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국 초대형IB ‘대주주 적격성’ 걸림돌 되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증권사들에게 발행어음 업무 등의 신사업 인가가 가능한 초대형 IB방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둘러싸고 막판 대주주 적격성 요건이 ...
2017-04-1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온라인으로 ELS 가입 시 미세먼지 걱정 '뚝'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이 12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ELS에 가입하면 모든 가입 고객에게 캐시쿠폰을, 선착순으로 보너스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를 증정하는 온라인...
2017-04-1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ELS 1분기 발행 규모 상승세…해외지수 쏠림 주의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주가연계증권(ELS) 1분기 발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해외지수형 ELS에 88.2%가 몰려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
2017-04-11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이사회] 삼성증권(7명)
[한국금융신문] 삼성증권(7명) 이사회 명단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2017-04-1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금융권 사외이사, 관료 출신 강세 여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마감되며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완료됐다. 이번 역시 금융권 사내이사, 사외이사들에 큰 변화의 바람은 없었다. 전직 관료나 대학교수, 금융 전문가 등이 여전한 강...
2017-04-1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손실제한 ETN, 일평균 거래금 4천만…아직 갈길 멀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지난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손실제한 상장지수채권(ETN)의 거래대금이 2014년 첫 도입 때 보다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연계증권(ELS)의 대체제가 될 것이란 목표였지만 초...
2017-04-07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베트남이나 글로벌...'베이글'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이 4월말까지 베트남 주식이나 글로벌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베이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증권 홈페이지, POP HTS...
2017-04-0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증권, 2017 베스트 코리아 50대 브랜드 선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기업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2017 베스트 코리아 50대 브랜드’에 증권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분석...
2017-04-0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NH, ‘IFA 초읽기’ 플랫폼 격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당국의 독립투자자문업자(IFA)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이와 관련해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자산관리(WM) 고객이 많거나 온라인이 강한 증권사들은 이미 상당부분 ...
2017-04-0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김형진·이용배, 출신 벽 뛰어넘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주주총회 이후 증권사 CEO 연임·교체 여부가 결정된 가운데, 증권 업무와 무관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사장으로 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7일 뱅커 출신 김형진 신...
2017-04-0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2016 증권업계 ‘연봉킹’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 보수 총액 29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30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챙기며 지난해 증권업계 ‘연봉킹’을 거머줬다. 그 뒤는 윤경은 통합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 등으...
2017-03-31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주총 사외이사⑤] 삼성,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이 최근 실시한 ‘2017년 주주총회’에서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신규 사외이로 선임했다.지난 24일까지 진행된 삼성 계열사간 정기주총에서 임명된 신규 사외이사들은 7명이...
2017-03-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하나·신영증권 채권비중 높아 금리리스크 취약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채권비중이 높거나 운용전략이 공격적인 국내 증권사들이 금리리스크에 취약하다는 전망이 나왔다.29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2016년 말 국내 증권사 보유 총 채권규모는 175조원으로...
2017-03-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현금전환 가능한 ‘MY캐시쿠폰 2배’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일정금액 이상 매수하면 현금으로 전환되는 캐시쿠폰을 지급하는 ‘MY캐시쿠폰’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 추천펀드를 매수하면 캐시쿠폰 ...
2017-03-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손실제한 ETN 15종목, 2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7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주가하락 시에도 손실이 일정수준으로 제한되는 ‘손실제한 ETN’ 15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
2017-03-2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KB·대신증권, 하우스뷰 자산관리 각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증권사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더 이상 단일화된 비즈니스 모델로는 승부를 낼 수 없는 현실에 종합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증권은 ...
2017-03-2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ING생명, 내달 공모주 청약… '초스피드 IPO'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ING생명이 5월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공모에 나섰다.23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ING생명은 내달 27~2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시작할 전망이...
2017-03-24 금요일 | 김민경 기자
삼성증권, 국내 항공기 콘퍼런스 참여…대체투자 대안 발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3·24일 이틀동안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하는 ‘한국 에어파이낸스 콘퍼런스(Korea Airfinance Conference)’에 전세계 400여명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03-2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미래·NH·한국, 27일 손실제한 ETN 15종목 최초 상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주가하락 시에도 손실이 일정수준으로 제한되는 ‘손실제한 ETN’ 15종목이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손실제한 ETN(상장지수채권)이란 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2017-03-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10연임 성공…최장수 CEO 등극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0연임을 달성하며 증권가 최장수 CEO에 등극했다.한국투자증권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유상호 사장에 대한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최연소 CEO에...
2017-03-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27일 중견기업 CEO 대상 제1기 미래성장 포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증권 삼성타운금융센터는 현직 전문 경영인, 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하는 ‘제1기 Executive 미래성장 포럼’을 27일 개강한다.‘Executive 미래성장 포럼’은 삼일회계법인, PWC컨설...
2017-03-22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