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최종구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화 입법 지원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1일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입법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2018-10-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유튜브 생방송' 예고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재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 제2회 대회가 열린다. 결선을 맞아 이수근, 레드벨벳, 강타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빛낸다. SK이노베이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연을 생...
2018-10-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 창립 66주년, 김승연 회장 “혁신에 종착역 없다…매출 100조원 다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혁신의 여정에 종착역은 없다”며 전사적인 기업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10일 한...
2018-10-1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포스코건설, 인하대병원과 베트남 하노이서 '의료지원' 활동 펼쳐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포스코건설이 하노이에서 수행 중인 하노이 경전철 3호선 지상역사 현장이 위치한 꺼우자이 지역에서 실시...
2018-10-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표] IMF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
다음은 IMF가 9일에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관련 주요 내용과 표다. <IMF 세계경제 전망 주요내용> 16년 중반부터 시작된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18~‘19년 성장률도 ’1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
2018-10-10 수요일 | 장태민
DGB대구은행,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사업 착수
DGB대구은행은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감독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용리스크 관리 선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일 제2본점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 수도권 지하철 연장 지역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등 분양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연장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몰린다. 지하철이 연장되면 지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돼 서울 접근성이 좋아져 유동인구가 급증, 상권·인프라를 빠르게 조성하기 때문이다.현재 추진되고 있...
2018-10-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손보, 가상화폐 보험부터 인터넷전문보험사까지...새 먹거리 발굴 박차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터넷전문보험회사 설립을 통한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7월 블록체인협회로부터 ‘가상화폐 보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또 다른 이색 행보로 눈길을 끈다. 한...
2018-10-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종규-허인 듀오 1년, KB 재도약 이끌다
“2014년 11월과 2017년 11월은 다르다.” 이같은 선언으로 KB금융그룹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 경영 체제로 바뀐 지 내달로 1년이 된다. 2014년 지주 회장과 은행장 간 불협화음이 불거진 ‘KB사태’ 이후 구원...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건설사 3분기, GS·대우 ‘뜨고’ 현대 ‘지고’
건설사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대우건설은 해외수주 2조원 달성이라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동일 분기...
2018-10-0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투자 포커스] 글로벌 리츠 배당수익 확대된다!
대체투자상품이자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리츠(REITs)가 최근 배당수익 외에 주식차익(Capital Gain)과 환차익(FX)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투자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배당수익...
2018-10-06 토요일 | 편집국
국민연금 시작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시대 열렸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시장의 큰 손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650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경영에 영향력을 미치게 된...
2018-10-05 금요일 | 김민정 기자
아시아나항공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아시아나항공은 4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된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호주, 브라질, 폴란드, 베트남, 태국 등 전세계 56개국 172개소 세종학당에서 ...
2018-10-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생명, ‘2018년 대학생 리포터’ 고객패널 수료식 실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대강당에서 ‘2018년 대학생 리포터’ 고객패널의 지난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디지털 세대를 통한 ...
2018-10-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디젤엔진 G2 앞세워 유럽 농기계 시장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산업용 디젤엔진 G2를 트랙터용으로 개발해 유럽 농기계 시장에 진출한다. 해당 엔진은 2019년부터 발효 예정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 Stage-V 충족한다. 앞으로 두산이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데 유리...
2018-10-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1위 ICT기업과 업무협약…글로벌 디지털뱅킹 가속
신한은행이 베트남 1위 ICT(정보통신)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디지털 뱅킹을 가속화 한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베트남 FPT그룹과 디지털 뱅킹 등 금융 IT 부문의 파트너십...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가계자산 부동산 편중∙안전 선호 과도…노후자금 부족해질 수도”
국내 가계가 부동산에 지나치게 편중되도록 자산을 구성하고 안전자산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 향후 노후자금이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고령화에 따른 자산관리 시사점을 진단...
2018-10-0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진대제 회장 “암호화폐 · 가상통화 NO!…‘디지털토큰’으로 불러야”
흔히 통용되던 가상화폐, 암화화폐라는 명칭 대신 ‘디지털토큰’이 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장(前 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2018-10-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NH투자증권, 국내최초 MSCI 선진국 레버리지∙인버스 ETN 상장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한다.NH투자증권은 2일 MSCI 선진국 지수를 추종하는 ETN 4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
2018-10-0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회계개혁 성공하려면 기업∙회계법인∙당국 함께 변화해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新)외부감사법이 표방하는 회계개혁이 성공하려면 기업과 회계법인, 감독당국 등 관련 주체들의 업무관행과 조직문화가 변화해야 한다”고 2일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내달 1일...
2018-10-0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MBA, 2019 신입생 모집 '사회적 기업가 양성'
KAIST 사회적기업가MBA가 2019학년도 제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합격자는 첫 학기 교육 경비 및 KAIST 창업 관련 수업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KAIST 사회적기업가MBA’는 오는 15일까지 2019학년도...
2018-10-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암보험·즉시연금 등 민원다발 보험업권, 국정감사 뜨거운 감자 될까
금융업권의 소비자 민원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민원의 온상으로 취급받는 보험업계에 대해 2018 국정감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보험업계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1~12일에...
2018-10-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