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고희 동갑 김승연의 ‘승어부’
한화그룹과 김승연 회장은 1952년 동갑내기다. 그룹과 김 회장 모두 올해 ‘고희(古稀)’를 맞는다. 1981년 부친 고 김종희 회장 별세로 한화그룹 경영에 본격 뛰어든 김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한화그룹을 국내 재계...
2022-09-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오지급 맘모톰·트리암시놀론 보험금 보험사가 대신 병원에 반환요구 못한다 外
대법원이 보험사가 맘모톰, 트리암시놀론 오지급 보험금에 대해 의사에 직접 반환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다투는 채권자대위권 소송에서 의사 손을 들어줬다. 보험사는 소비자에 직접 반환을 요구하게 되는 입장에...
2022-09-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차도리 운전자 보험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차도리 운전자 보험 특약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한화손보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추가보장’ 특약에 대한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2-09-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은퇴자산 관리 어떻게?… 한화자산운용 전문가 6인이 내놓은 답
물가는 오르고 대출금리도 오르고 연봉은 안 오르고… 차곡차곡 모은 은퇴자산,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그 답을 내놨다. 한화자산운용 유튜브(Youtube) 채널에 올라온 미니 다큐...
2022-09-0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문효일 캐롯손보 신임 대표이사
캐롯손보 새 수장에 문효일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이 선임됐다. 올해 IFRS17, 킥스 도입을 앞두고 3000억원 유상증자로 퀀텀점프를 이뤄야하는 만큼 글로벌 투자 전략, 디지털 전문가인 문효일 투자전략본부장을 영...
2022-09-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손보, 신임 대표에 문효일 한화생명 전략투자본부장 선임
캐롯손보 대표이사에 문효일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장이 선임됐다.캐롯손보는 1일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문효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문효일 신임 대표이사는 1972년생으로 93년 한화그룹 입...
2022-09-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소방훈련·안전교육 실시…“이용객 안전 책임”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이용객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난 8월30일 태백소방서와 함께 소방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훈련 및 교육에는 오투리조트 임직원들과 태백소방서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2022-09-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시스템, ESG 평가·공시에 종합 대응…ESG 경영관리시스템 'ESG ON' 공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관리시스템 'ESG ON'을 1일 공식 론칭한다. 'ESG ON'은 ESG 경영에 스위치를 켜고, 접속(ON)만 해도 ESG 정보·성과 관리, 평가 및 공시 대응...
2022-09-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동훈 “론스타 2900억 배상 판단 수용 어려워…취소·집행정지 추진” (종합)
대한민국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과 관련해 약 10년만에 280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론스타 측에서 청구한 한화 약 6조원에 해당하는 46억7950만 달러 중에서 2...
2022-08-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사회] 한화생명
2022-08-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시스템, 쌀 1000포대 ‘사랑의 쌀 나눔’ 활동 진행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1포대, 20kg)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2022-08-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날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시장과 경북 구미 등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2022-08-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광주과학기술원과 레이저 무기 기술 공동 개발 나선다
㈜한화(방산부문 대표이사 김승모)는 3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과 레이저 무기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광학, 고출력레이저 기술, 응용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31일 밝...
2022-08-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보험업계 첫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비교공시…미래에셋생명·농협손보 가장 높아
오늘(30일) 보험업계 첫 금리인하요구권 비교공시가 이뤄진 가운데,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농협손보가 수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상반...
2022-08-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토스페이먼츠, 월드페이 가맹점 대상 결제 서비스 제공
토스페이먼츠(대표 김민표)가 해외 가맹점을 늘리기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월드페이(Worldpay)’의 가맹점 대상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토스페이...
2022-08-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디펜스, 폴란드와 3.2조원 규모 K9 자주포 공급 계약 체결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폴란드에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1차 실행계약(Executive contract)'을 체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6일 폴란드 모롱크시 소재 기계화부대에...
2022-08-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큐셀, 공장 태양광 추가 설치…올해 말 완공 예정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충청북도 진천공장 옥상에 약 2.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2022년 말까지 이 발전소를 완공하고, 여기서 생산하...
2022-08-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공원 품은 아파트, 집값상승 견인…공원·녹지 수요자 니즈↑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공원을 품은 단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원 등 녹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크게 증가한 데다, 대형 공원의 경우 희소성도 높기 때문이다. 또 공...
2022-08-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생보사 수익성 부진…삼성 건전성·한화 보장성·교보 수익성 눈길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생명보험사 빅3 상반기 실적은 증시 악화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경향을 보였다. 생보사 빅3도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금리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순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교보생명이 순익에서는 선방을, 교보생명이 ...
2022-08-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캐릭터 ‘한다 와 두두’ 출시 이벤트 실시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캐릭터 '한다와 두두'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한화손보는 디지털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캐릭터 ‘한다’와 ‘두두’를 개발하고, 카카오톡 친구추가 시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
2022-08-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에너지 효율 1위 가전 목표…‘넷 제로 홈’ 지향”
“삼성은 혁신을 통해 삶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이 때, 우리는 한층 넓은 범위의 영역까지 우리의 비전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이재승 삼성전...
2022-08-2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부회장 승진…3세 승계 가속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가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 2년 만이다. 한화그룹은 29일 ㈜한화 전략부문, ㈜한화 글로벌부문, ㈜한화 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2022-08-2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3분기 충청권, 1만3000여가구 분양…전년대비 32%↑
올해 3분기 충청권에 약 1만3692가구가 분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예정돼있던 분양을 미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2022-08-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