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1년 수익률 18.6% 달성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8.6%(2월 21일 세전, 모델 포트폴리오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
2017-02-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냉동밥 시장, 4년새 ‘80억→400억’ 폭풍성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언제든지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 소비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업계에 따르...
2017-02-23 목요일 | 김은지 기자
거래소 “테슬라 요건 등 코스닥 상장, 심사서 유치로 전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올해 성장·기술형 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진입제도 개선 등 성장기업 상장루트를 다양화한다.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02-22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신한은행, 자금통합관리 '글로벌 캐시 풀링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설립한 법인의 자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캐시 풀링(Cash Pool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캐시 풀링은 회사 간 자금을 공유해...
2017-02-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정식 론칭…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LF가 스포츠의류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정식 론칭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일 LF몰에 입점했으며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 안팎의 성장이...
2017-02-2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미래에셋대우, 국내 첫 미국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 3월 개시 전망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증권사 최초 투자업 본산인 미국에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업무에 들어간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뉴욕법인은 지난 1월 미국 금융산업규...
2017-02-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펀드(ROKI1) 런칭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이 자체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ROKI1)이 적용된 자문형 공모펀드 2종 출시 기념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ROKI1) 런칭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실시...
2017-02-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인천원예농협, 농업 경영비 절감 지원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원예농협(이기용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신 영농기술 보급 목적 농업교육을 개최하고 농업 관련 박람회, 선진 원예단지 견학을 지속했다. 농업 경쟁력 향...
2017-02-2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기자수첩] 자본시장의 활로, 스튜어드십 코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2015년 7월 17일 열린 삼성물산 주주총회에 이목이 집중됐다. 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하며 당시 총회는 표대결로 나갔다. 삼성이 이기고 합병안은 ...
2017-02-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업무 협약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 본점에서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건전한 의료관광 확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재용 신라...
2017-02-17 금요일 | 김은지 기자
KIC, 블랙록과 글로벌 투자환경·전략 논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공공부문 해외투자기관들의 모임인 해외투자협의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블랙록과 함께 글로벌 투자환경 및 투자전략에 관해 논의했다.한국투자공사(KIC)는 17일 오전 KIC 본사에서 ‘...
2017-02-17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녹인배리어 35% 수준으로 낮춘 ELS 모집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이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녹인배리어를 35%까지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ELS 15518회를 22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유럽(EuroSt...
2017-02-17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캄보디아도 기반 다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은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법인의 뚤뚬붕지점(3호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해 캄보디아 훈...
2017-0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창구수수료 도입 검토 논란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국민은행이 ‘창구거래 수수료’ 부과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창구거래 수수료는 은행 거래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창구를 통한 입출금 거래 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이다. 국민은행...
2017-02-15 수요일 | 신윤철 기자
거래소 “올해 금융허브 싱가폴에 지점 설립해 세일즈 강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폴에 지점을 설립해 글로벌 세일즈를 강화한다.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생시장 수요를 늘리...
2017-02-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임종룡 위원장,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운용사 인센티브 부여 협의"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는 자산운용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13일 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여의도 한국거래소...
2017-02-1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거래소 “올해 상장사 지배구조 모니터링 체계 구축할 것”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상장회사들의 지배구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13일 열린 사업계획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선진 공시서비스 구축하겠...
2017-02-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거래소 “올해 해외 우량기업·지수상품 상장 확대할 것”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해외 우량기업이나 해외지수상품을 상장하고 해외거래소 등과 제휴·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13일 열린 사업계획 기자간...
2017-02-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금융가Talk] 709조 신탁시장 영역 다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탁(trust, 信託).말그대로 고객이 자기 재산을 '믿고 맡기는' 것이다. 고령화 시대, 금융권이 업권 별로 저마다 공략 태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2017-02-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체투자 확대 바람...키움운용 연초 이후 8800억원 투자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자산운용사 및 기관 투자자의 대체투자 확대 바람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전통자산(주식, 채권 등)보다는 대체자산(부동산, 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에 ...
2017-02-1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SK이노베이션 SK 성장 ‘혁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재계 시계가 멈췄지만, SK그룹만큼은 2017년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17조원의 투자, 고용인원 8200명 등 공격적인 투자 행보로...
2017-02-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