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장 선임 본격화…임원경력 요건 5년→3년 완화
9개월째 공석인 DGB대구은행장 선임이 추가 대행 체제 속에 본격화 된다. 지주와 은행 줄다리기 끝에 새 행장 자격요건으로 금융권 임원경력이 5년에서 3년으로 완화됐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DGB대...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지주 26일 자추위 연다
DGB금융지주가 26일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자회사 CEO 후보 선정에 돌입한다. 대구은행 이사회와 이견을 보여 미뤄왔으나 26일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등 자회사 CEO 임기가 만료돼 미...
2018-1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장태민 칼럼) 김동연
지난주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보낸 편지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김 전 부총리는 10일 "만 34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나름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열심...
2018-12-17 월요일 | 장태민
신협중앙회, 2019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
신협중앙회가 2019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
2018-1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김태오 회장, DGB지배구조 선진화 눈앞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취임한지 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김 회장이 추진한 ‘DGB금융 지배구조 선진화’가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은행장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인재풀(POOL)을 구축하며 DGB금융 전...
2018-1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SDI 정기 임원인사 단행, 김완표 부사장 등 15명 승진
6일 삼성SDI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1명 등 총 15명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전사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주도할 김완표...
2018-1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채용비리 혐의없음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아들 명예 회복돼 기뻐"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이 "아들 명예가 회복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은 2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채용비리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검찰은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
2018-11-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전북은행,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 입교식 실시
전북은행이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 입교식을 실시한다.전북은행은 12일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금번 선발된 신입행원들...
2018-11-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2018 기업경영대상 수상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2018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지난 3일 한국기업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2018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기업경영대상은 한국기업경영학회에서 경영...
2018-11-0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SKT, 덕성여대 0캠퍼스 가입자에 데이터 월 2GB 제공...재학생 20% 가입 혜택
SK텔레콤은 덕성여대가 지난 23일 0캠퍼스 출시 이후 최초로 레벨2(전체 재학생 중 가입자 20%)에 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덕성여대의 0캠퍼스 가입자는 11월 1일부터 기존 1단계 혜택의 두 배인 캠퍼스 전용...
2018-11-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본격화…ESG펀드 볕드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함께 사회책임투자(SRI)가 조명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ESG’ ETF 6개 잇달아 상장 SRI는 기업의 주요 비재무적 요...
2018-10-2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거래소 ‘제8회 KRX 증권∙파생상품 우수논문 시상식’
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 부산 본사 사옥에서 ‘제8회 KRX 증권∙파생상품 우수논문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거래소는 국내 증권·파생시장의 건전한 육성 및 지속발전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8-10-2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CEO, 국감 피했지만…도덕성 논란 ‘여진’
올해 들어 증권업계의 도덕성 해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정감사가 증권가를 한차례 훑고 갔지만 이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당분간 세간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2018-10-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승룡 프로핏 대표이사] P2P금융, 투자자의 성숙이 필요하다
P2P금융은 2015년 말 393억 원에서 2018년 8월말 기준 4조 769억 원의 누적대출액 규모(크라우드 연구소, P2P금융 성장보고서)로 성장하였다. 업체 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9월 27일 기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업체 수...
2018-10-22 월요일 | 편집국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내부통제 임원 임명 적격판단근거 당국에 사후보고
앞으로 내부통제 관련 임원은 도덕성, 전문성 등이 금융기관 내부통제 업무에 적합한지 어떤 근거로 판단했는지 금융당국에 사후보고 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혁신 TF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
2018-10-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018 국감] 김선동 “기업정보 취급 금감원 임직원 5명 중 1명 주식투자 규정 위반”
최근 5년간 기업정보 관련 업무를 수행한 적 있는 금융감독원 임직원 5명 중 1명꼴로 주식투자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 임직원의 금융 투자상품 보유·매매 관...
2018-10-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2018 국감] 추혜선 의원 "금감원 공공데이터법 위반…민간기업 기술 베껴"
금융감독원이 민간기업 기술과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데이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11일 금감원이 2015년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로 도입한 '금융주소 일괄변경 서...
2018-10-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골드만삭스 출신 CEO까지 구속…P2P금융업 옥석가리기 될까
P2P금융 업계 3위였던 루프펀딩 대표마저 사기 혐의로 구속되면서 P2P금융업이 또다시 기로에 섰다. 루프펀딩 대표 A씨는 글로벌 금융회사 골드만삭스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동료와 함께 루프펀딩을 세웠다. 금융권 ...
2018-09-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415명 정기공채 실시...AI분석 도입
KB국민은행이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신입행원(L1)을 415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정기공채와 별도로 IT, 신기술, 디지털, IB, WM 등 핵심성장분야...
2018-09-02 일요일 | 박경배 기자
(장태민 칼럼) 통계청장 교체 遺憾
지난 26일 청와대는 통계청장을 포함한 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은 27일 이임식을 거치며 13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경질 성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18-08-29 수요일 | 장태민
교보교육재단, 2018 교보교육심포지엄 성료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이 지난 10일(금) 오후 2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미래사회 인성교육 방향과 참사람 육성의 과제'를 주제로 2018 교보교육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2018-08-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