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투운용,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KimRobo(킴로보)' 출시 [연금 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1 18:15

위험조정수익률 샤프지수 1위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KimRobo(킴로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imRobo는 투자 목표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는 알고리즘 기반의 서비스로, 복잡한 투자 지식 없이도 퇴직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등 퇴직연금 공모펀드시장에서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의 운용 프로세스를 알고리즘화한 것이 특징이다.

KimRobo는 ▲물가이기기_MS_TAA_P ▲목표수익률_GG_TAA_P ▲주식비중고정_GG_TAA_P ▲목표변동성_GG_TAA_P 등 총 4종 알고리즘이다. 각 알고리즘은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표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난 18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따르면, 제22차 테스트베드 공시시작일(2023년 12월 11일) 기준, 퇴직연금 일임서비스가 가능한 전체 163개 알고리즘 중 ‘물가이기기_MS_TAA_P’ 알고리즘이 대표적인 위험조정수익률 지표인 샤프지수에서 안정추구형 1위(1.89)를 차지했다.

KimRobo의 알고리즘은 위험중립형과 적극투자형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투자목표를 설정해 투자자들이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알고리즘명에 투자목표를 포함시켜 투자자의 이해를 도왔다. 예컨대 ‘물가이기기’ 알고리즘은 물가상승률 대비 5% 수준으로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KimRobo는 한투운용이 매년 발표하는 장기자본시장전망(LTCMA)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했다. LTCMA는 원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자산군별 수익률·변동성, 자산군간 상관관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KimRobo는 국내주식 대비 해외주식 환노출 투자 유리, 해외국고채 대비 국고채권 우위 등 정형화된 사실(Stylized Facts)을 적용해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투자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imRobo 설계 및 개발을 총괄한 강성수 한투운용 솔루션본부 상무는 “KimRobo를 통해 일반 퇴직연금 투자자도 전문투자자 수준의 장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정교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 해킹 사고…금융당국, 가상자산업 침해사고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가 최근 가상자산업계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빗썸 등과 함께 가상자산업계 침해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빗썸, 임직원 정보 유출 정황 이날 회의에서 빗썸은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과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침해사고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가상자산 2 금융권 해킹 배후 북한?…440만건 IP 접근 포착, 연쇄 침해 연관성 주목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 IP 대역에서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성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자산운용의 침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지만, 해당 접근이 실제 침해 사고로 이어졌거나 북한 해커가 개별 사고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금융회사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공유했다.당국은 지난 21일 오전 3시부터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 3 금융권 연쇄 해킹 수사 급물살…경찰, 공격자 추적 본격화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금융투자업계로 확대됐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이어진 공격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피해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은행권 해킹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기존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을 담당해온 수사팀이 이번 사건도 맡아 범행 수법과 침투 경로를 비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