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CI보험과 함께 선보인 평생건강관리서비스(ELS, Evercare HRA & LHM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는 고객의 행동과 습관을 분석해 고객의 건강상 위험을 평가하고, 질병예방을 통한 건강유지와 질병발생시 치료와 회복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세대와 미시간대가 공동으로 10년간 130만명의 역학조사를 통해 개발한 건강위험평가(HRA, Health Risk Appra isal)시스템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영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전국의 8개 종합병원이 네트워크로 참여하는 평생건강관리서비스(LHMP, Lifeti me Health Management Program)로 이루어져 있는 이 서비스는 CI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작성한 설문자료와 채혈자료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건강군, 건강검진군, 고위험군, 질환군 등으로 분류해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군과 건강검진군에는 미래의 질병 예측도를 산출해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해 주고, 헬스매니저의 개인상담과 온라인을 통한 건강상담,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