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괴롭힘 금지 조레안 등 8건 가결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7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정...
2025-07-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세계그룹, 카카오페이와 ‘쓱페이’ 매각협상 중단
신세계그룹은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기업 밸류에이션 등...
2025-07-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호반그룹 아브뉴프랑 판교·광교·광명, '지역 경제 활성화 상생 프로모션' 진행
아브뉴프랑 판교·광교·광명, 지역 경제 활성화 상생 프로모션 진행 아브뉴프랑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상생 소비 확산에 앞장선다.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이...
2025-07-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세계혁신대학랭킹 100위권' 진입 쾌거
부영그룹는 창신대학교가 세계혁신대학랭킹 WURI 2025 평가 2개 부문에서 TOP100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WURI(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는 전통적인 논문 중심 평...
2025-07-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R, '우산 바르게 쓰기' 안전 캠페인 전개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6일 수서역에서 여름 장마철 ‘우산 바르게 쓰기’ 안전 캠페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역사 내에서 우산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
2025-07-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는 17일 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가능한 ...
2025-07-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브로커리지 효과 본격화…NH투자증권, 실적 반등세 가속 기대감[증권사 실적 미리보기]
NH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 증가와 이자손익 회복세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2025-07-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우유, 커피 그리고 맥주…음료도 새 사업 찾는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유리컵에 본업인 우유 외 식물성 음료와 단백질 음료, 커피 등을 함께 채우고 있다. 최근에는 지주사인 매일홀딩스 자회사이자 일본 맥주 삿포로·에비스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도 사업 확대에 나섰다. ...
2025-07-1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AI 전환·지역상생 강화…해양금융 특화 시동 [금융권 조직개편 줌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대대적 조직개편에 나섰다. 핵심은 AI·디지털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역상생과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동남권 산업 맞춤형 지원과 해양금융...
2025-07-17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김종호號 기보-정상혁號 신한은행, 주력산업 위기극복 지원 '맞손'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한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7일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07-17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시장 압도적 강자…비결은 '축적된 경험'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지난 1년 동안 서울 외환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외환시장의 압도적 강자 면모를 재확인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17일 2025년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외환...
2025-07-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홈쇼핑,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출시
현대홈쇼핑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함께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개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2025-07-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변화에 선제적 대응 해야…시도조차 않는 건 실패”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경영환경 극복 위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역설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변화하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며, 미래 예측에 기...
2025-07-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3남’ 김동선의 야심작 파이브가이즈, 2년 만에 매물 ‘왜?’
한화그룹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야심차게 선보인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뒤 불과 2년 만의 일이다. 전 세계 진출 국가 중 가장 높은 점...
2025-07-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에치와이, '하루야채 프루틴' 정기구독 프로모션 전개
에치와이(옛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야채 프루틴’ 정기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한정 수량의 ‘하루야채 리유저블백’을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한, 포토리뷰를 작성...
2025-07-1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중시' 삼성·현대·대우·현산 CEO들…'신뢰'로 수주 경쟁
도시정비 시장에서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재건축 현장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진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대표이사가 직접 발로 뛰는 것은, 그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이 크고 시장 판도를 뒤...
2025-07-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한화·삼성重 다 제친 수익률 1등' 대한조선, 37년 만에 노하우 푼다
'K조선'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견 조선사 대한조선(대표이사 왕삼동, 이석문)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국내 조선회사 IPO는 지난 2001년 12월 HD현대미포조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025-07-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그룹 포트폴리오 관리자' 장용호, SK온 살리기 본격화
장용호 SK㈜ 대표이사 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배터리 계열사 SK온 살리기를 본격화한다. SK온이 SK그룹 에너지 사업 리밸런싱 핵심인 만큼 포트폴리오 전문가 장용호 사장이 직접 챙기는 모습이다. SK온은 ...
2025-07-1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투자증권, 스위스 UBP와 WM 전략 협업 논의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스위스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유니온 방카르 프리베(Union Bancaire Privée, 이하 UBP)와 자산관리(WM)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논의에는 니콜라...
2025-07-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네이버, AI 탑재 ‘비전 테크 트라이앵글’ 공개…미디어 혁신 선언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수년 동안 축적해온 독자적 미디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영상 콘텐츠 생태계에도 ‘온서비스 인공지능(AI)’ 전략을 이어간다. 네이버는 지난 16일 “사용자 몰입감을 높이는 ‘이머시...
2025-07-17 목요일 | 정채윤 기자
iM증권, 하반기 전략회의 개최…“연간 목표 초과달성 총력”
iM증권은 지난 16일 여의도 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되짚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해 연간 목표 초과달성 의지를 다지기...
2025-07-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무죄 확정…등기이사 복귀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해 무죄를 최종 확정 받았다. 이번 판결로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17일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2025-07-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지금이 '코리아 프리미엄' 나아갈 골든타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지금이야 말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서 회장은 "업계 외연확대를 위한...
2025-07-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