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설 전 협력사 대금 1100억 원 조기지급 등 명절 맞이 상생경영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1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1100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
2023-01-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엔솔·한화, 미국 배터리 동맹...ESS·UAM 전방위 협력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설비, 도심항공교통(UAM) 등 분야에서 배터리 협력을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 모멘텀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2023-0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급등했던 방산·원전주 약세…UAE 투자 약속에도 선반영 '숨 고르기'
16일 방산·원전 관련주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앞두고 선(先)반영된 기대로 급등했던 데서, 30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이 나온 '호재'에도 재료 소멸로 하락세를 보이...
2023-0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운용 한두희, 공들인 ETF 드디어 성과
“지난해 한화자산운용은 14개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신규 상장했습니다. 그중 13개가 ‘국내 최초’였습니다. 올해도 테마형 ETF를 넘어 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장·단기 채권 ETF, 투자 목적 ...
2023-01-0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운용 한두희, 비장의 무기 꺼냈다… “계열사 뭉쳐 만든 ‘국내 최초’ 방산 ETF”
최근 국내 방산 기업의 해외 수주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주에 분산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가 2023년 새해 신상품으로 나왔다. ETF를 기획한 주인공은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2023-01-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애국 시무식’으로 업무 시작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등 3사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애국...
2023-01-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해군과 ‘유∙무인 복합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구축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전투용 무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정기선 M&A 한판 대결…STX중공업 인수에 한화·HD헌대 격돌
‘절친’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연말 M&A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예비입찰을 마감한 STX중공업(대표이사 최순필) 인수전에 양 그룹이...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원 기탁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 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
2022-1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K-록히트마틴 마지막 퍼즐 품었다…한화, 16일 산은과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체결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사진)이 ‘K-록히드마틴’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품었다. 오늘(16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 매각 본계약을 체결...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대우조선해양 품었다…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16일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은 국내외 경쟁 ...
2022-12-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부, 내일(16일) 산경장회의 개최...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눈앞
정부가 내일(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이하 산경장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간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
2022-12-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꽃보다 수소” 정기선·구동휘·김동관·이규호는 ‘H4’
1980년대생 젊은 오너 경영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부가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점찍은 데 이어 오는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비중을 7.1%까지 확충하는...
2022-12-05 월요일 | 서효문, 곽호룡 기자
오늘(12일) 김종희 한화 창업자 탄생 100주년…창립 70년 한화 근간 만든 '한국의 노벨'
한화그룹 창업자 현암 김종희 회장 오늘(12일)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그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의 뿌리로서 화약을 통해 국가 재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희 회장은 아들인 김승연 한화그룹 ...
2022-11-1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칼훈 보잉 회장 만나…UAM·방산 협력 등 논의
김동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 부회장(사진)이 최근 한국을 찾은 데이비드 칼훈 보잉 회장을 만나 UAM(도심항공모빌리티)·방산 분야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
2022-11-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디펜스, 폴란드 K9 자주포 24문 출하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폴란드와 계약한 K9 자주포 납품을 시작했다. 한화디펜스는 19일 폴란드 수출 K9 자주포 초도물량 24문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디펜스 창원 1사업장에서 개최됐으며...
2022-10-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자산운용, 성장하는 ‘메가테크’ 담은 ETF 상장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이 성장하는 산업, ‘메가테크’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신규 상장한다.신한자산운용은 18일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
2022-10-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 품에 안기는 대우조선, 3분기 누적 수주 올해 목표량 돌파 “94억 달러 수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품에 안기는 것이 확정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목표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1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규모는 93억...
2022-10-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추가 인수 희망자 없어"...한화그룹 인수 확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한화그룹(회장)의 품으로 안기게됐다.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후 3시 투자의향서 접수가 마감됐으며, 투자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한화그룹 단독을 대상으로 상세실사 등 투자유치 일정...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고희(古稀) 맞은 한화…김승연 회장 “어제의 한화를 경계하고 새로워지자”
지난 9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어제의 성공방정식을 허물더라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도적적인 개혁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10월 9일 한화그룹 창립...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수은·KAI “한화그룹 KAI 인수설은 오보, 접촉 없어”
28일 제기된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설에 대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KAI, 한국수출입은행 등 당사자 모두가 부인했다. KAI와 수은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KAI가 한화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사업...
2022-09-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 21년 만에 주인 찾았다…한화, 2조원에 인수
국내 조선 빅3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이 21년 만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산업은행은 26일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해 2조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
2022-09-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