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45평, 12.6억원 오른 42.6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2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45C평형(113.96㎡) 31층 매물로 나타났다. ...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지원
롯데가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
2025-07-2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박춘원號 JB우리캐피탈, 다이렉트 영업으로 중고차 시장 점유율 1위 지속 [캐피탈사 중고차 금융 주도권 경쟁]
부동산PF로 캐피탈사들이 영업 직격타를 맞은 가운데,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금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금융에서는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점, 신차 시장은 카드사, 은행에 주도권을 내준 만큼 캐피탈사들이...
2025-07-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폭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복구 지원 약속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급작스런 폭우로 인한 농경지, 주택가 침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들을...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전남 담양군 관내 대전농협, 수북농협, 담양농협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벼 건조 저장시설(DSC), 농협하나로마트, 자재창고 침수 현장...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폭염 대응 총력...농촌 안전망 구축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국의 모든 농·축협 사무소를 무더위쉼터로 전면 개방하고, 농촌 왕진버스 운영과 카카오톡 채널 'NH날씨정보'를 활용해 폭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쿨링키트' 배포 농업인 재해·재난 피해 예방 총력
농협(회장 강호동)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폭염과 수해복구 농업인 지원을 위한 ‘쿨링키트’ 포장 및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전국 배송을 시작했다.이번에 제작된 쿨링키트는 ▲쿨링타올...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응... 강호동 회장 현장 방문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상황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농지와 시설하우스, 축사...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생명 강원총국, 강릉 노암초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 진행
NH농협생명 강원총국(총국장 강상욱)은 최근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은 2014년부터 금융감독원...
2025-07-21 월요일 | 이동규 기자
푸본현대생명, 150억원 후순위채 조기상환…대주주 푸본 추가 증자 불가피 [중소형 보험사 자본여력]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후순위채 조기상환에 성공하며 자본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지만, 여전히 낮은 K-ICS비율과 수익성 부진으로 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2025-07-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LS마린솔루션, 베트남 거점 확보…아시아 해저 인프라 시장 공략
LS마린솔루션이 베트남 호찌민시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인프라 구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계열사 LS에코에너지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추진과 맞물린 ...
2025-07-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희림 "특검 압수수색 참고인 조사일 뿐 수사대상 아냐…허위사실 유포 민·형사상 책임"
“희림건축과 관련한 민중기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은 참고인 조사일뿐 수사 대상이 아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21일 입장문으로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서울 강동구 본사 압수수색은 해외사업에 대한...
2025-07-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투운용,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KimRobo(킴로보)' 출시 [연금 통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KimRobo(킴로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KimRobo는 투자 목표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는 알고리즘 기반의 서비스로, 복잡한 투자 지식 없이도 퇴직...
2025-07-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달앱과 자사앱 사이에서…치킨 BIG3, '전지적 관찰자 시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간의 배달앱 경쟁이 불붙으면서 치킨 BIG3(bhc·BBQ·교촌)를 모시려는 구애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치킨은 야식의 대명사로서 배달앱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다만, 가맹점주 사이에서...
2025-07-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첨단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지자체 공식 이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방정부의 디지털 행정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2024년 첨단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시스템 및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관련 소유권을 참여한 5개 지자체에 공식 이관했다...
2025-07-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 ‘개포 현대4차’ 시공권 확보…“신뢰받는 시공으로 서울 사업지 공략”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에 서울 정비사업 분야에서 6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쌓은 데 이어 이번 수주...
2025-07-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디지털자산 투자·수탁 준비 만전···유통 부문 강화 기대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전략]
"미국에서 가상자산 관련 제도가 활성화되는 기류를 감안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열린 시각을 가져야 한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시사했다.함 ...
2025-07-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미국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통과…‘핀테크부터 증권사까지’ 韓시장 지각변동 예고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인 미국의 첫 전면적 입법 조치가 국내 자본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은 물론 금융지주와 증권사까지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준비 중...
2025-07-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DQN우리투자증권, 2분기 IRP 수익률 증권업권 1위…중장기 수익률 한화·NH투자증권 두각 [2025 2분기 퇴직연금 랭킹]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올해 2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 IRP(개인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 2개 분기 연속 증권업권 1위를 기록했다. 증권뿐만 아니라, 보험, 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업권 기준으로도 2위를 ...
2025-07-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세계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성금 5억
신세계그룹이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돌아온 조만호’ 무신사, IPO 속도…‘기업가치 10조 목표’
조만호 총괄대표가 무신사 경영에 복귀한 지 약 1년. 무신사의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의 복귀와 동시에 실적개선, 외형 확장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공개에 대한 자신감도 붙은 모습...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