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을 집 안으로”…LG유플러스, ‘사운드바 블랙’ 공개
LG유플러스가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입체적인 음향기술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디어 사업 강화를 위한 디바이스 영...
2021-08-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확률 1.2만 분의 1' 홀인원보험…골프 시장 호황 속 늘어나는 보험사기
국내 골프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홀인원보험 역시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보험사기를 일으키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수는 4673만여 명으로...
2021-08-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집콕족 맞춤 금융 서비스] 홈트·건강관리 원한다면…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유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재택근무 확산 등 집콕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홈트레이닝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한 홈트족이라면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신한라이프...
2021-08-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큐셀, 태양광 전문 콘텐츠 웹사이트 ‘솔라유니버시티’ 론칭
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부문인 한화큐셀은 지난 9일 태양광 발전 콘텐츠 웹사이트인 ‘솔라유니버시티(Solar University)’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솔라유니버시티는 한화큐셀과 한화 계열사가 제작한 태양광 지...
2021-08-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百 동탄점, 동탄맘·키즈 위한 ‘유아동 전문관’ 오픈
오는 20일 개점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동탄맘’과 ‘동탄키즈’를 위해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11일, ‘키즈’에 대한 모든 것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밝...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10년 시간을 앞당긴 쿠팡, 앞으로 10년은 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쿠팡이 한국시간으로 12일 실적을 발표한다. 업계는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성장한 쿠팡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 쿠팡이 미국에서 첫 거래를 시작하며 화려하게 미국 증시에 데뷔했다. 쿠팡은 미국 증시...
2021-08-1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생명, 전문가가 생활문제 해결책 주는 '라이프어드바이저' 실시
한화생명은 각 분야 전문가가 생활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라이프어드바이저(LIFE ADVISO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나의 일상에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컨셉으로 고객들의 일상 속 크...
2021-08-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펫팸족 사로잡는 금융상품] 댕댕냥이 병원비 걱정이라면…메리츠화재 등 펫보험 활용
댕댕이(강아지를 일컫는 말), 냥이(고양이) 등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펫보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메리츠화재 등은 반려동물 병원비와 치료비를 보장하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병원비가 부담된다면 ...
2021-08-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건설 ‘포레나 프렌즈’, 케이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인 케이 디자인(K-Design) 어워드에서 ‘포레나 프렌즈’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케이 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
2021-08-1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권 ES 성과 경쟁] 탄소배출량 줄이고 친환경 투자 늘리고…보험사 ESG경영 박차
금융권이 올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전담 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인 E와 사회공헌 S에는 소기의 성과도 보이고 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2021-08-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휴가철 이동 증가에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다시 상승세…MG손보 직격타
7월 본격적인 휴가기간에 들어선 가운데, 행랑객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MG손해보험 손해율이 100%가 넘어가는 등 중소형사가 직격타를 맞았다. 올해 상반기 손해율이 80% 수준으...
2021-08-0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증권사 중개형ISA ‘인기’…유안타·한화도 ‘참전’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상반기 인기몰이를 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중형급 증권사들도 참전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가 오는 2023년부터 ISA 계좌를 통한 국내주식과 공모 주식형펀드 대상 세제 혜택...
2021-08-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유병자보험 상품] 한화손해보험, 중증치매간병자금도 보장 가능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 또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편한 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상해흉터복원수술비를 기본담보로 구성한 이 상품은 화재나 ...
2021-08-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식음료 라이벌전 ⑥ 냉동만두] 최은석 vs 김진홍,‘비비고’와 ‘얄피’로 K-만두 인기 높여
국내의 많은 맛있는 음식들은 기업들의 경쟁과 소비자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2021년 여름, 열심히 경쟁하고 있는 분야별 식음료 1, 2위 업체들을 들여다보며 업계의 흐름과 전망을 알아본다. 〈 편집자주 〉...
2021-08-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국내 빅3 편의점 글로벌 전략 ②] GS25, 베트남 넘어 몽골로…아시아 시장 영토 확장
K-pop, K-drama, K-food를 넘어 이제는 K-편의점이다. 올 여름 편의점 빅3의 해외진출 전략을 살펴보며, 국내 발 편의점(CU, GS25, 이마트24)이 어떻게 해외에서 ‘K-편의점’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지 알아볼 계획이...
2021-08-0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기상도 ②] 현대家 윤영준·김창학, ‘텃밭’ 중동·신시장 ‘종횡무진’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도, 건설사들은 이미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현황과 향후 전망에...
2021-08-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하이퍼 로컬’은 ‘동네 생활권’으로
“슬리퍼 끌고 스타벅스 가는 일이 생기네...슬세권, 스세권 괜찮은 듯”한 SNS에서 슬세권을 검색하면 나오는 말이다. 슬세권이란 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
2021-08-0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연말 카운트다운 할수록…'배당주펀드' 자금 유입 잰걸음
배당주펀드로 자금 유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상대적으로 자금 유출이 거셌던 흐름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우량 고배당주에 대한 투심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
2021-08-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네이버 카카오 보험 비교 가능해질까…유권해석 초읽기 外
네이버 보험 비교 서비스가 무산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조만간 보험 비교 서비스 유권 해석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인지 모집행위인지 결론이 나게 되면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보험 서비...
2021-08-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초기 흥행 부진 4세대 실손보험…업계 설왕설래
지난 7월 1일 출시한 4세대 실손의료보험 흥행이 부진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들이 오가고 있다. 구실손부터 4세대 실손까지 오며 적자 절감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4세대 실손보험은 연착륙...
2021-08-06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실적속보] (잠정) HDC(연결), 2021/2Q 영업이익 1,198.9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6 16:35](잠정) HDC(연결), 2021/2Q 영업이익 1,198.92억원8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758.38억원(전년대비 -4.8% 감소),영업이익은 1,198.92억원(전년대비 -32.2% 감소)으...
2021-08-06 금요일 | 파봇기자
'단순 백화점이 아니다' 롯데·신세계百, 복합 공간으로 8월 신규 출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과 27일 신규 점포 개점을 앞두고 있다. 롯데는 수원점 이후 7년, 신세계는 대구점 이후 5년 만에 출점이다. 양사의 신규 백화점들은 상권,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단순한 쇼핑공...
2021-08-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2Q 실적] 한국조선해양, 9천억원 영업적자…가삼현, 3대 계획 통해 실적 타개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약 9000억원에 달하는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충당금 선제 반영에 따른 결과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은 그린수소·친환경 선박 등 3대 미래 사업...
2021-08-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