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상승률 G20 7위…1위는 브라질
올해 한국 코스피 지수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 대표 주가지수 가운데 7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G20 국가 대표지수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브라질이...
2018-03-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창간 기획-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흥국생명, 체증형 설계로 물가상승 대비
흥국생명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종(기본형)과 체증시점부터 20년동안 매년 2.5%...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유병자·고령자 위한 ‘(무)흥국생명간편한건강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고령자 혹은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흥국생명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형으로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 심사만...
2018-03-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증시 마감 시간 ‘원상복구’ 논란 재점화
근로시간 단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을 추구하는 추세가 무르익으면서 주식 거래시간 이슈가 다시 점화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국내 증시 유동성을 늘리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
2018-03-1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흥국생명,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아트데이 시네마토크' 행사 개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오는 13일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함께하는 ‘아트데이-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2018-03-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 신흥국 단기채권 펀드 1종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브라질, 터키 등 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 표시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단기채권 펀드’를 7일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
2018-03-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EB하나은행, 14일까지 글로벌 청년 인턴 접수
KEB하나은행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글로벌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의 글로벌 청년 인턴은 2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재학생 대상 과정과 6개월 코스로 운영되는 졸업(예정)자 대상 과정으로 구분...
2018-03-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창간 기획 - 주목! 손보 상품] 흥국화재, 최대 15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
흥국화재가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해 판매 중인 ‘무배당 이튼튼한 치아보험’이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몰이 중이다. ‘무배당 이튼튼한 치아보험’은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치아 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
2018-03-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IFRS17 도입’ 삼성생명·KDB생명 극과 극
2021년 도입될 IFRS17과 K-ICS 등 보험업 자체의 지형을 바꿔놓을 대격변이 현실화됨에 따라,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움직임도 점차 격화되고 있다.IFRS17은 ‘부채의 시가 평가’를 중점으로 하는 제도이고 K-ICS는 보...
2018-03-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삼성, 자산운용 로보·AI까지 급진전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기존 기술과 융합해 혁신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자산운용업계에 디지털 바람이 한창이다. 주요 운용사들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
2018-03-05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보험사 정규직은 늘었지만 설계사는 감소… 보험업 환경변화 직격탄
정부의 비정규직 감축 정책에 발맞춰 DB손해보험, 한화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호응하며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각 보험사의 전속설계사들은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DB손해보...
2018-03-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주열 총재 "한미 금리역전에도 외인 자본유출 가능성 낮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미 금리가 역전 되더라도 당분간은 증권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금리역전에 따른 자금...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AIA생명,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으로 수익률 대폭 상승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의 변액보험 특별계정 수익률이 지난 1년 동안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별계정이란 보험회사가 변액보험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투자, 운용하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는 계정으로, 특별...
2018-02-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남아시아 현장경영 나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설 연휴 직후 동남아시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22일 최태원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등...
2018-02-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롯데 비상경영체제…동남아 공략 안간힘
‘총수 부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난타를 동시에 받고 있는 롯데그룹이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 했던 신...
2018-02-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NH투자·KB·미래에셋대우, 글로벌 딜 본격화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주요 증권사가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진 금융시장인 홍콩을 중심으로 잰걸음을 시작했다. 베트...
2018-02-19 월요일 | 편집국
DGB·BNK·JB금융, 해외진출 '잰걸음'
DGB·BNK·JB금융지주 등 지방소재 은행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새로운 수익 발굴을 위한 차원이다. ◇ DGB대구은행, 최초 해외 현지법인 설립DGB대구은행 창립 이래 최초 국외 현지법인이 출범했다. DGB대구...
2018-02-1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은행, 지난해 해외 순익 30% 급증
은행권이 국내 수익 창출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현지화 성공 사례를 만들고(신한), 300개가 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우리)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 IT법인을 ...
2018-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광주은행, 일임형 ISA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
광주은행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2017년 연간 누적수익률 부문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은행은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시한 2017년 12월 말 기준 일임형ISA 수익률에서 고위험과 중...
2018-02-14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한화생명 ‘실버보험’ 삼성화재 ‘무상점검’ 눈길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이하는 보험업계의 다양한 명절 마케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보험사들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 전반에 대한 사회공헌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의 특성...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기계, 올해 건설장비 시황 호조 기대...투자의견 '매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2018년 건설장비 시황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9일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기계는...
2018-02-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