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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달 말 출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7 10:00

LG전자,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달 말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될 계획이다.

단,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7일 LG전자 관계자는 “가격은 출시 직전 공개될 예정이며, 내부에서 조정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타사가 선보인 고가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추정은 가능해진다. 지난달 유무선 통신장비 공급업체 다산네트웍스가 250만원 상당의 ‘람보르기니폰’을 출시했다. 이어 삼성전자도 이달 말 중국시장을 무대로 300만원대 고사양 폴더폰 ‘W2018’을 출시한다.

이를 종합해보면 ‘LG 시그니처 에디션’의 출고가는 약 2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통합 브랜드로써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품격올리고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화려함 보다 사용자의 품위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제품 후면은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지르코늄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

이 소재는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라믹 형태로 제조해 주로 명품 시계에서 주로 활용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후면 바탕에 어떤 문양이나 패턴도 넣지 않아 색의 순수함과 정갈함을 더했고 은은한 광택으로 겉면을 특수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완성도 높은 최고 사양 프리미엄 기능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GB RAM으로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 아니라 256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돼 사용자가 고화질 사진 및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B&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O 블루투스 이어폰 ‘H5’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는 고해상도 음원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오레오)가 탑재됐다. Qi 규격의 고속 무선 충전 기능,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 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LG페이 등 편의기능도 다양하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채용해 크고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면서도 상하좌우 베젤이 얇아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뛰어나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畵角)이 90도로 셀카봉이 없어도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실제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화각의 후면 광각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최고 고객 가치 유지하는 서비스도 차별화

LG전자는 사용자들이 최고의 가치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의 높은 완성도와 탁월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사후 서비스 정책을 마련한다. 또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이 원하면 제품 후면에 고객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Engraving)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주는 셈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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