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에 '래미안 AI 주차장'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래미안 원페를라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6일 입주가 시작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가구, 지하 4층 ~ 지상 최고 22층 16개동으로 구...
2025-11-18 화요일 | 조범형 기자
HDC현산, 수주목표 달성률 94%…현대·GS건설도 80%대 ‘순항’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연초 수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도시정비사업·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등 굵직한 물량을 확보하며 ‘미래 일감’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DL·포스코이앤씨, AI 활용 ‘안전 현장’ 만든다
건설업계가 현장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무인 로봇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락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현장에 로봇을 투입하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악천후와 야간 등 악조건에서도 작업 능률을 높...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2025 AI DAY' 개최… AI 기반 건설업 혁신 비전 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와 임직원의 의사결정이 AI 기반으로 이뤄지는 'AI 네이티브' 건설사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
2025-11-12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SDS, 오픈AI 업고 ‘AI 인프라 강자’로 급부상
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가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정부 주도 AI 사업에 단독 입찰하는 등 AI 업계 신흥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역대급 최대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11일 1순위 청약… 청약 체크리스트는?
‘역대급 최대어’로 불리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다만 지난달 15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지역 내 첫 분양 단지인 만큼, 대출 한도...
2025-11-1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의장 체제…경영·회계·법률 전문가 두루 포진 [4대 운용사 이사회 분석 ①]
2025년 현재 4대 자산운용사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를 점검해보려 한다. 이를 통해 회사 책무와 경영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삼성자산운용 이...
2025-11-1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삼성물산, 글로벌 시장서 신재생 수주 확대 '눈길'…올해 누적 56억달러 달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해외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따내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1년 오세철 대표 취임 이후 5년 연속 해외건설 ‘톱3’ 자리를 유...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11월 2주 청약]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출격, 전국 687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 총 6,878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임대·우선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규제 강할수록 집값 버틴다… 학습효과 현실화
강도 높은 10.15 부동산 대책에도 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여러 정부를 거치며 실시됐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에 여지없이 해당지역 부동산 시장이 높은 몸값 상승세를 나...
2025-11-0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성물산, 1.9조 규모 카타르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3일 삼성물산은 카타르 에너지 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2025-11-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11월 1주 청약] 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속속’…전국 9639가구 청약 접수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9639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2025-10-3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美아버 바이오에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아버 바이오)에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2025-10-30 목요일 | 양현우 기자
기왕이면 '일석이조'…단지 하나에 2개 이름 붙는 대형사 컨소시엄 '인기'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 참여한 컨소시엄 아파트가 총 3042가구(일반분양 기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을 인식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판교 건설현장서 작업자 1명 사망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성남시 삼평동 판교641 PSM타워 건설현장에서 60대 남성 철골작업자 A씨가 굴착기 사고로 숨졌다. 29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건물의 지하부 공간에서 철골을 세우...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3분기 영업이익 1110억원…전년比 52.9%↓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잠정 집계 결과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0% 줄어든 3조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 24일 故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모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사진)의 5주기 추도식이 오는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가 가족 선영에서 열릴 예정이다.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
2025-10-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물산, 세계조경가협회상 최우수상·본상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 IFLA APR 조경 어워즈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부산광역시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경...
2025-10-22 수요일 | 왕호준 기자
빅브랜드 타운, 수요자들 매수 행렬…신규 분양 주목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일명 ‘빅브랜드 타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빅브랜드 타운은 대형 건설사의 기술력이 적용돼 최신 평면 설계...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10·15 대책에도 '될놈될'…GS·롯데·호반건설, 서울 공략 박차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핵심 입지 공략에 나서고 있다. GS건설·롯데건설·호반건설 등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도심 프로젝트 수주와 조직 정비를 통해 오히...
2025-10-21 화요일 | 왕호준 기자
대원, 김포 북변2구역 ‘칸타빌 디 에디션’ 11월 분양 예정
지난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완판’ 신화를 쓴 김포 북변에 신규 단지가 선보인다. 대원(대표이사 전응식·김두식)은 오는 11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을 분양할 예...
2025-10-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존폐의 문제"…신세계免 구원투수 이석구, ‘인천공항 난제’ 첫 시험대
이석구 신세계면세점(디에프)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취임과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철수 여부를 두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신세계그룹이 믿고 맡긴 베테랑 경영인이지만 인천공항 철수 문제는 단순하지 않...
2025-10-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건설사 계약액 양극화…중대형 뜨고 소규모 지고
지난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소 건설업체의 계약액은 오히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의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건설시장의...
2025-10-02 목요일 | 왕호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