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실적 회복 시동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iM증권이 부동산PF 충당금 부담을 털어내고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부진했던 흐름을 끊고 2025년 첫 분기만에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28일 ...
2025-04-2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29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4월2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자신의 진가가 발휘되고 제대로 평가받는다.48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60년생,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불운은 사라지고 길운이 감돈다.72년생, 아이디...
2025-04-29 화요일 | 편집국
방성빈號 부산은행, 순익 31.6% 감소…건전성 지표 관리 시급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부산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부산은행의 연체율은 0.11%p 상...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순익 31.4% 감소…실적 개선·건전성 회복 박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경남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경남은행의 연체율은 0.23%...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증권 호실적에 순이익 38%↑…건전성 악화는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전국구 금융지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간판까지 바꿔단 iM금융그룹(구 DGB금융지주)이 사명변경 후 받은 첫 성적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28일 iM금융그룹은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동...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AI, 6G 저궤도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정부가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저궤도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양증권 노리는 OK금융 ‘인수 본색’ …KCGI 통한 간접 투자→OK캐피탈 통한 직접 대출
한양증권 매각 판도가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사모펀드 KCGI가 한양증권 인수를 추진해왔지만,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가 시작되면서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됐다. 사실상 매각 절차가 멈춰선 가...
2025-04-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두산밥캣, 1분기 영업익 2000억…전년 동기比 38.6% ↓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982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8.6%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28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용산구의회,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지난 26일 효창운동장에서 용산구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구민 화합 행사에 함께한 구민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에 1년 전액 장학금…“지역 인재 육성”
부영그룹이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확보·육성에 힘 쏟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교육...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 혁신 스타트업 발굴
호반그룹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혁신기술 발굴과 상생 행보를 펼쳤다.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공동 주최한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우수 스타트업 4곳을 선정했다...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 신종갑·차혜영 의원, 마포 공공행정 공정성 촉구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는 최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종갑, 차해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신 의원과 차 의원은 각각 마포 공공 행정의 공정성 문제와 지역통합돌봄 정책의 필...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BNK금융지주, 순익·건전성 지표 후퇴…"체질 개선 박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2%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수익성 지표뿐만 아니라 주요 건전성 지표도 악화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한화, 아워홈 인수 5월로 연기 “해외 결합 승인 지연”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추진하는 아워홈의 지분 인수가 다음 달로 미뤄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28일 “해외 정부(베트남)의 기업 결합 승인 등 관련 절차가 당초 예상보다...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오션 "美 필리조선소 2분기 흑자 가능성 낮아도, 생산능력 2배 확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올해 1분기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6%, 388.8% 증가했다. 한화오션 28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022년 이후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에쓰오일 "미국 직접 수출, 매출 0.1% 불과...관세 타격 없다"지만...
에쓰오일(S-OIL)이 1분기 '어닝쇼크'에도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선 반등을 자신하고 있다. 다만 경기 침체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예의주시하고 있다.에쓰오일은 2025년 ...
2025-04-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NH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일임서비스 출시…장기수익 최적화 [떴다! 신상품]
NH투자증권이 쉽고 편안한 퇴직연금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의...
2025-04-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HD한국조선, '2.5조' 컨테이너선 22척 대규모 수주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이 총 2조5354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2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84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브로커리지 강자' 키움증권…엄주성 제2 도약 수익다각화 선봉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2)]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엄...
2025-04-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파이브가이즈, 7호점 28일 압구정 오픈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28일 서울 압구정에 국내 7호점을 열었다. ‘파이브가이즈 압구정’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한 매장으로 총 400.2㎡(121평) 규모의 2개...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현대ENG·부영, 해외 사회공헌 앞장…세계로 뻗는 나눔
건설경기 불황에도 국내 일부 건설사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교육,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ECE)' 설립에 지난 2022년부...
2025-04-28 월요일 | 한상현 기자
LS마린솔루션, 첫 해외 전력망 수주…대만서 227억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김병옥)이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건설, 일하는 방식 전환 '프로답게 캠페인' 진행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 전환(New Spirit) 부문을 실천하기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캠페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중 생긴 문제나 실패에...
2025-04-28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