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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생명 ‘차량탑승상해보험’ 각광
AIG생명의 ‘차량탑승상해보험’ 판매실적이 업계 수위를 차지했다.보험개발원은 15일 이 상품이 올해 6월까지 신계약 건수기준 125만1172건의 실적을 올리며 생보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 손보 상품판매실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판매건수는 AIG생명의 차량탑승상해보험과 삼성화재 메디컬자녀보험이 생...
2003-10-15 수요일 | 송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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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아리
▣ “생보사 상장 올해 안에 어렵다”금융감독위원회 - 이정재 금감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두 회사가 올해 안에 상장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원화가 단기간에 급격히 절상되지는 않을 듯”한국은행 - 이성태 한국은행 부총재가 한 라디오 ...
2003-10-11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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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병보험 판매 본격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성장 가능성 높아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이 본격적으로 장기 간병보험(LTC : Long-term Care)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과 대한은 13일부터 교보는 14일부터 각각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장기 간병보험은 그동안 종신보험 대안 상품으로 또 민영의료보험의 전초적인 성격으로 업계 내외에서 큰...
2003-10-11 토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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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삼성벤처투자 김상기 사장
투자분야 구조조정 단행, 미국지사 설립삼성벤처투자 김상기 사장은 금융회사 임원에서 벤처캐피털(VC) 사장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사람이다. 연세대 상대 출신으로 삼성생명, 삼성증권 전무 자리에까지 올라 금융가에서는 부러울 것 없는 위치에까지 오른 금융맨이다.김 사장은 올 52세로 재계의 세대교체로 불리며 등장...
2003-10-11 토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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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상장 `연내 어렵다`
생보사의 상장이 올해를 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0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이정재 금감위원장은 생보상장과 관련해 올해안으로 생보상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이정재 금감위원장은 "생보사 상장권고안이 나와도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올해안으로 상장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생보사의 연내 상장...
2003-10-11 토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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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보’ 상장 놓고 엇갈린 행보 파장
삼성생명-차익배분 절대불가 ‘버티기’ 고수정부-권고안 늑장대처 ‘비난 면치 못할 듯’생보 상장문제를 놓고 삼성과 교보생명이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삼성생명이 상장으로 인한 차익을 배분해야 한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의견에 대해 절대 수용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사재 출연...
2003-10-08 수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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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CEO라인 이상징후
김승연 회장과 고영선 사장간 불화설도 솔솔대한생명이 신임 고문으로 전 삼성생명 신은철 고문을 영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 고문은 한때 대한생명의 사장후보로 거론 된 적이 있어 일부에서는 현재 사임설에 휘말려있는 고영선 사장의 후임으로 영입 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대한생명...
2003-10-05 일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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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모럴해저드 심각
시중은행들이 무이자로 직원들에게 빌려준 돈이 57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데 이어 보험사 및 카드사들도 거의 무이자나 다름없는 금리로 직원들에게 대출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회사와 거래하는 고객들은 은행을 비롯해 보험사 및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툭하면 보험료나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2003-10-04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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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변액연금보험 개정판매
삼성생명은 지난 6월부터 일시 판매중지됐던 삼성변액연금보험을 개정판매한다고 6일밝혔다.개정된 변액연금상품은 상품 사업비를 약 20%이상 대폭 줄여 동일조건하 최고 5%정도의 연금액을 증가시켰다.또한 기업, 한미은행등 일부 방카슈랑스 은행에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상품의 주요 특징은 유니버셜보험 기능인 보...
2003-10-04 토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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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삼성화재 1위
푸르덴셜생명이 보험소비자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의 보험사평가에서 삼성생명을 제치고 생명보험사 부문에서 선두에 올라 삼성화재와 함께 생보과 손해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1일 올 회계연도 1분기의 회사규모,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수익성 등 4개 부문에 대한 각 보험사의 경영공시자료를 기...
2003-10-0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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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상장안’ 급진적
정부와 교보생명이 ‘계약자 몫으로 상장차익의 15~20%를 공익재단에 출연한다’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봄으로써 14년간 표류해온 생보사 상장 문제가 큰 진전을 보았다. 그러나 삼성생명 반대에 막혀 정부안 발표 자체가 또다시 불투명해지면서, 성패의 분기점을 맞고 있다. ■ 교보의 합의 의미·배경=생보사 상장은 지난...
2003-09-29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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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초반 예상밖 ‘호조’
방카슈랑스가 본격 출항한지 20여일이 지난 지금 금융업계에서는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을 놓고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이에 각 금융사들은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상품 출시에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기사 특집 8, 9면 참조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방카슈랑스 총 판매실적(24일 기준)...
