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화재, 업계 1위 자만심 대신 '실리' 챙긴다
지난해 각각 1조 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했던 삼성 계열 보험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들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시장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다른 회사들이...
2018-0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T맵 여행객 10만명에게 선물 쏜다
SK텔레콤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겨울 여행을 떠나는 T맵 고객을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총 10만 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겨울 여행 탁! 보물이 팡!’ 이벤트를 실시한다.SK텔레콤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겨...
2018-01-2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로밍요금 3대 개편’…해외여행객 통신비 부담 낮춘다
SK텔레콤이 로밍 요금 3대 개편을 통해 해외여행객 통신비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SK텔레콤은 △아시아 주요 23개국 대상의 지역 특화 로밍 요금제인 ‘T로밍 아시아패스’와 △데이터를 기존 대비 1GB 더 많은 3G...
2018-01-2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LG X4+’ 출시…출고가 34만 9800원
SK텔레콤이 LG전자 스마트폰 ‘X4+’를 26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34만 9800원으로, ‘T시그니처’ 및 ‘band 데이터’ 요금제 전 구간에서 공시지원금 26만원을 받아 8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X4+’를 구매하는...
2018-01-26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현대건설, 홈네트워크 건물인증 AAA등급 업계 최초 취득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양사...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B, 인공지능 IPTV 서비스 첫선…AI플랫폼 NUGU와 결합
SK브로드밴드가 업계 최초 8개까지 조건검색어를 복합하여 콘텐츠 음성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인공지능(AI)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25일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 20층 대강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8-01-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②] 홈IoT서 인공지능 비서로…기술 핵심은 ‘통합’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리눅스재단’ 5G 설계도 제작에 창립 멤버로 참여
SK텔레콤이 전세계 유력 이동통신사가 함께하는 리눅스 재단 산하 ‘네트워킹’ 프로젝트의 주축이 돼, 오픈 소스 개량 및 5G 인프라 · 서비스 조기 개발에 참여한다. 리눅스 재단은 24일(한국시간) 재단 웹사이트를...
2018-01-2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①] 건설사, 이통사·ICT 함께 AI아파트 출시 시동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인도 통신사 바르티에 LTE 네트워크 컨설팅
SK텔레콤이 인도 바르티 에어텔사(社)와 LTE 네트워크 운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AI 네트워크 솔루션 이전 파트너십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SK텔레콤은 AI 네...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T맵X누구’ 진화…운전 중 음성만으로 전화 수발신 가능
SK텔레콤이 ‘T맵X누구’에 음성을 통한 전화 수발신, 경유지 추가, 남은 시간 확인 등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22일 밝혔다.23일 실시되는 ‘T맵 6.1버전’ 업데이트는 △도...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최태원 회장,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공유경제’ 해법 찾는다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서 공유경제와 글로벌·기역 분쟁, 사회 갈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양웅철 현대...
2018-01-2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박정호 SKT 사장 글로벌 광폭행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겨냥해 내딛는 글로벌 행보가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8’에 참가한 박 사장은 A...
2018-01-2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5G 조기 상용화 박차…‘5G 전사 TF’ 가동
SK텔레콤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5G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5G를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총 결집한다.SK텔레콤은 1월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5G 전사 TF(Task Force)’를 가동하고, 글로벌 표준...
2018-01-21 일요일 | 김승한 기자
금호산업, 아시아나IDT·SKT와 '스마트홈 서비스' 업무협약
금호산업은 17일 아시아나IDT,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홈 서비스란 건설사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SKT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결해 하나의 통합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
2018-01-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CJ헬로 M&A 엇갈리는 공시…CJ오쇼핑·CJ헬로 ‘부인’ vs LG유플 ‘검토’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 인수합병(M&A)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CJ오쇼핑, CJ헬로, LG유플러스 등 관련된 업체들이 상반된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는...
2018-01-1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주), ‘수퍼주총데이’ 부작용 최소화 위해 분사 개최키로
SK(주)가 주요 계열사와 정기 주주총회를 나눠 열기로 하는 등 주주친화경영 강화에 나선다. 18일 SK㈜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하이닉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와 협의를 거쳐 올해 주총을 3월 중 분산...
2018-01-18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특징주] 톱텍, SKT 인수 추진 철회 공시로 급락
SK텔레콤에 피인수설로 상승세를 보이던 톱텍이 SK텔레콤의 지분 인수 철회 공시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톱텍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SK텔레콤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SK텔레콤의 철회...
2018-01-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박정호 사장 · 황창규 회장, 다보스포럼 동시 참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총회 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 올해 48회를 맞는 총회는 ‘파편화된 세계 속 공유할 수 있는 미래의 창...
2018-01-17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최태원 회장, “신입사원 패기로 New SK 만들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패기와 틀을 깨는 사고로 New SK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16일 SK그룹은 전날(15일) 최태원 회장이 신입 사원들과...
2018-01-16 화요일 | 유명환 기자
SKT ‘척척할인’ 가입자 100만명 돌파…제휴처로 이마트 추가
SK텔레콤이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이를 기념해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척척...
2018-01-1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통신사 성장동력 찾기] SK텔레콤, 세계가 인정한 5G 기술력 · 자율주행 선도
SK텔레콤이 2019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5G 네트워크 표준화 및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2018-01-1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대한상의-기재부, 기업 혁신성장 지원 ‘옴부즈만’ 출범
대한상공회의소와 기획재정부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초대 옴부즈...
2018-01-1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