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김창한 ‘실패한 M&A’ 꼬리표 뗄까
크래프톤이 8500억 원을 들여 인수한 개발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비로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수 약 5년 만이다. 언노운 월즈 신작 ‘서브노티카 2’가 출시 약 12시간 만에 글로벌 200만 장 판매고를 올...
2026-05-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정재헌號 SKT가 ‘AI 지주사’로 불리는 까닭
전통적 배당주로 분류되던 SK텔레콤(대표 정재헌) 기업가치 산정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앤트로픽을 비롯한 ‘AI(인공지능) 포트폴리오’ 성과가 가시화하면서, 시장에서는 SK텔...
2026-05-2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재계 52위’ 대명소노 40년史…글로벌 하스피탈리티 도약 [소노트리니티 새 시대 ①]
40여 년간 국내 레저 산업의 한 축을 지켜온 대명소노가 이제 ‘소노트리니티’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또 한 번의 변화를 선언했다. 콘도 사업으로 출발한 소노는 리조트와 호텔, 항공, 상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
2026-05-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QN자본효율 좋기는 좋은데…대웅제약, 유동성 ‘경계경보’ [5대 제약사 Z-스코어④]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
2026-05-2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DQN‘워째 위브가 제일 많은겨’…조용히 강했던 두산건설 [이지역 분양왕-충청]
한국금융신문이 전국 분양시장 데이터를 본격 해부한다. 본 기획은 2023~2025년 공급 실적을 기준으로 지역별 분양 흐름을 짚는다. 지역별 사업지수와 분양가구수(컨소시엄의 경우 각 건설사 분양수에 포함)를 중심으...
2026-05-26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미국투자이민, 교육이민 방파제 부상
“취업비자 추첨서 탈락하면 낭패”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40대 부모 A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딸이 내년 미국 동부 명문대에 합격할 경우를 대비해 '그 다음'을 계획해야 해서다. 졸업 ...
2026-05-25 월요일 | 장종회 기자
국민성장펀드 '후순위 출자' 뭐길래…손실 부담 구조 살펴보니 [국민성장펀드 해부③]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 직접 펀드에 가입하며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투자 기회"라는 취지를 강조했다.실제 국민성장펀드는 판매 첫날 일부 증권사 온라...
2026-05-25 월요일 | 지다혜 기자
기관만 옮겨선 안 된다…부산·대구로 본 ‘금융 클러스터’의 조건 [금융공기업 지방이전 진단②]
‘금융 클러스터’란 특정 지역에 금융기관을 단순 집적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전략산업과 금융기관, 투자자, 공공기관, 전문서비스, 인재 양성 체계가 하나의 생태계로 결합한 구조를 말한다.부산은 해양금융, 대구...
2026-05-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상품 차별화 종신·건강 신계약CSM 성장…삼성전자 호재 투자손익 '잭팟'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종신보험, 건강보험 상품 차별화로 신계약CSM을 성장시켰다. 삼성전자 호재로 투자손익도 작년 대비 2배 오르며 호실적을 시현했다.25일 삼성생명 2026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
2026-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우 비씨카드 대표, 케이뱅크 상장 효과 '톡톡'…본업 다각화 속도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영우 비씨카드 대표가 케이뱅크 상장 효과와 지분법투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상장 과정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던 파생상품부채를 모두 해소하며 재무 부담을 덜어낸 가운데, 프로세...
2026-05-25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5·18 논란 관련 26일 대국민 사과 발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발표를 직접한다.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스타벅스코리 논란과 관련해 ...
2026-05-24 일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두산로보틱스'·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5월18일~5월2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5-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심텍'·외인 '파두'·개인 '레인보우로보틱스'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5월18일~5월22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5-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5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5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32%…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2%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4일 금융감독...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감독...
2026-05-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3.66%…JT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비대면(변동금리상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66%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4%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6-05-24 일요일 | 옥준석 기자
24개월 최고 연 3.60%…JT저축은행 ‘e-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6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같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2026-05-24 일요일 | 옥준석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
2026-05-24 일요일 | 옥준석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저축은행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6.5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2026-05-24 일요일 | 옥준석 기자
‘5호선 기대감은 확실’…호반써밋 풍무II에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2026-05-23 토요일 | 조범형 기자
[김의석의 단상] 진옥동의 일류 신한, 판을 바꾸다
작년 11월 필자의 단상(斷想) 칼럼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처음 다뤘을 때, 주제는 그의 첫 임기 3년이었다. 숫자보다 고객을,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며 신뢰와 정도(正道)를 금융의 기본으로 세운 시간. ...
2026-05-23 토요일 | 김의석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