2003-09-27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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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특집] 방카슈랑스 돌풍인가 과열인가
한미·조흥·외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방카슈랑스 상품 판매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면서 은행업계는 물론 보험업계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24일 현재 생명보험업계 방카슈랑스 총 판매실적은 5만4329건 초회 보험료 2609억711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5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영업일수...
2003-09-27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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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특집] 시행초기 중형 보험사 ‘약진’
■ 판매초기 점유율 생보 ‘동양’ 손보 ‘LG’ 강세 방카슈랑스 20여일이 지난 현재 중진급 보험사들의 약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표2 참조〉생보업계는 동양생명이, 손보업계는 LG화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방카슈랑스 시행초기이긴 하나 생보업계 5위사인 동양생명의 분전이 돋보인다.동양생명은 24일 현재 ...
2003-09-27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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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중국진출 ‘본격 시동’
삼성생명·화재가 중국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중국 북경사무소와 상해지점에 이어 칭다오에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삼성생명의 경우 중국 평안보험공사와 함께 최고경영자 회의를 개최, 정보교류를 하는등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업계 삼성家...
2003-09-27 토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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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사업비 회계방식 개정
지난 회기 비차익 규모만 3조 8384억금융당국이 보험사 사업비의 회계처리와 관련된 보험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2004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4월 신계약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생보사들의 보험료 인상 움직임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생보사들의 비차익(예정사업비-실제사업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2003-09-27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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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연내 상장 사실상 무산
생명보험사 상장에 대한 자문위 권고안 마련이 또 다시 연기됨에 따라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연내 상장이 사실상 물건너가는 분위기다. 생보사 기업공개는 과거 14년동안 정권이 바뀌고 재경부장관과 금감위원장이 교체될 때마다 야심차게 추진됐지만 매번 해법을 찾지 못한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참여정부도 이정재 금감...
2003-09-25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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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의료비만큼 보험금 지급
사고나 질병에 걸렸을 때 실제 들어간 의료비만큼 보험금을 내주는 건강 보험상품이 이르면 이달 말에 나올 전망이다. 그동안 건강보험상품은 정해진 보험금을 내주는 정액형만 판매돼 왔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삼성생명이 고객에게 실제 의료비만큼 보험금을 지급하는 ‘실손(實損)형’ 단체 건강상품 판매를 위한 약관승...
2003-09-21 일요일 |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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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생보사 상장 15년 숙제’ 또 해 넘기나
생보사 - 무리한 상장차익 계약자 배분엔 반대계약자 - 회사발전 기여가 크다면 주식배분 주장감독당국 - 다음주에 최종 권고안 발표할 예정생보사 상장 논란은 생보사의 성격을 과연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서 출발한다. 국내 생보사의 법적 형식은 주식회사다. 주식회사라면 일반적인 상장기준에 따라 요건을 갖춰 상장을...
2003-09-18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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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시장 주도권 재편
부동산신탁시장의 선두를 다투고 있는 생보부동산신탁(이하 생보신)과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상반된 투자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한토신은 많은 투자비와 리스크가 동반되는 토지(개발)신탁에서 회사수익의 30%나 되는 206억5000만원을 올해 상반기동안 벌어들였다. 반면 생보신은 토지(개발...
2003-09-18 목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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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가상사설망) 도입 제1금융에서 제2금융으로
금융권 VPN(가상사설망) 도입이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17일 금융권과 보안업체에 따르면 제1금융권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이 VPN 도입을 마무리짓고 있으며 보험사, 증권사,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이 최근 구축을 완료했거나 구축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권들은...
2003-09-18 목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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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평가우수기관 특집] 고객만족경영으로 경기 불황 정면 돌파
“고객 불평이야말로 조직 성장 원동력”고객의 로열티 높이는 후속조치 마련돼야고객만족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를 확대하고 상품의 질을 개선하는 일차원적인 고객만족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고객 보다 먼저 간파해 제공하며 고객의 불만과 불편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능...
2003-09-18 목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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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대고객서비스 ‘넘버원’
지난 1957년 보험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40년 이상 정상의 위치에서 1,000만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73조 자산규모로 성장해온 삼성생명은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과 최고의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항상 앞장서 왔다. 삼성생명의 이런 성장의 근원에는 보험경영의 근본은 고객이라는 인식하에 각종 서비스 개발을 통...
2003-09-18 목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