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기존에는 국가 간 통화와 결제 일자가 달라 특정 국가 주식을 매도한 후 다른 국가 주식을 매수하려면 통상 3영업일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가 간 결제일을 맞출 필요 없이 당일에 한국과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5개국의 모든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향후 6개월간 결제 부족 금액에 따른 별도의 이자를 면제하고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 약정고객 모두에게 자동 환전 시 환전 수수료를 기존 대비 50%를 추가로 우대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 따른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5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유럽 등 온라인 거래 국가 전체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해외주식을 논스톱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