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 '신기록'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플립8'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44만대가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
2026-08-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HBF 첫 표준 규격 공개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High Bandwidth Flash)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FM...
2026-08-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3개월 새 주가 40%↓…주주 달래기 카드 꺼낼까?
삼성SDI(대표이사 최주선)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도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혔다. 올해 초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 등으로 연중 최고가인 72만 원대를 찍은 이후 고객사의 전기차 계획 조정, 공장 가동률 하락 등 요...
2026-08-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 볼보 EX90 제치고 럭셔리 전동화 왕좌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유럽 자동차 본고장 독일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넓은 공간 활용성과 조작성, 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점이 주효했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6-08-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해외펀드도 '빨리 현금화'…AB자산운용, 환매주기 최대 3일 단축
해외 펀드에 투자한 자금을 더 빨리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면서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AB자산운용)은 4일부터 대표 해외 공모펀드 4종의 환매주기를 기존보다 최대 3영업...
2026-08-0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삼양애니,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 오픈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캐릭터 IP '페포(PEPPO)'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을 오픈하고 불닭 팬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커머스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2026-08-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DL, 2분기 영업이익 2565억원…분기 최대 실적
DL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DL은 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6679억원·영업이익 2565억원을 기록...
2026-08-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제철, 2Q 영업익 전년比 43% 감소…봉형강 판매량 증가
현대제철이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봉형강 중심 판매량 증가와 주요 제품 가격 상승 영향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증...
2026-08-0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두산-SK, SK실트론 몸값 낮춘 대신 ‘초과이익 공유’ 조건 걸었다
두산이 SK실트론을 2조30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매매대금과 별도로 SK에 추가 대금을 줄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넣었다.SK실트론이 정해진 기준 이상 이익을 내면 그 중 일정 부분을 SK 측에 지급해야 한다는 '언 아웃...
2026-08-0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에쓰오일, 윤활유 '사상 최대' 2Q 영업익 9650억 中 절반 견인
S-OIL(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전쟁 이슈에 따른 유가 급등락 속에서 영업이익 9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9% 증가한 11조3435억 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 대비 정유·석유화...
2026-08-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차입처 다각화ʼ 조달 경쟁력 강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12)]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오우택 한국투...
2026-08-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선주號 LG생활건강, 북미 엔진 달았다
이선주 대표 체제의 LG생활건강이 북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핵심 브랜드를 앞세워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북미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
2026-08-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곳간 넉넉한 유한양행, 2.1조 굴릴 차기 수장은?
유한양행이 수장 교체라는 전환점 앞에 섰다. 매출 2조 원 시대를 연 조욱제 대표이사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2조1000억 원대 이익잉여금을 두고 자본효율성 정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유한...
2026-08-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칼럼] 10주년 ISA, 짚어볼 세 가지 질문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절세계좌.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은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가장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표현이다.ISA는...
2026-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에어로, 2Q 영업익 첫 1조 돌파…지상방산·오션 '쌍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365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으로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9조2929억 원으로 47% 증가했다.이는 지상방산과 항공우...
2026-07-31 금요일 | 정진아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한·칠레, 핵심광물·미래에너지 파트너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2026-07-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2분기 영업익 5996억...3개 분기 만에 적자 탈출
LG화학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996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수치이며, 2025년 3분기 이후 3개 분기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조1759억 원...
2026-07-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427억원…수주잔고 첫 100조원 돌파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올해 상반기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과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수주잔고가 100조원을 넘어서며 약 3.8년치 일감을 확보했고...
2026-07-31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원롯데 시너지 키우는 롯데…바이오·신사업도 본궤도
롯데가 한일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원롯데(One LOTTE)’ 전략과 바이오·첨단소재 등 신사업을 앞세워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식품 부문에서는 싱가포르 합작법인을 설립해 해외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2026-07-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최태원 SK하이닉스 첫 직접 매수…하루 만에 평가차익 13.8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개인 명의로 처음 장내 매수한 뒤 하루 만에 장중 기준 약 13억8000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매수는 그룹 총수가 핵심 계열사 주식을 개인 명의로 직접...
2026-07-3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영업이익률 32%’ 셀트리온, 시밀러로 벌어 신약에 쓴다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3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사업경쟁력을 입증했다. 고마진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안착으로 확보한 현금은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 연구개발(R&D) 실탄...
2026-07-31 금요일 | 양현우 기자
AI도 결국 실적…AB자산운용 "하반기 승부는 선별투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본시장은 인공지능(AI)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 실제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식은 우량기업 중심의 선별 투자와 분...
2026-07-3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부실 보안’ KT,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540억 ‘철퇴’
KT가 지난해 발생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이하 개인정보위)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이와 함께 사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조사 방해 협의로 고발까지 당했다.31일 업계에 따르...
2026-07-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