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7일 물갈이 인사 가닥... 2인자에 최창원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세대교체성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오는 7일 SK그룹 인사를 앞두고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LG에너지솔루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27일~12월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27일~12월1일]
2023-12-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에코프로머티, ‘투자 경고’에도 연일 상승세…장중 시총 10조원 돌파 [증시 마감]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금융당국의 투자 경고 종목 지정에도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는 전장 종가(13만3000원)보다 2...
2023-11-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미래에셋,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 신규 상장 [떴다! 신상품]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은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정보기술(IT)과 바이오테크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TIGER 코리아테크액티...
2023-11-2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진격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 12만원 돌파…시총 8.5조원대 [증시 마감]
에코프로그룹 4형제의 막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8조원 중반대를 돌파하며 코스피 40위권에 안착했다.27일 한국거...
2023-11-2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이재용, 숨기지 않은 미래경쟁 의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올해 인사에서 핵심 사장단을 대부분 유임하면서도 세대교체 의지는 확실히 드러냈다.삼성전자는 27일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과 경계현 사장(DS부문장)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는...
2023-11-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올해 3분기까지 총 2099억 원 기부 "삼성전자 제치고 1위"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현대·기아차의 올해 3분기 누적 기부액이 2099억 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출연했다.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2022년부...
2023-11-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거래일 연속급등…3형제는 줄약세 [증시 마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부진한 수요예측·실적 등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던 시장의 우려와 달리 상장 후 21일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
2023-11-21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이재용, 회장 등극 2년차 인사 키워드 '안정이냐 쇄신이냐'
취임 2년차에 접어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가온 인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 모인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4~5일경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자 및 조직개편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
2023-1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서든데스 경고' 인사 기조 바꾸나
SK그룹이 다가온 연말 정기 인사에서 큰 폭의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부진한 실적 속에 강도높은 혁신을 재주문 했다. 그동안 SK의 성장 신화를 이끈 부회장단에도 일부...
2023-1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에코프로 막내 머티리얼즈, 상장 첫날 ‘따블’ 실패…3형제는 약보합 마감 [증시 마감]
에코프로그룹주 막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50%대 강세를 보였지만, ‘따블(공모가의 2배)’엔 실패했다. 에코프로 3형제의 주가도 이날 일제히 우하향 곡선을 그...
2023-11-1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30%...AI D램 존재감 커진다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일찍부터 기술 투자에 집중했는데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16일 SK하이닉스 분기보고서...
2023-11-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스퀘어, 3Q 영업적자 5607억 원..."유의미 현금흐름 창출 등 성과도"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적자 5607억 원을 기록했다.SK스퀘어는 올해 3분기 매출 405억 원, 영업적자 5,607억 원, 당기순익 4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SK스퀘어 측은 "투자전문기업...
2023-1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최고속 모바일 D램 'LPDDR5T' 중국 비보에 첫 공급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는 초당 9.6Gb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인 LPDDR5T의 16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지난 1월 LPDDR5T 개발에 성공한 이후 첫 상...
2023-1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거래대금 가뭄 속 외인·개인 동반 이탈에 2400선 턱걸이…코스닥 동반 하락
코스피 거래대금이 이틀째 5조원대에 머무른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이탈로 지수는 240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가 지속되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409.66)보다 5....
2023-11-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개미들, 국내주식 시장 탈출 러시…미·중·일 등 해외 시장으로 눈 돌려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국내 증시에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지친 개미들은 국내 주식에서 손을 털고 중국·미국 등으로 눈을 돌리며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로 변신하고 있다...
2023-11-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공매도 금지 1주일, 증시 변동성 확대…외국인 투자자 수급 촉각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한시적 공매도 전면금지가 시행된 지 1주일, 한국 증시에서는 '깜짝' 정책에 숏커버링(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주식 매입)에 나선 외국인 환매수세가 두드러졌다.업종과 종목으로 보면 공매도 잔고가 컸던 2차전지...
2023-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주택 드라이브’ 코오롱글로벌, 해외시장 러브콜 쏟아졌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의 비주택 부문이 기술 혁신의 시험대인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
2023-1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스피, 외인 순매수 전환에 강보합 마감…코스닥 1%↓ [증시 마감]
금융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지 나흘째인 9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2023-11-09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지스타 개최‧공매도 금지에 ‘게임주’ 훨훨… 엑토즈소프트‧위메이드플레이 상한가 [증시 마감]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앞두고 공매도까지 금지되자 게임주 주가가 일제히 날아오르고 있다. 엑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와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상한가를 찍었고, 게임주...
2023-11-0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금리, 내년 중요한 변수…고금리 장기화에 체력전으로 갈 것" [금융연구원 2024 전망]
"금융당국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올해도 금리이고, 내년도 금리다."금융당국은 내년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체력전이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김성준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은 6일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에코프로그룹주, ‘공매도 금지’에 주가 날았다…코스피·코스닥 급등(종합)
금융당국이 시행한 공매도 금지 조치 첫날인 6일, 공매도 세력의 주요 타겟이던 에코프로그룹주 등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
2023-11-0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사이버보안·우주항공·K-POP…투자자 ‘각양각색 ETF’ 관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서며 국민 제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의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 2강 독점 체제 속에서 중소형 운용사...
2023-11-0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