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4501억 규모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새해 마수걸이 낭보
대우건설이 공사비 약 4501억 원 규모의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며 새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저녁 영등포구 일원에...
2021-01-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 연속 1위… 현대-DL-GS건설 순 빅4
삼성물산이 39개월 연속 건설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인기 건설사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021-0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흑석11구역 등 시공사선정 총회도 차질
오는 23일 0시부터 서울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이에 올해 마지막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던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 설...
2020-12-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서울∙광역시 중심 공급 예정…소형 타입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연말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어...
2020-12-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84㎡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예정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와 다름없는 평면으로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해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하...
2020-12-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전평형 마감…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 기록
코오롱글로벌(주)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평형 마감했다. 84㎡ B형의 경우 87세대 모집에 1867건이 접수되며 21.5:...
2020-1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특별공급 일정 완료…신혼부부·생애최초 全타입 마감
코오롱글로벌(주)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2일 특별공급 청약을 완료했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의 경우 모든 타입 마감했다. 다만 다자녀가구 특공은 모...
2020-12-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4주] 코로나블루에 부동산블루까지, 종부세 확대 논란도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1주택자 종부세 폭탄 논란 두고 설왕설래…‘세수부족’ 우려에 양도세 완화 논의 난맥 코로나 3차 대유행 속 ...
2020-11-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623.58p(+22.04p, +0.85%)로 마감
26일 기준 코스피(2,623.58p, +22.04p, +0.8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2,515억...
2020-11-26 목요일 | 파봇기자
'이웅열 아들' 이규호, 부사장 승진…4세 경영 속도
'코오롱 오너 4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을 맡는다. 경영승계를 위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코오롱그룹은 26일 2021년도 정기 임원인...
2020-11-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26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608.46p, +6.92p, +0.2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기관은 매도중이다.외국...
2020-11-26 목요일 | 파봇기자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내달 2일 특별공급 진행…생애최초 포함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오는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특별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되는 대전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생애최초 특별공...
2020-11-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써밋’ 제시 대우건설 vs 패기의 코오롱글로벌, 흑석11구역 수주전 관전포인트는
공사비 4500억 원 규모로 올해의 마지막 서울 도시정비 대어로 기대받고 있는 동작구 흑석11구역 재정비사업에서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형사인 대우건설과 중견사인 코오롱글로벌의...
2020-11-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 마감…대우건설vs코오롱글로벌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의 시공사로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경쟁하게 됐다. 오늘 오후 3시 마감된 서울 흑석11구역 시공사 입찰에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2개 기업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각각 대우 '써밋더...
2020-11-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3주] 최악의 전세난, 단기 전세대책 급처방 내린 정부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최악의 전세난 완화 위한 24번째 부동산대책, 정부 ‘단기처방’ 효과 볼까 김포·부산 해운대구 등 7개 지역 ...
2020-11-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택 건설사, 신규단지 기술 차별성 특화설계 경쟁
주택 건설사들간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는 것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새 아파트들을 살...
2020-11-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533.15p, -12.49p, -0.49%)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도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중이다.기관은...
2020-11-19 목요일 | 파봇기자
부동산규제에도 대전 분양시장은 여전히 완판행진…연내 신규분양 주목
대전 분양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였음에도,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대전은 지난 6.17대책을 통해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
2020-11-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마지막 서울 재개발 대어 흑석11구역, 오는 23일 시공사 입찰마감
올해 서울 지역의 마지막 재개발 대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흑석11구역의 시공사 입찰마감일이 다음 주 월요일(23일)로 다가왔다.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2020-1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최적 공간구성 '모듈형 칸칸시스템' 공개…‘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첫 적용
코오롱글로벌이 최적의 공간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칸칸시스템은 2009년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수납 특화상품으로 최근 업그레이드된 모듈형의 칸칸시스템을...
2020-11-1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코오롱, 3분기 영업익 556억원…전년비 61% 증가
㈜코오롱은 2020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058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지난해 3분기 보다 매출은 1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7% 늘어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05.5% 증...
2020-1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쟁률 세 자릿수, 매매가도 상승기류…대형사 주상복합 재조명
하반기 들어 그동안 주택시장에서 소외됐던 ‘주상복합’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최신 특화 설계 도입으로 고급 주거단지로 각광받으며 주상복합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이다. 13일 부...
2020-11-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