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스퀘어 29일 분할 재상장…증권가 "장점 뚜렷, 차별성 부각"
SK텔레콤이 존속법인 SK텔레콤과 신설법인 SK스퀘어로 인적분할이 마무리되면서 다음주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오는 11월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재...
2021-1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 E&S, 지자체-중부발전 손잡고 세계 최대 ‘보령 청정수소 프로젝트’ 본격화
SK E&S(대표이사 추형욱)가 지자체, 사업 파트너와 함께 ‘보령 청정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수소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한다. SK E&S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1-1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온, EV배터리 자가진단 시범 서비스 시작한다
SK온(대표 지동섭)은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배터리 진단 서비스는 전기차가 주행하고 충전하는 모든 사용 환경에서 배...
2021-11-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서울모빌리티쇼'서 AI 플랫폼 '누구 오토' 선봬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틸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를 선보인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
2021-11-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인적분할' SK스퀘어, 29일 코스피 재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29일 SK텔레콤의 인적 분할 신설회사인 SK스퀘어 보통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SK스퀘어는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투자를 맡는 지주회사다.SK하이닉스, SK쉴더스(...
2021-11-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냉혹한 현실, 마음이 무겁다”…치열한 글로벌 기업 경쟁 절감한 듯
2016년 이후 5년 만에 미국 출장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회포...
2021-11-2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키움증권 "SKC, 자금조달 리스크 해소...추가 증설 가능성"
키움증권은 SKC가 산업은행으로부터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화학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S...
2021-11-25 목요일 | 심예린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건설기술 상호협력 MOU 체결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가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와 손 잡고 건설산업의 스마트 화에 앞장 선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3일 인천 동구 본사 글로벌 R&D 센터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건설...
2021-1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피200에 현대중공업 등 편입…카카오페이 특례충족
코스피200은 6종목, 코스닥150은 15종목, KRX300은 26종목이 교체된다.한국거래소는 24일 전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출입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용한다...
2021-1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SKC와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육성’ 협약 체결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4일 SKC 자회사 SK넥실리스의 동박 공장에서 SKC와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
2021-11-2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올해 코스피 IPO 실적 '역대 최대'…공모금액 17조·공모시총 87조
올해 코스피 IPO(기업공개) 공모금액과 신규상장 기업의 공모시가총액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코스피 IPO 공모금액이 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0년 8조8000억원을...
2021-1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진단키트주 씨젠, 코로나 확진자 첫 4000명대에 급등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24일 진단키트주 씨젠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2.97% 오른 6만2700원에 마감했다.수급을 보면...
2021-1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제휴처 대폭 늘린 'T멤버십 2.0'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오는 12월 1일부터 고객 혜택을 대폭 늘린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 혜택을 대폭 늘리기 위해 고객 스스로 할인이나 적립 가운데 원하는 이용 방식을 선택할...
2021-11-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3년 연속 글로벌 '최고 통신사' 선정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각)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
2021-11-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기술공모전 시상식 성료…친환경분야 뚜렷한 성과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건설 기술공모전인 ‘2021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열고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2021-11-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사람 대신 인공지능이…GS25, 업계 최초 무인 편의점 방범 시스템 상용화
GS25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카메라를 적용한 무인 편의점 방범 시스템을 상용화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SK쉴더스와 손잡고 22일 신규 무인 편의점 30여점에 AI카메라가 적용된 방범 시스템 설치...
2021-11-2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SK증권, ‘탈석탄 금융' 선언...ESG 경영에 박차
SK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SK증권은 탈석탄 금융 선언에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파이낸싱(자금 지원) 참여 및 관...
2021-11-23 화요일 | 심예린 기자
‘내실’ 다진 롯데건설, 실적 '쑥쑥’…포스코·SK에코플랜트도 ‘활짝’
비상장 대형 건설사들이 올 들어 3분기까지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
2021-11-2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SK텔레콤, 통화 녹음 ‘문자로’ 변환하는 ‘AI통화녹음’ 베타 서비스 시작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음성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SK텔레콤은 ‘T전화’에 음성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경해 제공하는 ‘AI통화녹음’을 2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1-11-2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손태승 ‘종합금융지주화 전략’ 속도 붙는다…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우리금융지주가 공적자금 투입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된다. 정부가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 잔여 지분 중 9.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 등 5곳의 민간 주주에게 매각하기로 하면서다. 민간 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하...
2021-11-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의선, 4만6000개 '통 큰'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채용을 약속했다.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 회장이 22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간담회를 갖...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고채 3년물 금리 다시 2%대로 상승
22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다시 2%대를 넘어섰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2bp(1bp=0.01%p) 오른 연 2.018%에 마감했다.국고채 3년물 금리...
2021-1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카드, MZ세대 겨냥 ‘딥드림 카드’ 모베러웍스 콜라보 에디션 공개
신한카드가 MZ세대의 ‘힙한’ 감성을 담은 ‘Deep Dram(딥드림) 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모빌스 그룹’의 ‘모베러웍스’와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신한...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