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5G 조기 상용화 박차…‘5G 전사 TF’ 가동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21 12:17

SK텔레콤, 5G 조기 상용화 박차…‘5G 전사 TF’ 가동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5G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5G를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총 결집한다.

SK텔레콤은 1월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5G 전사 TF(Task Force)’를 가동하고, 글로벌 표준 기반의 상용 통신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2차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이 이끌게 되는 TF는 MNO · 미디어 · IoT/Data · 서비스플랫폼 등 SK텔레콤 4대 사업부는 물론 ICT인프라센터, ICT 기술원 등 전사에 걸쳐 약 20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5G TF’가 재조직되고, 인력도 대폭 늘었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율주행, AI, IoT 등 차세대 서비스 관련 인력을 TF에 대거 투입했다.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편익을 제공할 5G 차세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SK텔레콤은 오프라인 세상이 ICT화되는 5G 시대 특성을 감안해, TF에 전사 역량을 집중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부서들의 강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합해, 기존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이 생각치 못한 5G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전사 차원의 TF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5G 전사 TF’는 5G 조기 상용화는 물론 신규 BM 개발을 목표로 운영된다.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서 글로벌 5G 표준 기반 장비 개발부터 망 구축, 협력사와의 기술 협업 등에 주력한다. CDMA부터 LTE까지 SK텔레콤이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F는 이동통신 외에도 5G 기반의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AI, 미디어, IoT 등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5G BM 개발에도 앞장선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3GPP(세계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의 글로벌 5G 표준 기반 통신장비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2차 RFP도 발송했다. SK텔레콤은 3GPP가 지난해 5G 첫 표준을 발표한 이후 발빠르게 2차 RFP를 발송하며, 상용 장비를 함께 개발할 협력사를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5G RFP는 SK텔레콤이 구상하는 5G 상용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정리한 문서다. SK텔레콤은 2차 RFP에 3GPP 5G 표준을 기반으로 상용장비의 세부 기술과 사업 요구사항을 담았다.

SK텔레콤은 2차 RFP를 통해 선정될 협력사와 5G 상용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병행해 협력사들과 논의한 5G 기술이 3GPP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 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성원 SK텔레콤 5G 전사 TF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5G를 SK텔레콤이 선도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총 결집한 대규모 5G TF를 가동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서비스 개발은 물론 우리나라가 5G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