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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강등, 증시 맷집 좋아졌다
악재에 대한 증시의 맺집이 좋아지고 있다. 유럽위기의 진원지인 나라들이 신용등급이 낮아졌음에도 증시는 크게 요동치 않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미 노출된 악재이고 그 반대급부로 ECB(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정책이 시동이 걸린 만큼 증시에 미칠 후폭풍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 프랑스 신용등급강등 직격...
2012-01-18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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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유전해외자원개발펀드1호’ 청약
삼성증권, 대우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은 ‘한국투자 ANKOR 유전 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 투자회사 1호(지분증권)’(이하 “ANKOR 유전 펀드”)를 출시...
2012-01-18 수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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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3분기 실적 바닥 탈출중
증권사의 실적이 바닥을 쳤다. 지난 분기 대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인데다, 증시반등에 따른 브로커리지의 호조세로 2분기 쇼크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증권사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오는 4분기부터 정상화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 2분기 대비 실적호조, 삼성證 1회성 비용증가로 된서...
2012-01-15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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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아이돌경영’으로 고객만족
삼성증권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을 꾀하는 ‘아이돌 경영’이 화제다. 삼성증권(사장 김석·사진)은 신세대 직원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영업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2일 ‘SNI주니어 PB연구회’를 발족 했다...
2012-01-15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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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Dragon Ball을 잡아라’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흑룡해를 맞아 온라인이벤트를 연다.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유럽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Dragon Ball을 잡아라’ 이벤트를 2월 29일까지...
2012-01-11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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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증권사 추천 MP성과, 코스피 대비 `굿`
지난해 증권사들의 추천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이 시장보다 선방했다. 증권사 간의 수익률 차이는 20%포인트 이상 벌어지면서 증권사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9개 증권사들의 MP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MP의 2011년 수익률은 -8.8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10.98% 하...
2012-01-10 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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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강북VVIP를 잡아라
강남자산가공략에 올인한 증권사들이 최근 강북에 VVIP지점을 오픈하며 강북자산가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핵심지역인 강남의 경우 대형·중소형사들이 앞다퉈 진출, 경쟁이 치열하고, 강북의 전통부자들이 VVIP시장의...
2012-01-08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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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덱스펀드에 주목할 시기”
그동안 주춤했던 인덱스펀드 투자 적기가 도래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통상 인덱스펀드는 시장의 대표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과가 장점이다. 반면 상승국면엔 일반 액티브 성장형 대비 짜릿한 고수익을 시현하기 어려운 단점도 존재한다.예컨대 상승국면 보단, 불확실한 변동국면...
2012-01-08 일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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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새해 첫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개최
삼성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전국 105개 지점에서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부 2012년 연간 증시전망, 2부 2012년 상품 투자 전략으로 진행되며각 지점의 지점장 및 PB팀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고객은...
2012-01-05 목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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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CEO 사업전략, ‘선안정-후성장’
증권사CEO들의 사업전략은 ‘선안정, 후성장’으로 요약된다. 리스크관리로 내실을 다진 뒤 신사업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증권사들이 밝힌 신년사를 보면. 삼성증권 김석 사장은 수익성도 강화하고 덩치도 키우는 양수겸장(兩手兼將) 전략을 제시했다.먼저 안정적 매출이 가능한 리테일부문은 고객기...
2012-01-04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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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EO 경영전략, 창과 방패로 ‘레벨업’
증권사CEO들이 새해를 맞아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요 증권사들이 발표한 신년사를 보면 올해 경영전략의 핵심은 리스크관리에 충실하되 신수익원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공격과 방어의 조화다. 시장불확실성이 불가피한 만큼 ‘선안정, 후성장’전략으로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불안한 경영환경,...
2012-01-04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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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장 속 기회선점~미래동력 기치 들다
금융정책의 초점이 금융계의 △기업과 서민지원 강화 △소비자 권익 및 후생 증대로 맞춰지는 가운데 각 권역 CEO들이 내실을 다지는 건전성장에 주력함으로써 대외 불안 심화 가능성은 물론 국내 실물경제 둔화에 대비해 일사불란하게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틈새시장 창출과 새로운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은 국내 시장...
