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화해 무드 속 꿈틀대는 ‘남북경협주’…중장기 전략적 접근 필요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남북경협주들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특히 정부가 대북 확성기 철거에 착수하고, '평화경제특구' 조성에 속도를 내는 등 남북 관계 개선 움직임이 가시화...
2025-08-0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대한전선, 1100억 규모 싱가포르 초고압 전력망 사업 수주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1100억 원 규모 400킬로볼트(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재생에...
2025-08-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새 주인 찾는 애경산업, 역성장 뚫고 '6000억 몸값' 받아낼까
애경산업이 몸값 6000억 원을 기대하며 매각에 나선 가운데, 정작 회사는 올해 들어 역성장으로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국내 K-뷰티 3위 주자인 애경산업을 위기로 몰아넣은 것은, 공교롭게도 화장품 사업이다. 내수 ...
2025-08-0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자구 노력 우선…보장성 확대·자본확충으로 K-ICS비율 관리 [중소형 보험사 자본여력]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자체 자본확충 노력으로 K-ICS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5월 5억달러 규모 외화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본여력을 회복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를 웃돌 전망이다. 여기에 보장성보험 ...
2025-08-0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하반기 외인 대출 1조 목표···RoRWA 중심 전략 강화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JB금융그룹이 하반기 핵심 전략으로 외국인 대상 대출시장 확대, 자산 효율성 제고, 지역금융 역할 강화를 내세우며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꾀하고 있다.외국인 대상 신용대출과 자동차 할부금융 확대에 나선 JB금융은...
2025-08-0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KCC, 2분기 영업익 1404억…전년 동기比 0.1% 감소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053억 원, 영업이익 1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0.1% 떨어졌다. KCC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
2025-08-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해진의 남자’ 네이버 김희철...11개 계열사 컨트롤타워 [나는 CFO다]
올해 초 이해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했다. 이와 동시에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김희철로 변경됐다. 김희철 CFO는 선임과 함께 네이버 다수 계열사 이사...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세계 계열분리 밑그림?…‘온라인 신세계’ 연다
김선진 ㈜신세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부사장이 주도하는 온라인 사업이 오는 5일 베일을 벗는다. 온라인 쇼핑 채널 ‘비욘드 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 신세계’ 두 가지로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 ...
2025-08-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도 MASGA'...이재용 회장 10년만의 삼성重 방문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중공업 거제사업장을 찾지 않을까?'지난 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안으로 한·미 조선협력 패키지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
2025-08-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투자증권 출범 1주년…남기천 대표 "그룹 비이자이익 제고 중심축 될 것"
출범 1주년이 된 우리투자증권의 남기천 대표이사가 "그룹의 비이자이익을 제고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25-08-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PO 연기'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로 몸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로봇 사업 핵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연내 IPO(기업공개) 계획이 불투명한 가운데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우선...
2025-08-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B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 739억원…전년 대비 22%↑
DB하이텍이 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74억원,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3%, 10%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 회...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 자산 체질개선으로 건전성 회복...올해 900억원 순익 목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가 올해 상반기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건전성 개선에 성공했다. NH농협캐피탈은 올 하반기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선별적인 자산 확대, 수익 다변화를 통해 연간 900억원대 순이익 달성을 목...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LF 헤지스, 해외 바이어 초청 '글로벌 수주회' 성료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김상균)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6년 봄·여름 시즌(26SS) 글로벌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주회는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직관적으...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충당금 여파 수익성 주춤·리테일 확대 순항…해외 부동산 관리 고삐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올해 상반기 순익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점 영업 전략인 리테일 확대는 순항하고 있다. 하반기 해외 상업용 부동산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4일...
2025-08-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보통주자본비율) 상승 탄력…ROE 증가 1위 ‘신한'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자본적정성 및 수익성 지표 관리를 강화하며 상반기 밸류업 지표 관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올해 2분기 실적 기준으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모두 개선된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 BIS비율...
2025-08-0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DQN양종희號 KB금융, 순익 24.6% ‘쑥'…비이자익 강화 성공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역대 최초로 분기 수수료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4대금융지주 중 가장 가파른 순익 상승세를 기록했다.신한·하나·우리 등 다른 금융지주들도...
2025-08-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신한금융, NPL비율 0.8%…4대 지주 중 가장 심각[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과 밸류업 부문에서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자산건전성에서는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차주의 신용등급 하...
2025-08-0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김재식號 미래에셋생명,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 선제 보장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⑧]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8-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서상훈號 어니스트AI, AI 기반 챌린저뱅크 컨소시엄 참여 추진 [온투업 10주년 현주소 (4)]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국내에 개막한지 10년이 지났다. 10년 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온투업체들이 다양한 사업에도 진출하는 모습이다. 이에 온투업체들이 10년 간 사업 구조, 조직, 목...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코어 등 신사업으로 비이자수익 증대 박차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자체 개발한 금융 전산시스템 상용화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비이자수익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권이 대출 규제 강화와 이자마진 축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
2025-08-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지주사 ‘기대주'로 부상하나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8-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구조조정·비용효율화 성과’ KT 김영섭...남은 임기 전략은?
김영섭 KT 대표 임기가 약 8개월 남았다. 그는 구현모 전 대표 연임 실패로 5개월 경영 공백기를 거쳐 지난 2023년 8월 임기를 시작했다. 대표 취임 후 경영공백기 불안과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는 평가를...
2025-08-0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