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종규 회장 "금융업 아우르는 통섭형 인재 키울 것"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새해 목표로 금융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섭(統攝)형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금융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섭형 인재'의 육성...
2018-01-0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기업의 사회공유와 신뢰 회복” 강조
“2018년은 한국경제의 실력을 검증하는 해다”, “선진국 진입의 바로미터인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 경제를 전망했다...
2018-01-0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년사]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고부가가치 시장개척 노력해야"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가치창출과 고부가가치 시장개척에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제4차...
2017-12-3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자본시장 혁신·일자리 창출 선도”
이병래 예탁결제원 대표이사 사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도 경영목표를 자본시장 혁신과 일자리 창출 선도로 정했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을 기조로 먼저 혁신적인 ...
2017-12-29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신년사]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혁신·서민 배려·국민신뢰 확보 역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9일 배포된 신년사를 통해 “2018년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올 한 해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보여 금융이 국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2017-12-29 금요일 | 고영훈 기자
벤처캐피탈협회, 벤처투자계약서 가이드라인 개정
벤처캐피탈협회가 벤처투자계약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캐피탈이 중소·벤처기업 투자 시 활용하는 투자계약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하여, 벤처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
2017-12-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2018 은행장 전략-KB국민] 허인 "영업점 모델 고객 친화적으로"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은 "영업시간 확대, 고객 니즈(필요)를 반영한 채널 다변화, 스마트한 창구 운영 등 영업점 운영 모델과 제도, 프로세스에서 고객 친화적 영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2017-12-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경제정책방향] 총수 일감 몰아주기 근절…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유도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한 법집행을 강화하고, 총수 일가를 견제하기 위해 주주의결권 행사를 확대한다.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통...
2017-12-2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장밋빛 글로벌 경기 전망, 원자재 투자 한번 해볼까?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을 초래한 배경은 경기 상승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는 것. 경기가 올라가면 원자재...
2017-12-27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금융내 첫번째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지난 20일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신한BNPP자산운용은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가 제정, 공표한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7개항을 전부 채택하고, 전체...
2017-12-2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금융위, 내년 신규 신평사 도입 논의·투자자 신용평가 의뢰 가능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 신용평가사 신규 진입 허용에 대해 논의한다. 민간위원 중심의 신용평가시장 평가위원회를 통해 신규진입 효과를 면밀히 따져볼 계획이다. 또한 발행기업의 평가의뢰 없이도 투자자 요청에 의...
2017-12-2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LG화학, 고부가가치 산업 집중 육성…여수공장 3000억원 투자
LG화학이 고부가가치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26일 LG화학은 2019년 상반기까지 여수공장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아크릴산 18만톤과 SAP(고흡수성 수지, Super Absorbent Polymer) 10만톤을 증설한다...
2017-12-2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흥국생명, 보맵과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 대비한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 ‘보맵(bomapp, 레드벨벳벤처스)’과 보험 서비스 선진화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제휴...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가상화폐 시대 자본시장 미래 먹거리 발굴”
내년 1월로 다가온 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요즘 증권업계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다. 지난 13일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을 만나봤다. 1951...
2017-12-26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혁신 산업분야로 자금공급 이뤄져야”
“혁신 분야로의 자금공급은 경제 성장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고, 또 은행에게도 지속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사진)은 올해 금융산업을 정리하고 내년 20...
2017-12-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IC, 해투협 회의서 헤지펀드 전략 및 내년도 투자환경 논의
국내 공공부문 기관투자자들의 모임인 해투협이 올해 마지막 회의를 열고 헤지펀드 투자전략과 내년도 투자환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 22일 오전 본사에서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2017-12-24 일요일 | 고영훈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429.84p(-42.53p, -1.72%)로 마감
21일 기준 코스피(2,429.84p, -42.53p, -1.72%)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 기관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3,271억...
2017-12-21 목요일 | 파봇
BNK금융, 그룹 미래 비전 제시 '백년대계 위원회' 출범
BNK금융그룹이 그룹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BNK백년대계 위원회' 출범식을 2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 BNK백년대계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허화 부산대 명예교수가 위촉되어 김지완 회장과...
2017-12-21 목요일 | 편집국
정회동 전 대표, 차기 금투협 회장 출마 "가상화폐 거래 금융당국과 협의"
“가상화폐ICO P2P등 거래 방안을 금융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 또 자산운용부문 부회장제를 도입하여 인사조직사업계획 등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겠다. 제가 증권사 대표를 역임하며 쌓아온 금융투자업에 대한 심...
2017-12-21 목요일 | 박찬이 기자
연말 자금몰리는 퇴직연금 수익률 예금 이자만 못해
연말정산을 앞두고 최근 퇴직연금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지만 정작 퇴직연금 수익률은 예금이자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국내 출시된 퇴직연금펀드는 440개로, 설정액은 10조 491...
2017-12-20 수요일 | 박찬이 기자
BNK금융, 조직개편·인사…키워드 '능력·여성'
BNK금융그룹은 15일 여성 임원을 발탁하고 4대 핵심 성장동력(CIB, WM, 디지털, 글로벌)을 강화하는 등 한 2018년도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그룹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女본부장 2인 배출 '50년 ...
2017-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