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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꽁꽁 닫는 겨울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해결 뚝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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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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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꽁꽁 닫는 겨울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해결 뚝
[한국금융신문 정희윤 기자] 삼성 ‘블루스카이’ 0.3㎛ 입자까지 감지

삼성전자의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한다.

강력한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은 더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듀얼 파워 팬’을 탑재해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다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제품 상단부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주는 ‘에어내비게이터’뿐만 아니라 4단계 색상으로 표현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 기능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돼 집안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만의 ‘필터세이빙 7중 청정시스템’을 적용해 큰 먼지나 머리카락, 동물의 털 등을 극세필터로 걸러낸 후 탈취필터로 각종 냄새와 악취, 유해가스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정전기 원리를 응용한 ‘필터세이버’ 기능이 탑재돼 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필터 수명을 두 배 가량 연장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IoT 기능도 탑재돼 스마트폰용 ‘삼성 커넥트’ 앱으로, 외출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원격 제어 조작, 예약 설정, 필터 교체 주기 확인과 필터 구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출고가는 블루스카이 7000(80㎡·90㎡)이 79만 9,000원~99만 9,000원이며, 5000(50㎡·60㎡)이 54만 9,000원~69만 9,000원이다.

LG ‘퓨리케어 360도’ 가장 넓은 청정면적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전용 면적 91㎡(약 28평)로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다.

원기둥 형태로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360° 청정’을 구현한다.

제품 상단의 토출구 위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정화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만들어 멀리까지 내보낸다.

클린부스터는 55도 가량 비스듬히 기울여져 있고, 좌우로 70도 가량 회전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보낼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활동 공간을 고려해 아래쪽 토출구에서 높이 1m 미만의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아기케어’ 기능도 탑재했다.

‘오토모드’ 기능은 실내 공기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 4단계 오염도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스스로 공기를 정화한다.

나쁨과 매우나쁨 단계에서는 좀 더 효율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클린부스터를 작동시킨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먼지 입자 지름이 1㎛ 이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가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상단 디스플레이에 노출하는 한편 공기 상태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6단계 종합관리(토탈케어) 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큰 먼지와 황사·초미세먼지는 물론 △알레르기 유발물질 △생활냄새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스모그 원인 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전자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LG 스마트씽큐’를 설치하면 실내와 외부의 공기 상태, 필터 교체시기 등을 확인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킬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 9,000~121만 9,000원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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