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포미, 블록체인 기반 마켓스페이스 출시
인기 인스턴트 메신저 앱인 ‘젬포미’(Gem4Me)가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마켓스페이스 플랫폼을 출시한다. 젬포미는 ‘바이버’(Viber) 서비스를 출시한 시네시스(Synesis)의 자회사다. 젬포미 메신저 앱은 파일...
2018-07-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전세계 보험 전문가 한 자리에…2018 MDRT 연차총회 성료
2018 MDRT 연차총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53개국 1만5000여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에서는 약 300명의 회원들이 연차총회에 ...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 구광모 號 출범] 구인회·구자경·구본무 이어 ‘4세 경영’ 막올라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LG 등기이사이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구인회, 구자경, 구본무, 구광모로 이어지는 4세 경영시대가 본격화 됐다. 29일 LG그룹 지주사 ㈜LG는...
2018-06-29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 4세 경영 개막’ 구광모, 대표이사 회장 선임…구본준 퇴임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이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9일 LG그룹 지주사 ㈜LG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구 상무의 신규 등기이...
2018-06-29 금요일 | 김승한 기자
ABL생명 인터넷보험, ‘카카오인증서 전자서명 서비스’ 도입
ABL생명 인터넷보험(이하 ABL인터넷보험)이 ‘카카오인증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한다.ABL생명은 자사 인터넷보험(이하 ABL인터넷보험) 가입시 공인인증서 없이 카카오톡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 받을 수 있는 ...
2018-06-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2기 해외교환장학생 수여식’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 경험을 할...
2018-06-2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외국인 코스피 이탈, 신흥국ETF 축소 과정”
유안타증권은 이달 국내 증시 외국인 이탈이 외국인의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 비중 축소 과정에 나타난 현상이라며 외국인 수급동향을 고려할 때 당분간 중형주가 유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8일 김현준 연구원은...
2018-06-28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2018년 경기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 사진 앞줄 우측 다섯 번째)는 27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회원 상호간 농업기술 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한 '경기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여원구 농협중앙회이...
2018-06-27 수요일 | 편집국
KRX ‘제3차 파생상품시장 글로벌자문위원회’
한국거래소(KRX)는 27일 ‘제3차 KRX 파생상품시장 글로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RX 파생상품시장 글로벌 자문위원회는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제도와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수렴...
2018-06-27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아시아, 매력적 투자처…2027년 시총 56조 달러 가능”
아시아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주가수익비율(PER) 측면에서 여전히 낮아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여기에 아시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오는 2027년 56조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018-06-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플랫폼·핀테크 경진대회 개최
DGB금융그룹이 플랫폼·핀테크 기업 및 스타트업과 일반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DGB금융그룹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2018-06-26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통화, 국제적 공동 대응 중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가상통화는 국제 공조에 입각한 규율체계의 설계와 국제적 적용 등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금융안정...
2018-06-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부동산주 주가 영향 제한적”
지난 22일 정부가 보유세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종목의 단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부동산 보...
2018-06-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 안효준 BNK금융지주 그룹글로벌총괄부문장] "올해 해외 총자산 15% 늘어날 듯"
"그룹 전체적으로 볼 때 해외 총자산은 전년대비 15% 이상, 당기순이익은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효준 BNK금융지주 그룹글로벌총괄부문장(사장·사진)은 25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2018-06-25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인터뷰 - 배정식 KEB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 “신탁, 고령사회 ‘보통사람’ 위한 도구”
배정식 KEB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사진)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 이상)로 가면서 상속 고민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이미 이 고민은 보통사람들의 고민이 됐다”고 강조했다. 신탁이 부자...
2018-06-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WM본부장] 고령화시대 국민자산 파수꾼, 금융투자사
2018년 상반기 우리 사회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지방선거 등 각종 정치적 이슈로 뜨거웠다. 그런데 이러한 정치적 이슈에서 한 발만 물러나 보면 약 900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시작된 고령...
2018-06-25 월요일 | 편집국
[위기의 신흥국②] 믿을 곳은 아시아?…“신중한 접근 필요”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달러 강세 흐름에 신흥국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0.25% 인상했다. 올해 연간 금리 인상 횟수는...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위기의 신흥국①] 미국發 악재에 신흥국 펀드 ‘비상’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달러 강세 흐름에 신흥국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0.25% 인상했다. 올해 연간 금리 인상 횟수는...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국내 증시서 발 빼는 외국인…변동성 장세 언제까지
미국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에 휩싸였다. 국내 증시 역시 연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코스피 매도 행렬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코스피 지수는 2...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애널리스트회 허과현 회장 재선임
한국애널리스트회 차기 회장에 허과현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한국애널리스트회는 22일 오후 6시 금융투자협회 13층 제2 강의실에서 열린 한국애널리스트회 임시총회에서 허과현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허...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V인베스트먼트 “IPO 통해 국내최고 VC 도약”
SV인베스트먼트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국내 최고 밴처캐피탈(VC)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선언했다.2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성호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IPO를 공식 선언했다. SV인베...
2018-06-22 금요일 | 김수정 기자
CU, 고객 상담문턱 낮춘다…통역부터 수화까지 가능
CU는 11주년을 맞은 고객센터가 신체적‧언어적 한계 없이 소통하는 ‘문턱 없는 고객센터’로의 도약을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턱 없는 고객센터를 위해 올 3분기까지 △모바일 고객센터 도입 △마음이음 A...
2018-06-22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최종구 "금융 데이터 활용 지체…보호·활용 종합대응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국내 금융산업의 데이터 활용이 지체돼 있으며, 데이터 활용과 정보보호를 함께 고려한 포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금융연구...
2018-06-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