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 회복’ 본격 닻 올린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코로나19로 멈춰섰던 국제 여객노선의 조기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8일부터 국제선 전면 허용 및 입국격리 완전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제선 회복 정책을...
2022-06-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IATA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CEIV Pharma) 자격 갱신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CEIV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24일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는 의약...
2022-06-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022년 일반·조종사노조 임금협상 전격 타결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은 23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각각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기준 10%를 인...
2022-06-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3일부터 '스카이패스 딜' 기획전 진행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생활 속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기획전을 23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마일리지 사용 기회가 적었던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
2022-06-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통합 LCC 구상 발표 “사명은 진에어”
국내 유일 항공그룹의 오너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통합 LCC(저비용항공사)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해 ‘진에어’로 출범하겠다고 밝혔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
2022-06-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022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상 수상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2일...
2022-06-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중앙회, ㈜한진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일 ㈜한진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과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
2022-06-20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국책은행 업무 공백
새 정부가 출범하며 국책은행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산업은행 회장으로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강 회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역임한 경제...
2022-06-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원태, 통합 LCC 추진 등 항공 경쟁력 강화 박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통합 LCC 추진 등을 통해 항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계열사간 주식 거래로 항공 계열사의 수직계열화를 진행, 다양한 파생 산업 경쟁력 제고를 시작했다.한진칼(대...
2022-06-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은 특화된 전담 ...
2022-06-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획득...클라우드 공략 가속
LG CNS(대표 김영섭)는 'AWS(아마존웹서비스)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자격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
2022-06-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진칼, 대한항공에 진에어 주식 전량 매각…수직계열화 통해 항공 경쟁력 강화
한진칼(대표이사 조원태, 류경표)이 보유 중인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 주식 전량을 자회사인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에 매각했다. 항공 계열사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2022-06-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해외 여행객 잡아라…카드사 항공 마케팅 본격화
지난 8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격리 의무가 없어졌다.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편수·비행시간을 제한했던 규제도 해제돼 해외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관광객들에 대한 입국 제한...
2022-06-0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취약계층 위한 돋보기 나눔 행사 가져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9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돋보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안경식 돋보기 4400여 개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
2022-06-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다음 달부터 라스베이거스 등 장거리 관광노선 운항 재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3개 노선이다. 대...
2022-06-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첫 출근·취임식 불발’ 강석훈 산은 회장…부산 이전·기업 구조조정 가시밭길
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이 임기 시작부터 주요 현안 처리에 험로가 예상되고 있다. 본사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혀 첫 출근과 취임식이 불발된 데다 노조와 합의도 원만하게 이뤄지...
2022-06-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진그룹, 27일까지 ‘故 일우 조양호 회장 추모 사진전’ 진행
한진그룹(회장 조원태)은 오는 27일까지 서소문 소재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 열린 ‘故 일우 조양호 회장 추모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는 故 조양호 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이다. 사진전에는 생전에 촬영한...
2022-06-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태영 부회장의 혁신 주도…세로형 PLCC부터 VVIP 상품까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과감한 혁신으로 카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카드에 IC칩이 내장되면서 결제 방식이 단말기에 꽂는 형태로 바뀌면서 ‘세로형’ 카드를 출시하거나 카드상품별 단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선택...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항공·여행주, 인천공항 국제선 정상화 소식에 강세…대한항공·하나투어↑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정상화된다는 소식에 3일 항공주와 여행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은 전 거래일보다 1.21% 상승한 2만9300원에 마...
2022-06-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유가 2000원 시대…항공업계, 유류비 부담 가중 “실적 개선 걸림돌”
올해 들어 국내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 리터당 2000원 시대가 열린 가운데 올해 여객 노선 회복 여파로 실적 개선을 기대했던 항공업계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발생했다. 화물 호조와 여객 노선 회복으로 올해 1분기...
2022-05-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완료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25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 최종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35년간 총 437대의 공군 F-4 팬텀...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태영과 최현만이 만났다…현대카드·미래에셋증권 카드 공동 개발 '맞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만났다. 국내 최초 증권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개발에 나서기 위해서다. 현대카드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협약식을 열고 미래...
2022-05-2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진에어와 김포~사천 등 국내선 노선 공동 운항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다음 달 3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김포~사천, 김포~여수, 김포~포항, 제주~대구 등 4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코드쉐어·Codeshare) 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