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주 청약일정] 일산자이 2차 등 25곳, 1만5747가구
12월 셋째 주에는 25곳, 1만5747가구의 청약이 실시된다. GS건설 ‘일산자이 2차(이하 일산자이)’,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현대산업개발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등이 주목 받는 분양 단지다. 오는 2...
2017-1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대우건설 대림·현대산업 새해 활약 기대
무술년 새해 건설산업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 가운데 사업역량에 따른 실적차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2018년부터 국내 아파트 분양 규모가 줄어들더라도 수도권 사업물량이 건재해 수주 경쟁력이 출중한 건설사 성과...
2017-12-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H '제5회 주택설계 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노후임대자산 리뉴얼 사업'을 주제로 실시한 제5회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7-12-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마케팅 강화…과천 주공 7-1 등에 적용
대우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 마케팅을 강화한다. 올해 입주를 완료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용산 푸르지오 써밋’ 등에 이어 내년 분양 예정인 과천 주공 7-1단지와 신반포 15차 재건축에도 ...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 1월 주담대 규제 강화 예고…연말 중도금 무이자 단지 주목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부채상환비율 책정 요소에 보유 주담대 원리금을 포함시키는 ‘신DTI’가 내년 1월 적용되는 가운데 연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1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인포에 따...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6375가구 분양 앞둬
내년 1월 전국에서는 아파트 6300여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는 2000년대 1월 평균 분양 규모 6466가구에 조금 못미치며, 올해 6448가구와는 비슷한 수준이다.13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앞세워 주택부문 정상에 도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정책을 펴고 나섰고 해외 건설사업 큰 손님인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 위력을 상실하면서 건설업계가 만만치 않은 환경에 처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저마다의 강점 극대...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이후 주택 양극화 심화
8.2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은 3% 가까운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비서울 주택 가격 상승률은 1%를 밑돌고 있다. 12일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건설·부동...
2017-12-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 수주
대림산업이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이하 재송2)'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 사업장의 총 공사금액은 1558억원이다.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9일 열린 재송2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
2017-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12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동래온천’, 1039가구 일반 분양
대림산업은 이 달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e편한세상 동래온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 등 총 103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들 단지는 오는 13~14일에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다음 달 초에 정당 계약을 진행...
2017-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한국 대표 메가 디벨로퍼로 뜬다
현대산업개발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와 더불어 국내 대표 ‘메가 디벨로퍼’의 도약에 나선다. 건설사업 빅3와 격차를 좁히고 특정 구역 대규모 개발에 손수 뛰어들어 투자도 병행하는 디벨로퍼 사업 역...
2017-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연말 분양 스퍼트…12월 6만7216가구 분양
건설사들이 올해 연말 분양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8만 가구에 육박하는 분양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에도 지난 7년간 가장 많은 6만7000여가구 분양을 실시한다.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분양 가구 총 가구...
2017-12-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계륵으로 전락 왜?
올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사업장 중 하나였던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계륵취급 받은 상황이어서 향후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와 생...
2017-12-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T, 중·소 건설사 분양아파트 스마트홈 적용
SK텔레콤이 우성건영과 월드타워건설, 시티건설, TNT 공작, 경성리츠 등 중·소 건설사의 분양 중인 아파트 총 1만 600여세대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적용키로 했다. 또한, 지난 1일에도 지역 기반 중대형 건설사인...
2017-12-03 일요일 | 김승한 기자
12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7천여가구 분양
이달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1만7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단지는 14곳, 2만6814가구다. 이 중 1만76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12월 전국 ...
2017-12-0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건설부문 ‘명품 아파트·이란’ 앞세워 탄탄대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정책을 펴고 나섰고 해외 건설사업 큰 손님인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 위력을 상실하면서 건설업계가 만만치 않은 환경에 처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저마다의 강점 극대...
2017-1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 지연...25일 입찰 마감에 현대산업만 참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이 지연됐다. 25일 시공사 입찰 마감에서 현대산업개발만 단독 입찰했기 때문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포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입찰은 유찰됐다. 현대산업...
2017-11-2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해외 낭보 국내 비보 교차
대우건설이 국내외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유가 기조 대책으로 선택한 SOC 확대 전략으로 해외 수주에 성공한 반면에 국내에선 내년 2월까지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를 받는 불운이 엇갈렸다.◇ 1조...
2017-11-2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시,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안 3번째 보류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안(이하 압구정 계획안)’이 3번째 서울시 심의에서 보류됐다. 압구정 계획안은 지난 5월, 7월에도 보류 판정을 받았다. 압구정 계획안은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 115만㎡를 지구단위계...
2017-11-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반포 1단지 설욕전 성공…대구 송현 주공 재건축 수주
GS건설이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설욕전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을 제치고 대구 송현 주공 3단지(이하 송현 주공)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 18일 열린 송현 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반기 맞춤형 부동산 설계법
종합 부동산 투기 억제책인 8·2 대책은 세금, 대출, 재개발·재건축, 청약관련 제도를 망라한다는 점에서 역대 최고급이라 할 만하다. 특히 8·2 대책 이후 계속되는 후속 조치들을 통해 부동산시장 흐름 자체가 크...
2017-11-20 월요일 | 김민정 기자
[3분기 건설사 실적] 현대산업개발, 10대 건설사 중 영업이익률 최고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3분기(누적 기준) 11개 주요 건설사 중 최고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78%였다. 10%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건설사는 현대산...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GS·롯데·포스코, 반포·수원 재건축 총력전
8.2 부동산 대책 이후 재건축 시장의 사업 행보가 빨라진 가운데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와 수원 영통 2구역(이하 수원 영통)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오는 25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반포...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