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안팎 게걸음…“믿을 건 배당∙바이오주”
코스피가 2100선을 내외를 넘나들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당주와 바이오주 등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34%(7.07포인트) 오른 2075.76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2018-12-0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감사위원회, 금융사고 예방체계 현장점검
NH투자증권 감사위원회가 6일 오전 여의도 NH금융PLUS금융센터를 방문해 금융사고 예방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NH투자증권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자체적으로 26가...
2018-12-06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기, MLCC 악화 우려보단 중장기 성장성 주목…‘매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급 악화 우려보단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6일 이규하 연구원은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2018-12-06 목요일 | 김수정 기자
KB증권, 합병 후 첫 희망퇴직…“퇴직금 31개월치 급여+지원금 3000만원”
KB증권이 합병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31개월 치 급여의 퇴직금과 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KB증권 관계자는 “다른 증권사에 비해 직급과 연령이 높은 인력구조에 따라 내부적...
2018-12-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엔씨소프트, 게임주 중 주가 상승률 최고…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탄탄한 신작 라인업과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게임업종 내 최고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높였다. 5일 안재민 연구원은...
2018-12-05 수요일 | 김수정 기자
LG화학, 전기차 2차전지 사업부 첫 영업흑자 기대…‘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기차(EV)용 2차전지 사업이 분기 기준으로 처음 영업흑자를 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만원을 유지했다.5일 황유식 연구원은 “전기차 2차전지 실적이 올 4분기 사...
2018-12-05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농협캐피탈, 그룹사 '지원사격'으로 성장가도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NH농협캐피탈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농협금융지주의 지원사격을 바탕으로 NH농협캐피탈이 다변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시행하면서도 안정성과 건...
2018-1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증시 부진에 ISA 누적수익률 한 달 새 절반 이상 급락
지난달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3.13%로 급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과 미국 금리 인상 기조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한 영향이다. 2016년 3월 ...
2018-1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중 무역전쟁 ‘휴전’…코스피·코스닥 ‘안도 랠리’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90일 휴전’ 국면에 진입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안도 랠리를 펼쳤다. 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7%(35.07포인트) 오른 2131.93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1.47% 오른 채 장을 ...
2018-12-0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기준금리 인상, 증권사 채권평가손실 확대 가능성…“손익 영향은 제한적”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펀더멘털 측면에서 증권업종에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 상승은 전반...
2018-1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2019년 금리동결로 모아진 시선..연중 동결 VS 한차례는 더 올릴 수 있다
지난 달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년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예상대로 정책금리가 1.75%로 조정된 가운데 두 명의 소수의견이 나왔다. 시장이 예상하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은은 여전...
2018-12-03 월요일 | 장태민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2작품 전세계 동시방영…‘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흥행이 확실시되는 드라마 2편이 전 세계에서 동시 방영되기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3일 이화정 연구원은 “올 4분기 ‘알함브라 궁전의 추...
2018-12-0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시황요약] - 미중 정상회담이 최악의 상황은 피하는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긍정적인 반응은 지속될 전망 - 미국은 내년 추가관세 부과 계획 보류하고, 중국은 미국의 농산물 수입을 즉각 ...
2018-12-03 월요일 | 파봇기자
‘한국판 골드만삭스’ 유명무실…갈 길 구만리
금융당국이 토종 ‘초대형 투자은행(IB)’을 만들겠다며 내건 ‘한국판 골드만삭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여전히 유명무실하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 5곳이 초대형 IB로 지정된지 1년이 지났지만 투자금융 활...
2018-12-0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스포츠단 납회식서 선수단 격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8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納會式)'을 열고 소속 정구, 테니스, 골프 선수들을 격려했다. NH농협금융은 NH농협은행이 정구 및 테니스팀, N...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S&P 장기 신용등급 ‘A-‘ 취득
NH투자증권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 ‘A-‘와 단기 발행자 신용등급 ‘A-2’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S&P는 NH투자증권에 장기 신용등급 ‘A-‘를 부여한 이유에...
2018-11-3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NH선물 ‘2019년 경기전망 세미나’
NH선물은 ‘2019년 경기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내달 4일 오후 3시 NH투자증권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영업점에서 진행된다. 환율과 금리전망을 통해 내년 경기를 전망할...
2018-11-3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나흘째 ‘쑥쑥’…신흥국 투자심리 바닥 지났나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달러 강세가 완화되고 미중 무역협상 타결 여지가 커지면서 신흥국 투자 심리가 확연히 개선된 모습이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에 코스피가 추세적 상...
2018-11-29 목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NH투자증권은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내년 국제자금세탁방지...
2018-11-29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낸드 경쟁력, QLC가 좌우…“삼성전자∙마이크론∙인텔 수익성 좋을 것”
NH투자증권은 내년 낸드(NAND) 업체 경쟁력은 4비트(QLC∙Quad Level Cell) 기술에 좌우될 전망이라며 내년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인텔 등의 낸드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우수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도현우 연구...
2018-11-29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자금세탁 방지의날 기념식…한국씨티은행 대통령표창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제12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행사를 개회하고 단체와 개인 유공자에 포상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전담조직을 운영해온 한국씨티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받...
2018-11-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잇단 IT인프라 사고로 ‘멀티 클라우드’ 수요↑…반도체에 긍정적”
NH투자증권은 최근 일련의 IT 인프라 사고를 계기로 멀티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등 IT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8일 진단했다.도현우 연구원은 “지난 26일 마이크로소프트 시총이 장중 ...
2018-11-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롯데케미칼, 인도 국영 화학기업 인수 추진…“기대되는 투자”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이 인도 국영 화학기업 인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 장점이 있어 기대되는 투자라고 28일 진단했다.황유식 연구원은 “인도국영 화학회사 OPAL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알...
2018-11-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