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로봇, 업계 최초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가 선보인 청소로봇이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우수디자인’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로봇이 ‘우수디자인’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업계에서는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인천국제공항에서 서...
2017-12-1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LG·CJ ‘세대교체·성과·외부영입’
올해 주요 그룹사 인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 ‘성과주의’ ‘외부영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60대가 뒤로 물러나고 50대 젊은 임원이 대거 승진하면서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의 기틀을 다졌다....
2017-12-11 월요일 | 편집국
삼성-LG 스마트폰 수장 운명 천양지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사장단 임원인사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모바일사업 수장 사이에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IM(IT·모바일)부문장과 함께 기존 직책이던 무선사업부장까지 겸임해...
2017-12-1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범LG가, 범현대 3·4세 경영 전면배치 트렌드
범LG가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오너가 3·4세들이 2018년부터 경영일선에 전진배치된 채 활약에 나선다. 주로 그룹 내 신생사업부 임원 또는 핵심간부로 차세대 성장동력 확충에 중추적 역할을 떠맡은 경우가 많아서 눈...
2017-12-1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LG전자 ‘LTE 자율주행 안전기술’ 국내 최초 개발 성공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2017-12-10 일요일 | 김승한 기자
“폰이 200만원을 넘어?”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눈길
보급형이 아닌 고가 제품 수요에 맞춘 초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있어 눈길을 끈다.8일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은 200만원부터 300만원 안팎에 이르지만, 제품 차별...
2017-12-08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달 말 출시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될 계획이다. 단,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7일 LG전자 관계자는 “가격...
2017-12-07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문 꽁꽁 닫는 겨울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해결 뚝
삼성 ‘블루스카이’ 0.3㎛ 입자까지 감지 삼성전자의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한다.강...
2017-12-0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LG전자, 벤츠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2017-12-06 수요일 |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알뜰폰 멤버십’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MVNO(알뜰폰) 고객 대상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2017-12-05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트윈워시,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매출액 돌파
LG전자 트윈워시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지난 한 해 매출액을 훌쩍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대비 매출액 3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트윈워시 판매가 늘어난 것은...
2017-12-05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탄소발자국 2개 인증 동시 획득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과 ‘탄소 절감’에 대한 인증을 동...
2017-12-0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 V30, 유럽 시장 공략 박차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 전자는 이달 1일부터 이태리에서 팀(TIM), 보다폰(Vodafone)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V30를 출시하며 ...
2017-12-03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아이폰8·X 출시효과?…11월 번호이동 올해 최대
아이폰8과 아이폰X(텐)이 출시된 11월 이동통신시장의 번호이동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11월 번호이동 건수...
2017-12-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 최종 임원인사 발표…부회장·사장 등 승진자 총 157명
LG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2018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1일 LG에 따르면 2018년 LG는 계열사들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토대로 철저한 ‘성과주의’와 ‘미래준비’ 포석 ...
2017-12-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한국전력공사, 차세대 ‘직류 가전’ 개발 협력
LG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DC(Direct Current; 직류)방식의 배전에서 전력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LG전자와 한국전력공사는 30일 경상남도 창...
2017-12-01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첫 여성 전무 탄생…여성임원 3명 승진
LG전자가 역대 최대 여성 임원 승진자를 발표한 가운데, 첫 여성 전무가 배출돼 눈길을 끈다. 30일 LG전자의 2018년 임원인사 발표에 따르면 LG전자는 역대 최대 여성 임원 승진자 3명을 배출했다. 류혜정 LG전...
2017-11-30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 후계자 구광모 상무, 승진 제외…신성장사업 중책 맡는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외아들 구광모 LG 상무가 이번 승진 대상에 제외됐지만 LG전자 B2B 사업본부 ID 사업부장을 맡게 된다.경영권 승계 본격화로 승진이 확실시될 것이란 당초 예상을 벗어난 결과다. 특히 구 상무...
2017-11-30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하현회 LG 사장 ‘현장경험·사업성과 인정’ 부회장 승진
LG가 30일 2018년 임원인사를 통해 하현회 LG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이날 LG는 하 부회장의 승진 배경에 대해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계열사 실적...
2017-11-30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임원인사, 사장·부사장 등 총 67명 승진 (명단)
◇사장 승진(3명) 권봉석(權峰奭) HE사업본부장 권순황(權純晄) B2B사업본부장 박일평(朴日平) CTO 겸)SW센터장 ◇부사장 승진(8명) 류재철(柳在哲)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배두용(裵頭...
2017-11-30 목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사장·부사장 등 총 67명 승진
LG전자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LG전자는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LG전자는 철저한 성...
2017-11-30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신한카드, 에이스침대 결제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
신한카드가 에이스침대 결제 고객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카드는 에이스침대와 함께 신한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12월 24일까지 고급 침구세트, 청소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2017-11-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