2012-01-0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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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희망 메시지] “자산관리시장의 여의주되겠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1년이 지나고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만에 찾아온 “흑룡(黑龍)의 해”이기에 남다른 기대와 희망을 가져 봅니다만 대내외 환경은 그리 녹녹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유럽...
2012-01-0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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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증시, 불안 속 희망있다
새해가 밝았다. 유럽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증시이지만 희망은 있다. 선진국, 신흥국의 글로벌공조가 본격화되고 바닥을 친 기업실적도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지면 증시도 정상궤도에 복귀할 전망이다. 임진년 증시를 좌지우지할 투자포인트를 짚어봤다. ◇ 상반기 고비넘기면 유...
2012-01-01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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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012년 경영화두, 신수익원 창출
내년 증권사의 사업전략의 키워드는 수익원다각화다. 특히 헤지펀드, 프라임브로커 등 주요 내용인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증권사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신수익원 발굴에 유리한 쪽은 대형증권사다. 삼성, 대우, 우리투자, 한국투자, 현대증권 등 자본확충으로 당국의 기준에 충족한 대형증권사들이 수혜...
2012-01-01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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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조직개편 ‘선택과 집중’으로 ‘레벨업’
증권사들이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대형IB시대를 맞이하면서 이같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잇따라 단행하고 있다. 신수익원발굴을 위해 신규부서를 설립하거나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접목, 효율성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대우증권은 가장 먼저 조직리모델링에 나섰다. 핵심은 신규수익원 발굴이다. 이번...
2011-12-28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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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최우수펀드 판매사는 `삼성증권`
파란만장한 2011년 한해동안 펀드를 가장 잘 판매한 최우수 펀드판매사는 삼성증권으로 조사됐다.26일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사장 : 김병주)(이하 ‘재단’)은 불완전 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제5차(2011년)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를 발표한 것.이번 제5차 펀드판매...
2011-12-26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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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배당 V자에 얽힌 불편함 ‘셋’
국내 은행계 금융사들의 이익 배당이 V자를 그리며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불편한 진실이 적어도 셋은 된다는 점이 드러났다. 금융연구원 서병호 연구위원은 25일 “일반적으로 성장기회...
2011-12-25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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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P-CBO 녹색·벤처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기술혁신형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22일 P-CBO 2차분 1489억원을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 10월 발행된 1차분 1502억원을 포함하여 금년 중 총 2991억원의 P-CBO를 발행하였으며, 금번에 지원된 대상기업은 녹색기업과 벤처·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2011-12-25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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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유동성의 힘, 악재 이긴다”
1분기 경기둔화 최고조 유럽 등 유동성랠리 시동 변동성으로 상승, 하락대응하는 바벨전략 유효“이벤트보다 본질을 봐야 합니다” 삼성증권 윤석 센터장은 최근 북한리스크 등 끊임없이 터지는 이벤트에 대해 큰 시...
2011-12-25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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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 통폐합 VVIP시장진출 ‘노크’
증권사들이 지점통폐합에 나서고 있다. 지점을 줄이는 대신 자산가들이 밀집한 강남 등 핵심지역에 대형VVIP센터를 오픈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지점통폐합의 마무리단계다. 대형사의 경우 대우증권이 지난해말 124개에서 108개로,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이후 6개의 지점을 폐쇄, 현재 112개에 달한다.중소...
2011-12-25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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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최우수 한국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선정
삼성증권의 리서치, 브로커리지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삼성증권(사장 김석·사진)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 월간지 Asiamoney가 주관하는 ‘Brokers Poll 2011’에서 ‘한국 최우수 브로커리지(Best...
2011-12-25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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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 있니?” 증권가 구조조정 한파
산타 랠리를 맞아야 할 세밑 여의도 금융투자업계엔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예년 대비 어려웠던 업황 반영과 불확실했던 혼조장세가 조직과 인력 구조 조정으로 고스란히 반영돼 어느때보다 우울한 연말연시가 예상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 현대,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증권사들의 인력과 조직 구조조정...
2011-12-25 일요일 |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