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경쟁자 움직임에 일희일비 말고 KB 레이스 펼쳐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위와 재무적으로 20~30% 격차로 앞서는 리딩 금융그룹 목표를 제시했다. 또 경쟁자 움직임이 아닌 KB금융만의 레이스로 묵묵히 달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규 회장은 21일 서울 여의...
2018-09-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박인비 골프콘서트'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에 소재한 골드레이크 컨트리 클럽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
2018-09-20 목요일 | 박경배 기자
KB국민카드, 펫팸족 위한 반려동물 서비스 실시간 제공
KB국민카드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KB국민카드는 1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반려동물 플랫폼 ‘올라펫’ 운영 스타트업인 ‘이에쓰시컴퍼니’와 지분 투자, 업무 제휴를...
2018-09-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강남 부자유치 나서…신사동에 대형PB센터 추가 설립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상 3층짜리 건물을 311억 원에 매입하고 여기에 이 지역 부유층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PB센터 설립에 나선다. 기존 PB센터처럼 VIP 고객을 대상으로 ...
2018-09-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그룹, ‘KB Young Youth 패키지’ 출시
KB금융그룹은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 Young Youth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 패키지에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등 KB금융그...
2018-09-17 월요일 | 박경배 기자
오렌지라이프, 사명 변경 시너지 기대
‘사명변경’은 다른 업권에서도 매우 신중해야 할 행보로 통하지만, 장기적인 호흡으로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업권에서는 특히 큰 영향을 미친다.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등은 통상적으로 10년에서 20년 정도의 긴 계...
2018-09-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캄보디아로 글로벌 시동
글로벌 통으로 꼽히던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사진)가 캄보디아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자회사 ‘KB 대한 특수은행’의...
2018-09-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 ‘A’ 등급 획득
KB저축은행이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KB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업신용등급 획득은 올해 하반기에 저축은행 업계 상품에도 퇴직연금 ...
2018-09-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은행,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 오픈
KB국민은행은 고객에게 종합 자문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명동 자산관리 플라자’를 확대 이전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점' ...
2018-09-12 수요일 | 박경배 기자
KB금융그룹, 세종시 첫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KB국민은행 세종청사지점에 KB증권 '세종라운지'를 신설하여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 신설을 통해 KB금융그룹은 지역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세종시...
2018-09-12 수요일 | 박경배 기자
기업·신한은행 IoT(사물인터넷) 동산담보대출 본격화
2012년 첫 동산담보대출을 선보였던 은행권이 동산담보대출 판매를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동산담보대출이 정부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센티브가 있는데다, 기술 발달로 사물인터넷(IoT) ...
2018-09-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추진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이어 부동산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인수에 나선다.7일 투자금융(IB)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다음주께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할 예정...
2018-09-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연금상품 고객 대상 포인트·기프티콘 지급 이벤트
KB증권은 올해 하반기 연금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18 연금꽃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금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기프티콘 또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포인트리를 제공하는 ...
2018-09-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1000만 펫팸족 쟁탈전①] KB금융, 적금-카드-신탁 '종합 펫세트'
[편집자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Pet)팸족' 1000만 시대다. 펫코노미에 맞춰 은행권도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KB국민·KEB하나·신한)의 펫금융을 들여다보고, 앞서있는 해외 펫금융에서...
2018-09-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카드, 첫 해외 자회사 캄보디아 ‘KB 대한 특수은행’ 공식 출범
KB국민카드가 첫 해외 자회사 캄보디아 ‘KB 대한 특수은행’을 공식 출범한다.KB국민카드는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지난 4월 ‘LVMC 홀딩스’(구 코라오홀딩스)와 조인트벤쳐 형태로 공동 인수한 ‘KB 대한 특수은...
2018-09-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품에 안긴 오렌지라이프, 생명보험업계 '빅5' 재편 이끌까
10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치열한 인수전을 통해 오렌지라이프(舊 ING생명)이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겼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렌지라이프의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MBK파트너...
2018-09-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카드, 캄보디아 법인 영업 개시 본격화
지난 4월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을 인수한 KB국민카드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캄보디아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캄보디아에서 할부금융 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카드사업도 해 실질적으로 카드업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2018-09-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비은행 계열사 글로벌 진출 본격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KB자산운용은 지난 4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 현지 법인인 ‘상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 설립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
2018-09-05 수요일 | 박경배 기자
윤종규·조용병, 오렌지라이프發 리딩 경쟁 치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리딩 금융'에 오른지 1년만에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인수로 승부수를 띄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도전장을 받게 됐다. 조용병 회장이 생명보험 부문 5위로 부상하는 빅딜(Big d...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승부수 건 조용병, 신한 M&A 마법 재현하나
5일 신한금융지주가 2조2989억원에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지분 59.15% 인수를 확정짓자 다시 한번 신한의 인수합병(M&A) 마법이 재현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조준한 이번 인수로 신한은...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승부수'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2조2989억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을 품고 2년여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한다. 신한금융 그룹으로서는 조흥은행(3조3000억원), LG카드(6조7000억원)에 이어 10년만에 빅딜(Big deal)이다.조용...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승부수' 신한금융, 5일 구 ING생명 인수 결정한다
신한금융지주가 5일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인수를 최종 결정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 59.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상정, 의...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중국·캄보디아 출장길…글로벌 행보 가속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과 캄보디아를 찾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3일 중국 북경과 상해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어 캄보디아행이 예정돼 있다...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