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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부문 1위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0 10:27

포르쉐 등 40여 개 브랜드에 공급하며 혁신 기술력 증명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ESG 경영 노력 입증

한타,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부문 1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직원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등 브랜드 파트너십을 한층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크게 강화했다. 현재 40여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과 완벽한 품질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글로벌 대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300여개 규격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아우토 빌트’, ‘영국 왓타이어’ 주관 성능 비교 테스트 및 어워드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용한 프리미엄 성장 전략으로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고성능 랠리용 타이어 독점 공급,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의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 활약 등 모터스포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아우르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UEFA 유로파리그’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파트너십에 더해 2025/2026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UAE ‘알 아인 FC’ 등 명문 축구 클럽과 파트너십을 새롭게 체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최상위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인 A등급을 차지하는 등 지속가능 원료 및 상품 개발, 공급망 전반에서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위치한 세계 각지에서 UN과 국제사회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 중이다. 생물다양성 보존, 지역사회 인프라 현대화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등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부 주최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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