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속 기회 찾자" 베트남 휴대폰 생산기지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자"는 메세지를 냈다. 현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2020-10-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유플러스, 국제 우주정거장서 촬영한 VR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가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1'을 22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U+VR’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2020-10-2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
2020-10-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위드텍, 공모 청약 경쟁률 1185.51대 1
분자오염 모니터링 기업인 위드텍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결과 118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에서 증거금은 약 3조1416억...
2020-10-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덕산네오룩스 '2020 한국IR대상' 대상 수상
현대차와 덕산네오룩스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IR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선정·시상했다...
2020-10-2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양광선 아주IB투자 부문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양광선 아주IB투자 부문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아주IB투자는 양광선 부문장이 2020년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공로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광...
2020-10-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SK건설, 글로벌 통신 개발 기업과 손잡고 안전 경영 위한 플랫폼 구축
SK건설이 글로벌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SK건설은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Veea Inc.)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Smart Safe...
2020-10-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만난 베트남 총리 "삼성, 반도체·첨단기술 투자 베트남에 해달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면담하고 현지 투자 확대를 요청받았다.이날 푹 총리는 이 부회장에게 삼성이 베트남에서 반도체 공장에 투자해 전자분야 공급망을 보완시켜달라고...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23억달러로 세계 5위…미국 제외하면 가장 높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20일 '2020 글로...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인텔 낸드 인수'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D램·낸드 양 날개로 비상하기 위한 결단"
"낸드 사업에서도 D램 사업만큼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20일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 인수 발표하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이...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90억달러에 인수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한다. SK하이닉스는 D램에 이어 낸드 분야에서도 세계 2위권 기업으로 단숨에 도약할 전망이다.SK하이닉스는 20일 인텔의 낸드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업 인수를 위한 양도 계...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인수…매매거래 일시정지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000억원 규모에 인수한다. SK하이닉스는 20일 미 인텔의 메모리 사업 부문인 낸드 부문을 10조3104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
2020-10-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위드텍, 공모가 2만5000원 확정…20∼21일 일반 청약
분자오염 모니터링 기업인 위드텍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위드텍은 지난 14일과 15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 2만500...
2020-10-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사업 인수 추진…낸드플래시 강화 포석
,SK하이닉스가 인텔 메모리사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가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도 세계 2위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S...
2020-10-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건설, 750억원 규모 삼양식품 밀양공장 수주
포스코건설이 750억원 규모의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착공식을 가졌다. 삼...
2020-10-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디지털 전환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찾다”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 사업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2018년 7월 LG유플러스...
2020-10-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리더가 말한다 ⑤] 전영현 삼성SDI 사장 “배터리 기술 초격차로 시장 리드”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늘 주목의 대상이다. 내부 구성원은 물론 주식투자자들과 같은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새 시리즈 [리더가 말한다]에서는 각 기업...
2020-10-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현대모비스·에코프로비엠
◇ 삼성전자 -미드엔드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로 수익성 및 이익률 개선. -디램(DRAM) 반도체 수율 개선으로 메모리 마진 유지되며 이익 창출능력 개선. ◇ 현대모비스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
2020-10-1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하이닉스·한샘·LG디스플레이
◇ SK하이닉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퇴출이 기정 사실화로 동사의 매출 지분 변화 예정. 대표적으로 애플·Oppo·Vivo·샤오미 등의 고객사가 화웨이의 시장 지분을 나눠 가질 전망. 이고 이들은...
2020-10-1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두산솔루스, 일본 업계 독점해 온 시스템 반도체용 하이엔드 초극박 국내 최초 수주
두산솔루스가 그간 일본 업체가 독점해 온 시스템 반도체용 하이엔드 초극박을 국내 최초로 수주에 성공했다.두산솔루스의 두께 2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초극박은 내년 초 양산 예정인 국내기업의 차세...
2020-10-16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일문일답] 코로나 위기 벗어나 안정궤도 진입 확인까지 완화적 기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2020년 10월 14일)] ◇ 모두발언오늘 금통위는 한은 기준금리를 현재 연 0.50% 유지를 결정했다.대외여건 보면 미국, 유럽 중심 코로나19 확산세 다시 확대돼 다소...
2020-10-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ASML 방문… 반도체 사업 협력 강화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초격차를 이어나가기 위해 ASML을 찾아 반도체 협력 사업을 강화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3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아 피터...
2020-10-1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