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000만 회원 시대 열어…PLCC 가입자 4년만에 280% 급증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의 압도적 성장에 기인해 회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온라인 유통 및 디지털 콘텐츠 등에 집중하면서 MZ세대와 여성 회원 비중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카드는...
2021-12-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임면한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5580억 원’에 매각…조원태, 재무구조 등 경영 개선 박차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송현동 부지 매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재무구조, 지배구조 개선 등 지난해 밝힌 경영 개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23일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2021-12-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술연구’ 협약 체결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기체구조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6일 대한항공이 국방기술...
2021-12-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여러 대 드론 띄워 항공기 동체 검사 솔루션 세계 첫 개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풍부한 정비경험과 최첨단 유·무인 항공기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대한항공은 16...
2021-12-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임원 대폭 물갈이 전망…수석·집행부행장 ‘세대교체’
산업은행이 연말 정기인사에서 큰 폭의 임원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선임부행장 제도를 1년 만에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최대현 현 선임부행장이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달 초 임기 만...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대한항공, APEX 선정 ‘5성 글로벌 항공사’ 취득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미...
2021-1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한항공, 오미크론 여파에도 기업가치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대한항공에 대해 오미크론 이후 항공사 주가 하락 속에서도 대한항공의 기업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그러나 다른 항공사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
2021-12-06 월요일 | 심예린 기자
대한항공,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1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날인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참여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커스터머 퍼스트’(CUSTOMER FIRST)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21-12-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인천공항, 개항 20년 만에 연간 항공화물 3백만 톤 달성
인천공항이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최초로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00만 톤을 달성했다. 이는 전 세계 공항 중 두 번째로 세운 기록이다. 또한 누적화물은 5000만 톤을 넘어섰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2021-12-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항공·여행주, 코로나 재확산 여파 '약세'…아시아나항공·참좋은여행 등 '하락'
26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항공·여행주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5.78% 내린 3180원에 마감했다.진에어(-5.49%), 에어부산(-4.63%), 아시아...
2021-1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2월 결합 심사 앞둔 아시아나, 부채비율 3700% ‘비상’…화물호조·여객 회복에 반등 기대
다음 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기업 결합 심사를 앞둔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의 부채비율이 급등하면서 재무건전성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일회성 요인과 외환산차손실에 따른 ...
2021-11-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부채비율 3700% 악화일로 아시아나, 18년 만에 괌 운항 재개
올해 3분기 부채비율이 3700%에 육박하며 재무 건전성 악화일로를 겪는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약 20년 만에 괌 운항을 재개하며 반등을 노린다.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3일부터 괌 운항을 18년 만에 재개...
2021-1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 'UAM 에번져스'에 대한항공 합류
현대자동차·KT 등이 주축이 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연합에 대한항공이 힘을 합친다.현대차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한공과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11-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KT-대한항공 등 5개사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산업 맞손
현대건설이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을 겨냥하고, 선제적인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6일(화) ‘2021 K-UAM Confex’가 개최되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현...
2021-11-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한·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순풍… “베트남 경쟁당국 기업결합 승인”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작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인수 및 통합의 필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심사가 하나씩 마무리되고 있어서다. 대한항공은 최근 필수 신고국가인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
2021-11-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웰컴 백 프로모션’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인천공항 웰컴 백(Welcome Back)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항공여객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인천공항 웰...
2021-11-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 기지개…마일리지 혜택 신용카드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해외여행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내년에는 해외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주목받고 있다.국내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2021-11-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한항공, 제 27회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제 2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사진 공...
2021-11-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3Q 실적] 대한항공, 3분기 분기 영업익 4368억원...5년 만에 4천억원대 기록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4386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 3분기(4476억원) 이후 5년 만에 4000억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12일 3분기 분기 매출 2조2270억원, 영업이익은 4386억원이라...
2021-11-1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 적립한도·유효기간 없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3종 출시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효 기간과 적립 한도가 없는 ‘무제한’ 멤버십 리워즈를 제공하며, 호텔·공항에서 누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혜택도...
2021-11-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한진칼 주요주주와 MOU 체결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 및 양대 국적항공사의 성공적 통합을 위해 한진칼 주요주주인 KCGI 및 반도건설과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