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떠나세요?"…통신사, 여름 휴가철 로밍 할인 경쟁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로밍 할인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최대 5명까지 로밍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로밍 가족결합...
2023-07-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오뚜기, 업계 최초로 100% 화학적 재활용 가능한 페트 적용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소스류 최초로 ‘순환형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오뚜기는 SK케미칼과 손잡고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다. 이는 ...
2023-07-0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SK하이닉스, SK그룹 최초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 최고 등급 획득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SK그룹 멤버사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기업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자사가 취급하는...
2023-07-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케미칼 화학적 재활용 PET, 오뚜기 식품용기에 적용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자사 순환재활용페트(CR-PET)를 오뚜기 식품용기에 100%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순환재활용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들어 무한반복 사용할 수 있는 화학적 재활...
2023-07-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브로드밴드, B tv로 우수 농업생산자 판로 확대 지원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직거래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경기 침체, 농산물 수요 감...
2023-07-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구영배 큐텐 대표, 이커머스 3사 품고 11번가도?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 이커머스 3사를 줄인수한 구영배 큐텐 대표가 최근 11번가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큐텐이 11번까지 인수한다면 국내 이커머스 업계 3위 사업자가 되지만 업계에 미칠 영...
2023-07-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TSMC에 선전포고 한 삼성, 파운드리 재정비 들어간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반도체 메모리사업부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의 개발 총책임자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3일) DS부문은 부사장급 임원...
2023-07-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스퀘어·SK하이닉스, 해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1000억 투자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와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투자법인을 설립한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국내 대표 금융사 등과 약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일본, 미국 등 해외 유...
2023-07-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하반기 IPO 조(兆) 단위가 온다…파두 신호탄 대어급 출격 대기
상반기 ‘알짜’ 중소형급이 중심이 됐던 IPO(기업공개) 시장이 하반기 조(兆) 단위 기업가치가 예상되는 대형 딜(Deal) 출격을 앞두고 있다. 4일 유진투자증권의 '2023년 상반기 IPO 시장분석 및 하반기 시장전망 리...
2023-07-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어느덧 ‘10주년’ 코빗…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의 품격
어느덧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가상 자산 거래소가 있다. 코빗(Korbit‧대표 오세진)이다.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은 3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아울러 대...
2023-07-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 E&S, 인천시교육청의 수소 통학버스 도입 돕는다
SK E&S(대표 추형욱)는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환경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및 현대자동차와 ‘인천 학생성공버스 수소 통학버스 도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코플랜트, 제주도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 본격화 첫발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3일 ...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종규·진옥동·함영주·임종룡 하반기 경영전략 ‘위기 대응’ 방점
4대 금융지주가 하반기 경영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경기 침체와 연체율 상승 본격화로 부실 우려가 확대되면서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연초 설정한 목표와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금융지주들은...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나혼산’ 700만 시대 1인가구 맞춤형 주거서비스 ‘눈에 띄네’
2022년 기준 1인가구 722만 시대, 국민 10명 중 2명가량이 1인가구에 해당할 정도로 가구분화와 개인화 속도는 나날이 빨라져가고 있다. 그간 1인가구는 결혼 전 잠시 자취를 하거나, 고향을 떠나 대학이나 직장을 위...
2023-07-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케미칼 왜 이러나…느린 탈탄소·재무부담 가중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적자 탈출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시장에서 이 회사를 보는 시선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석유화학 산업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위기가 남았다는 게 이유다. 국내 석유화학 경쟁사보다 더...
2023-07-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BM 세계 1위’ SK하이닉스…D램 위기 뚫고 ‘흑전’ 당긴다
세계 최초로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챗GPT 등과 같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신속하게 D램 불황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전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2023-07-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T 에이닷, 더 똑똑해졌다…챗GPT 기반 '챗T' 선봬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에이닷(A.)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에이닷(A.) 안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페르...
2023-06-3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피해 지원 마무리…보상 규모 275억원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지난해 10월 15일 발생한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지원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소상공인 피해 지원 접수가 종료됨에 따라 카카오 공동체 이용...
2023-06-30 금요일 | 이주은 기자
UAM 키우는 SK텔레콤, 美 조비에 1300억 지분 투자…"글로벌 초협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이하 조비)에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조비는 지난해 2월 UAM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
2023-06-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국내 최초 다수 기업 직접 태양광 전기 공급…RE100 이행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창원국가산단 4개 입주기업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다수의 수요처와 1:N 방식으로 직접 전력거래계약(PPA : Power Purchase Agreement)...
2023-06-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5G 다운로드 속도, 어느 통신사가 가장 빠를까?
국내 이동통신3사 중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이동통신망 시장조사업체 오픈시그널이 발표한 ‘6월 한국 이동통신망 경험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023-06-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신한은행, ESG 우수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지원...연말까지 수백억원 규모
SK는 신한은행과 지난 5월 다솜에스앤씨에 무이자로 10억원을 대출한 것에 이어, 이달 대연, 인피니티컨설팅 등 4개사에 평균 3.4%p 낮은 금리로 18억원 대출을 실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0여개 회사에 대한 추가...
2023-06-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