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전자 최고 우량주…10년간 95% 벌었다”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의 주식이 우량주가 아니라는 보도에 “삼성전자의 주가 변동성을 과장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삼성생명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이...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추운 겨울 부모님 심근경색 걱정된다면…허혈성·뇌혈관 보장 보험으로
추운 겨울에는 특히 갑작스럽게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이나 뇌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허혈성심장질환 건강보험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
2022-12-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IFRS17 예상 숫자 발표…배당 지속 확대 전망
삼성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관련 예상 숫자를 발표한 가운데 배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IFRS17 회계전환 관련 숫자에 대해 투자자(인베스터)...
2022-12-0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계열사 덕 연결순익 한화 두각·매출 삼성…별도 기준 수익성 교보 1위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증시 악화로 생보사 변액보증준비금 증가에 전반전 수익이 부진한 가운데,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은 계열사 수익에 따라 순익 순위가 갈렸다. 별도 기준으로는 교보가 가장 순익이 높았지만 연결 ...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머니무브 ‘3중고’…금리 상승·만기·퇴직연금
보험업계가 과거 고금리 보험상품 만기, 연말 퇴직연금 만기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자금 관리 규제를 완화했지만 보험사 CEO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4일 금융당...
2022-12-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세대교체냐 안정이냐…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쏠린 눈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삼성 첫 인사가 임박하며 삼성금융계열사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후 첫 정기인사라는 점, 삼성생명이 사실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전영묵 삼성생명 사...
2022-12-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도수치료·하이푸 등 비급여 몸살에 실손보험료 인상 불가피·자동차보험료는 조금 내려갈듯 外
물가 급등 등 경기 침체로 서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무 보험인 자동차보험료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손보험료는 계속된 적자로 작년처럼 두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2022-12-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23개 계열사,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누적 7700억 원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1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장원·황 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생명, 3조6000억원 규모 단기 자금 한도 확보
삼성생명이 3조6000억원 규모 단기 자금 한도를 확보했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3조4000억원 단기 차입을 진행했다.삼성생명 단기 차입 한도는 기존 RP 매도 잔액 2000억원을...
2022-11-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700억원 규모' 교보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항소심 연기
700억원 규모 교보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항소심이 연기됐다. 일전에 진행된 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30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
2022-11-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 재보험 확보한 코리안리…투자영업익 확대 신호탄
코리안리재보험이 생명보험업계와 공동재보험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투자영업이익 확대 신호탄을 쐈다.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새 지급여력비율(K-ICS)이 도입됨에 따라 재보험에 대한 수요는 날로 커지고...
2022-11-30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여당 정무위 법안소위 불참…삼성생명법 논의 차질
여당이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불참하면서 삼성생명법 논의도 차질을 빚었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29일 법안소위를 열고 보험업법개정안인 일명 삼성생명법을 논의하려 했으나 여당이 정무위...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안리, 삼성생명과 5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
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23일 삼성생명과 체결한 약 5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28일 거래를 체결했으며 1년여 동안 거래에...
2022-11-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생명, ESG 강화로 지속가능 경영 [사회공헌 앞장서는 생보사]
삼성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ESG 핵심전략으로 녹색금융, 상생금융, 투명금융 이라는 방향을 설정했다.친환경 책임투자 확대, 탈탄소 및 기후 리스크 관리, 고객중심경영강화...
2022-1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동양생명 저축보험 5.95%로 올린다…6% 넘는 상품 나올까 外
동양생명이 12월부터 저축보험 금리를 5.95%로 올리기로 했다. 잇따른 금리 상승으로 머니무브를 막고 늘어나는 보험 해지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저축보험 금리가 계속 높아지면서 업계에서도 6% 상품 출시에 ...
2022-11-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시상식 개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시상식'을 개최했다.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시상식을 삼성생명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는 삼성금융 통합앱 ...
2022-11-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FN리츠 프리IPO 완료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FN리츠 프리IPO를 완료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대주주로 참여한 ‘삼성FN리츠’가 Pre-IPO를 통해 총 7441억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0월 국토부...
2022-11-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자산운용 포트 조정…실적 개선 신호탄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실적 개선 신호탄을 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삼성생명의 별도 당기순이익은 6072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1756억원 대...
2022-11-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2심서 승소…대법원까지 가나
즉시연금 미지급금을 두고 보험 계약자와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2심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다. 미지급 분쟁 규모만 4000억원 달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상고해 대법원 판결까지 갈지 관...
2022-11-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기 삼성준법위, 정현호 부회장 등 TF 3인방과 첫 만남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정현호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TF장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준법위는 23일 삼성 서초사옥 내 준법위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사업지원팀...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10년간 헌혈버스 40대 기증한다…이재용 '미래동행' 실천
삼성 임원들이 특별격려금의 10%를 기부해 헌혈버스 4대를 기부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이재용 회장의 '미래동행' 철학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헌...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주식 매각' 삼성생명법, 정무위 법안소위 상정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매각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일명 삼성생명법이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됐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영향을 받는 만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
2022-11-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출시한다.삼성생명은 가입 후 5년 이내는 확정이율, 이후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하이브리드 연금보험...
2022-11-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