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으로 축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농협강원지역본부와 춘천철원축협은 이날 사랑의 연탄 8000장(560만원)을 춘천노인복지관(북부, 동부)에 전달하였고 소양로2가 소재 5가구에 대해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동원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박영덕 부본부장,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 농협춘천시지부 길천수 지부장, 춘천철원축협 나눔봉사단 및 춘천 북부⦁동부 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관계자 등 25명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덕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소비자-농업인-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