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축산물 정 나눔'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으로 축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최덕식 강원양돈농협장, 김용욱 농협강릉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은 "소비자·농업인·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강원지역본부와 도내 11개 축협은 올해 '축산물 정 나눔', '경종농가 일손돕기',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 '농촌 다문화가정 축산현장 체험', '청소년 교복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우리축산물 바로 알리기 & 건강노래교실', '사랑의 암송아지 신규분양 및 릴레이 전달' 등 총 18회에 걸쳐 나눔축산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