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키워드는 ‘One Team’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해 ‘One Team’을 강조했다. 통합 이후 브랜드・자회사 LCC(저비용 항공) 3사를 통합 출범, 운영하겠다고 뜻을 드러냈다. 어제(2일) 대한항공이 진행한 온라인 기...
2020-1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 M&A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다고 확약했다. 우 사장은 2일 오후에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강조했듯이 아시아나항공...
2020-12-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2.5조원 유상증자 주주총회, 내년 1월 6일 개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조5000억원 유상증자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8000억원 자금 지원 외에도 자체적인 자금 마련을 내년 1월에 추진한다. 우 사...
2020-12-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대한・아시아나, 통합 후 하나의 브랜드로 갈 것”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이뤄지면 브랜드로 통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2일 오후에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우 사장은 “통합 후 하나의 브랜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다”며 “제...
2020-12-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대한・아시아나, 인천공항 점유율 40% 불과...독과점 안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통해 제기된 독과점 이슈에 대해서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2일 오후에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우 사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가지...
2020-12-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내년 3월 통합 일정 수립 전, 아시아나항공 전 부문 파악 노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통합 일정 수립을 제출해야 되는 내년 3월 17일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부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
2020-12-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백신개발·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단기급등한 대한항공 주가 경계해야 - 대신證
대신증권은 2일 "대한항공은 내년 6월말 아시아나항공 지분인수가 마무리되면, 2년안에 양사의 통합 및 합병,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와 한진칼의 계열사와의 통합 작업이 순차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
2020-12-02 수요일 | 장태민
[한진그룹, 아시아나 인수 본격화] 조원태, 산은 손잡고 ‘경영권 분쟁’ 우위 확보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CGI와의 해당 M&A 관련 공방을 벌인 가운데 법원이 한진그룹의 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위기 극복을 나서...
2020-12-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고비 넘겼다…산은, 한진칼에 3일까지 8000억 투입
법원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항공산업 재편 계획에 불확실성이 걷혔다. 고비를 넘긴 산은은 계획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2020-12-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한진그룹, 아시아나 인수 본격화] 조원태, ‘글로벌 TOP10 항공사’ 도약 시동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CGI와의 해당 M&A 관련 공방을 벌인 가운데 법원이 한진그룹의 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위기 극복을 나서...
2020-12-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칼 "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환영, 아시아나 인수 통해 위기 극복"
한진그룹이 오늘(1일) 법원의 '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하 가처분)' 기각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한진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
2020-12-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칼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오늘(1일) 결론 예정…조원태, 아시아나항공 인수 판가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이르면 오늘(1일) 판가름 난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하 가처분) 인용・기각이 발표된다. 1일...
2020-12-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美 해병대/해군 H-53E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수주
대한항공은 최근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2월부터 2029년 5월까지 9년간 아태지역에 배치된 H-53E 대형 헬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원 수준이다.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정비사...
2020-11-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은 “대화하자” 요청에 아시아나노조 “노사정 회의체 구성해야”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에 대화를 제안하자 노조 측은 당초 요구대로 노사정 회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받아쳤다. 산은은 27일 “양대 국적 항공사 통합을 포함...
2020-1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도 산은 지원사격…“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말고 대안 없다”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이 추진하는 대항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연일 힘을 싣고 있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 항공업...
2020-11-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 “구조조정 3대 원칙 지키며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산업은행은 2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과 관련해 “대주주의 책임 있는 역할, 이해 관계자의 고통 분담, 지속 가능한 정상화 방안 마련 등 구조조정 3대 원칙을 지키며 통합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
2020-11-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 지원 나선 금융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불가피한 선택”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해 “국유화를 방지하고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2020-11-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대한항공, 미공군 주력 전투기 F-16 수명연장·창정비사업 수주
대한항공은 미국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미군 및 주일미군에 배치된 F-16 전투기의 수명(비행 가능시간)연장 및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2900억...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AIA생명, 보험료 10% 선할인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이 사망 보장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새로운 종신보험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종신보험은 가입 질문항...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조원태, KCGI 반발 등 난제 뚫고 아시아나 품을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난제가 많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순조롭게 진행할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공식화된 해당 M&A는 경영권 분쟁 중인 KCGI와의 공방전 등 해결 과제가 많다. ◇ 서울지방법원 25일 ‘한...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총대 메고 여론전 나선 이동걸…“딜 무산 시 항공산업 붕괴” 강조
산업은행의 한진칼 유상증자 참여를 놓고 한진그룹·산업은행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간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섰다. 대한항...
2020-11-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진칼 “KCGI 제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인용 시 항공산업 붕괴”
서울지방법원이 오늘(25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심문을 여는 가운데 한진칼이 “가처분이 인용될 시 국내 항공산업이 붕괴될 수 있다”는...
2020-1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AIA생명, 할인된 보험료로 전 생애 보장 보험 출시
AIA생명이 고객 개개인의 특성 및 삶의 단계를 고려해 설계한 필수 보장 조합 32개를 갖춘 ‘(무)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보험은 AIA생명 최초의 모듈형 보험상품으로, 고객이...
2020-11-2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