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가 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2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40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부터 자체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건설사 인기순위를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추출해, 입사희망기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취지다.
순위는 △종합건설 △전문건설 △ENG·CM △건축설계·CM △실내건축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선정한다.
종합건설 부문은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와 브랜드파워 등을 고려해 유의미한 데이터가 축적된 80개 건설사의 순위를 매긴다.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2월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1위~20위는 △반도건설(14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SK건설(10위) △대림건설(17위) △계룡건설산업(18위) △동부건설(21위) △한신공영(20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2위) △금호건설(23위) △효성중공업(24위) 순이다.
이어 △우미건설(26위) △대방건설(27위) △쌍용건설(28위) △KCC건설(29위) △제일건설(31위) △코오롱글로벌(19위) △두산건설(25위) △금강주택(37위) △한양(32위) △서희건설(33위) 순으로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