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변압기 초호황 타고 순차입금비율 85%→41%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을 발판 삼아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가 80%를 웃돌았는데, 불과 1년 만에 이를 40% 수준까지 떨어트렸다. 14일 효성중공업 3분기 실적보...
2025-11-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상폐 위기’ 일양약품 정유석, 신뢰 추락에 수익성 악화까지 ‘설상가상’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일양약품이 수익성 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회사는 오너 3세 정유석 단독대표 체제 전환과 이사회 구성 개편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섰지만,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재기까지는 험로가 예...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자본효율 중심 경영 성공적…연임 전망 [2025 CEO 인사전망-KB]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의 임기 만료가 다가온 가운데, KB캐피탈의 성장력을 증진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 당시 KB캐피탈의 기업금융 성장력 확보를 과제로 부여받은 빈 대표는...
2025-11-14 금요일 | 김다민 기자
11번가,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5% 개선…오픈마켓 20개월 연속 흑자
11번가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8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개선했다. 매출은 약 14% 감소한 1047억 원을 기록했다. 13일 공시된 SK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전년 같...
2025-11-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첫 내부 출신 구본욱 KB손보 대표, ‘2+1’ 공식 따를까…장기보험 성장·디지털 혁신 성과 [2025 CEO 인사전망-KB금융]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첫 내부출신 대표이사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임 이후 장기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디지털 혁신으로 성과를 냈다. 타 금융지주와 달리 양종희 ...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배성완號 하나손보, 장기보험 확대·채널 다변화 성과…적자 지속 연임 변수 [2025 CEO 인사전망-하나금융]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취임 이후 장기보험 비중 확대와 GA채널 확충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시스템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여파로 적자 구조가 이어지면서 내년 경영...
2025-11-1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수익성 제고…성과평가 관건 [2025 CEO 인사 전망- KB금융]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전통자산 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ETF(상장지수펀드)가 운용사들의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한 만큼, ETF 성과가 연임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KB...
2025-11-1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키 맨'으로 비은행 강화 총력…지주-증권 역할 관건 [2025 CEO 인사 전망- 하나금융]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기조에 부합해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이끈 성과와 함께, IB(기업금융) 부문 강화 등 과제가 남...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IB-WM 양날개 유효…세대교체 변수 [2025 CEO 인사 전망- KB금융]
김성현(IB)·이홍구(WM) KB증권 대표이사는 각자대표 체제의 장점을 살려 은행계 증권사 중 상위의 수익성을 확보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안정적 경영 기조에 힘이 실릴 경우 재신임 가능성이 있다.다만, 세대교체 ...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넷마블, 본업만 신용도 발목…더 주목받는 EB 발행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을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앞서 두 차례 하이브 지분을 매각해 차입금을 줄이는 등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작 신용도를 위협하는 것은 본업인 게임사업이다. 본업...
2025-11-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공격적 영업 매출 CSM 확대 성과…높은 연임 가능성 [2025 CEO 인사전망-하나금융]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지난 2년간 공격적 영업으로 매출로 하나생명 수익성 제고에 성공했다.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대체투자 손실로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린 만큼 연임 가능성은 ...
2025-11-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중앙회,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2일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추진목표 실적 점검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연...
2025-11-13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시니어 시장 공략…장기보험 CSM 최대 성장 시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여성·시니어 중심의 고가치 시장 공략과 신상품 경쟁력 강화를 앞세워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 자동차·일반·장기보험 손익이 모두 줄었지만 장기보험 신계약 CSM이 분기 최대 수준으로 증가...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지스타 2025] [시연기] 총성 울린 강남 한복판…엔씨 ‘신더시티’ 체험기
총을 쏘다 보면 배경에 보이는 ‘구두 수선’. 영락없는 서울이다.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내놓은 차세대 K-슈팅게임 ‘신더시티’ 이야기다.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제작 중인 신더시티는 폐...
2025-11-1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손실 1978억…화물기 사업 매각 여파 '적자전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화물기 사업 매각 여파로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아사아나항공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812억 원, 영업손실 1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
2025-11-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6개사 7명 CEO 임기만료…세대교체 여부 주목 [2025 CEO 인사전망-KB금융]
KB금융그룹 11개 계열사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개사 대표이사들의 임기가 올해 만료된다. 지난 임원인사에서는 KB국민은행부터 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KB데이타시스템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대표가 교체됐다....
2025-1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계열사 CEO 절반 임기 종료…증권·보험 인사 향방 주목 [2025 CEO 인사전망-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14개 계열사 가운데 절반인 7곳의 CEO 임기가 올해 말 동시에 만료된다. 특히 그룹 시너지부문장(부회장)인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의 향후 거취가 최대 관심사다.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 등 보험 계열...
2025-11-1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설계 단계 소비자보호 장치 마련…금융사 책임 강화할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사후 처방이 아닌 사전예방에 방점이 찍힌 소비자보호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2025-1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NPL비율 0.54% '우수'···NIM 개선 '과제'[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 여수신·고객 수를 모두 확대하며 외형 성장과 이자이익 증가에 성공했다.자산 리밸런싱과 CSS고도화 등으로 건전성 부문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11-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LS그룹, 미래 성장동력 투자 가속…'배·전·반' 중심 글로벌 영토 확장
LS그룹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3년 출범한 LS그룹은 2022년 영업이익 1조2040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조 원대 실적을 달성했다.LS그룹 공정자산은 2022년...
2025-11-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위기감 커진' LG 정기인사 임박, 구광모 선택은
LG그룹 임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사진)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대대적인 쇄신 인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점진적인 쇄신'이라는 그간 구 회장의 인사 기조...
2025-11-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285억…수요 둔화·운임 하락에 적자전환
에어부산(대표이사 정병섭)이 여객 수요 둔화와 운임 하락, 기재 감소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8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에어부산은 2025년 3분기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5-11-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자동차 적자·장기보험 손해율 증가…투자손익 방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과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 부담 속에서도 투자손익 확대와 자본여력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은 감소했지만, 채권 교체와...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