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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내 폐쇄주차램프, 서울시-한화건설 만나 미술공간 ‘도킹서울’로 재탄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8 12:53

다양한 설치미술과 시민참여작품 전시 예정

도킹서울 외부 전경 / 사진제공=한화건설

도킹서울 외부 전경 / 사진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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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역사 내 주차램프를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킹 서울(Docking Seoul)’이 18일 개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한화건설, 한화커넥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도킹 서울 프로젝트는 지난 20여년간 사용되지 않았던 서울역사 내 폐쇄램프 시설 공간을 시민을 위한 예술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곳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설치미술부터 미디어 아트, 시민참여작품, 메타버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정욱, 디폴트(차동훈), 정소영, 팀코워크,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김세진 등과 함께 서울예고 학생 20여명도 작가로 참여하며 72명의 시민이 참여한 시민참여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 자문은 이태형 천문학자와 김상욱 물리학자가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에 환경조성공사 등으로 참여한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주관사로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측의 철도유휴부지(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번지 일원)를 개발해 컨벤션 시설과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킹서울 내부 및 전시작품 / 사진제공=한화건설

도킹서울 내부 및 전시작품 / 사진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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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과 한화커넥트는 지난 2020년 서울로7017과 구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옥상 연결보행로를 설치하였고, 구 서울역사 옥상 공중정원도 조성한 바 있다. 도킹 서울은 이러한 연결보행로와 옥상 공중정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은 “서울의 첫인상이자 중심지인 서울역에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민관협력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서울의 허브역할을 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도킹 서울은 서로 만나지 않던 두 개의 나선, 차원, 영역을 연결하는 공공미술 플랫폼으로, 무한한 예술적 상상과 함께 새로운 공간을 탐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예술감성이 충만한 시민의 장소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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