트가 2024년 23조원 규모 성장이 예상되는 초순수(UPW: Ultra Pure Water)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초순수란 순도 100%에 가깝게 불순물을 극히 낮은 값으로 제거한 고도로 정제된 물을 말한다. SK에...
2022-10-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글로벌 메모리 1위라지만”…삼성-SK, 수익성 고민 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두 기업은 2분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했지만, 메모리 불황 여파로 수익성엔 비상등이 켜졌다. 19일...
2022-10-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방탄소년단 맏형 ‘진’ 방탄헬멧 쓴다… 하이브 주가 2% 하락 [마감 시황]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서 방탄헬멧을 쓰게 됐다. 이 때문인지 진이 소속된 하이브(HYBE‧대표 박지원) 주가는 2%대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
2022-10-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빅스텝에도 코스피 2200선 회복…환율 10.3원 하락·국고채 금리 급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0%로 직전보다 0.5%p 인상한 12일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하는 등 빅스텝 자체는 예상 부합으로 평가돼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외환...
2022-10-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K하이닉스 “中 반도체 장비 수출 금지 1년 유예…생산 문제 없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1년간 미국 상무부의 허가 없이 중국 현지 공장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
2022-10-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2200선 붕괴·환율 22.8원 급등…반도체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종합)
11일 코스피 지수 2200선이 붕괴되는 등 증시가 급락했다.미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기로 결정한 소식 여파로 국내 대장주 반도체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
2022-10-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국내 업계 최초로 반도체 노광공정용 ‘네온(Ne) 가스’ 국산화해 비중 40%까지 확대
SK하이닉스(부회장 박정호)가 국내 업계 최초로 반도체 필수 원료인 ‘네온(Ne) 가스’ 국산화에 성공한 후 공정 도입 비중을 40%까지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국제정세에도 안정적으로 네온을 수...
2022-10-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D램 이어 낸드도 빙하기…삼성-SK, 3분기 메모리 사업 ‘빨간불’
올 하반기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요 급감으로 다운사이클(불황기)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2년간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
2022-09-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NH투자증권, 런던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Korea Corporate Day'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1~22일(현지시간) 양일간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2022-09-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장중 2300선 붕괴…두 달 여 만
23일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통화 긴축 여파 속에 장중 23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11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 하락한 2296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8포인트...
2022-09-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해외 투자 병행해 국내 산업기반 강화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가 산업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적 아젠다인 2030 부산EXPO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SK와 한국의 경쟁력을 알리...
2022-09-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출장 마친 이재용, 100조 실탄 'ARM'에 갈까…"내달 손정의와 회동"
“다음 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에 오실 겁니다. 아마 그때 우선 제안을 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유럽·중남미 출장 귀국길에서 취재진들의 ARM 인수를 위한 경영...
2022-09-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청담글로벌, 21% 주가 뛰어… ‘중국-한국 항공길 늘어난 영향’ [마감 시황]
글로벌 화장품 유통 업체인 ‘청담글로벌’(대표 최석주) 주가가 21% 넘게 급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노선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
2022-09-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불황에도 점유율 '1위'…인텔과 격차 벌렸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규...
2022-09-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펩리스 예비유니콘 기업 방문…“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19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반도체설계 전문기업인 파두(대표이사 남이현·이지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