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해 사용하고 '대한항공 카드'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갚는 서비스다. 대한항공 카드를 보유하거나 신규 발급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만 또는 2만 마일리지 중 하나를 선택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한 마일리지는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 고객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계정으로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적립된 마일리지로 자동 상환 처리된다. 약정 기간은 충전 마일리지에 관계없이 1년이며, 약정기간 내 상환이 완료되면 조기 종료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4월 말까지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 실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3명) ▲대한항공 1000 마일리지(3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50명)를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방역조치 완화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