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폐플라스틱 새 자원으로"...BBP챌린지 동참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사진)이 20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폐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처리하는 굿바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이번 영상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
2024-02-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교촌, 이마트서 간장·레드 등 치킨소스 6종 판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이마트에서 'K1 소스 6종'을 단독 출시한다. 교촌은 전국 이마트에서 'K1 핫소스' 3종,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 총 6종의 K1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그 중 'K1 ...
2024-02-2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내실 다진 G마켓, 8개분기만 흑자전환…‘오픈마켓’ 경쟁력 본격화
2021년 신세계에 인수된 이후 적자를 내던 G마켓(대표이사 전항일)이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고수익 상품 판매, 일회성 프로모션 축소, 불필요한 마케팅을 줄이는 등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
2024-02-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파괴왕’ 대변신, 홈플러스 조주연 ‘고객우선’ 성과
조주연 홈플러스 신임 대표는 한때 ‘파괴왕’으로 불린 적이 있다. 맥도날드 대표를 맡던 시절 인기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폐지하며 얻은 별명이다. 한국맥도날드 최초 한국인 사장이자 첫 여성 사장으로 스포트라...
2024-02-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희비교차 대형마트”…‘최대 흑자’ 롯데마트 vs 영업익 ‘뚝’ 이마트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든 롯데마트(대표이사 강성현)와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의 희비가 교차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침체로 업황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서로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면서다. 롯데마트는 10년 만에 최...
2024-02-1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건설 리스크 컸다” 이마트, 사상 첫 적자…올해 본업 경쟁력 회복 노린다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가 30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손실로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이 분할된 이후 처음 적자를 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
2024-02-1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LGU+, ‘지금배송’ 서비스 론칭…알뜰폰 빠른 개통 돕는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와 제휴해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시간 내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를 14일 출시했다.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2024-02-14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허연수 부회장 ‘GS리테일 100년 기업’ 첫걸음 시작됐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에게 2024년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올해 유통업 50주년을 맞은 GS리테일을 ‘100년 기업’으로 만들 첫 걸음을 제대로 내딛어야 한다. GS리테일은 1974년 서울 을지로에서 ...
2024-02-1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가기 전에 확인 필수” 백화점·대형마트, 설 연휴 휴무일 언제
연휴기간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 연휴 휴무일은 꼭 확인해야 한다. 백화점, 대형마트마다 휴무일이 달라 확인은 필수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 전까지 장을 보는 이들을 위해 영업한다. 대신 명절 당일이나 이튿날...
2024-02-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사업부별 실적 개선 효과” 롯데쇼핑, 7년 만 당기순이익 흑자
롯데쇼핑이 7년 만에 연간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사업부별 실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고, 손상차손 인식 금액이 대폭 줄어든 덕분이다. 롯데쇼핑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
2024-02-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설 차례상 장보기, 내 카드는 어디서 제일 저렴할까?
점점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에 설날을 이틀 앞둔 주부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례상에 필수인 사과와 배는 전...
2024-02-0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NH농협카드, 설맞이 이벤트 진행…하나로마트 금액권 증정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가 설을 맞이해 경품 추첨과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NH농협카드는 설맞이 기념 하나로마트 모바일 금액권 증정과 경품 추첨 이벤트, 주요 가맹점 즉시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2-06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설 선물 주문 아직 못했나요?”…빠른 배송 해주는 곳 어디
바쁜 일상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클릭 한 번이면 명절 전날은 물론 설 당일까지도 선물을 보낼 수 있어서다. 명절 연휴 4~5일 전에 택배가 마감돼 불편함을 겪었던 건 벌...
2024-02-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하림 피플러스, 단백질 보충제 등 이마트 판매 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이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피플러스의 단백질 보충제와 단백질바 제품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근육 유지와 체형 관리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루틴 중 하...
2024-02-0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한·KB국민카드, ‘공감경영’ 해외 현지서 통했다 [세계로 한국금융 ②]
대한민국의 금융이 해외로 퍼져나가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은 물론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 등을 발판 삼아 국내 금융의 노하우를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금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
2024-02-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마트24, 업계 최초 캄보디아 진출에 ‘현지 관심↑’
편의점 이마트24가 업계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세리머니 개최에 현지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SAIHAN Partners)는 지난 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캄보디아 ‘페...
2024-02-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설 “제수용품 어디가 쌀까”…‘간편식’ 이마트·‘갈비’ 롯데마트
설이 10일 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주부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 됐다고는 하지만 비싼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하다. 이에 대형마트, 이커머스, 백화점 등 유통업체는 소비자 부...
2024-01-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농협, 설 맞이 '인삼 선물세트 특판행사' 실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인삼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삼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01-30 화요일 | 편집국
위기 속 다른 전략…‘본업’ 이마트 vs ‘레지던스 건설’ 롯데마트
유통업계 업황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서로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이마트는 매각 예정이었던 점포들을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롯데마트는 마트 부지를 활용...
2024-01-2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대형마트 새벽배송 풀리면 “쿠팡 쓸래요? 이마트 쓸래요?”
정부가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 완화에 대한 뜻을 밝혔다. 12년간 운영돼 온 공휴일 의무휴업과 온라인 새벽배송을 허용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국회를 통과해야 시행되는 것이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온·오...
2024-01-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온‧오프라인 판매처와 활용 메뉴를 본격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고기 보다 더 나은 대안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
2024-01-2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하이마트, 1년 만 흑자전환 성공…재고 건전화·케어 서비스 효과 톡톡
롯데하이마트가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남창희 대표 취임 후 진행한 재고 건전화,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점포 리뉴얼 등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
2024-01-2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하이마트, 지난해 영업익 82억…흑자전환 성공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4일 지난해 영업이익 82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롯데하이마트는 5...
2024-01-2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